최종편집 2025년 07월 14일 10시 4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李대통령, 내란종식·국민통합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최창렬 칼럼] 절제와 협치가 성공의 필요충분조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내란 종식, 경제 회복, 국민 통합은 일견 별개로 보이지만 상호 연계되어 있는 영역들로서 정권의 명운을 걸어야 할 핵심 국정 과제들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이념의 굴레에 갇힌 역사적 사건의 명확한 성격 규정과 진실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무수한 갈등과 편견을 야기했고 정치사회적 대립과 갈등 등 양극화의 원인이 됐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5.06.13 15:27:31
[갤럽] '李대통령 직무 잘할 것' 70%, 尹보다 10%p이상 높아
민주당 46%, 국민의힘 21% 5년간 최대격차…김민석 총리 지명 적합 49% vs 부적합 23%
6.3 조기 대선 승리로 그 이튿날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유권자 10명 중 7명은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걀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물은 결과 70%가 '잘할 것', 24%는 '잘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곽재훈 기자
2025.06.13 13:28:08
李대통령 "특혜·착취로 성장 불가능"…재벌총수들 면전서 경고
"규제 과감히 정리, 생명·안전 지키는 규제는 강화"…이재용 "대통령 자서전 읽어봤다"
경제 성장을 국정 우선순위에 놓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재계 총수들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기업의 구성원들 사이의 내부 문제, 노동 문제나 중소기업 문제나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도 꽤 중요한 일"이라며 견제구를 던졌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6단체장 및 5대 그룹(삼성·SK·
임경구 기자
2025.06.13 12:28:53
北, 진수식서 넘어졌던 함정 23일만에 복구…김정은 "손실만은 아니었다"
딸 김주애와 함께 진수식 참석한 김정은, 남한 언급은 없어…통일부 "남한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한반도·남북관계 상황 고려 차원에서 주목"
북한이 진수식 도중 넘어졌던 구축함을 23일 만에 복구시켜 다시 진수식을 진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사고가 손실만은 아니었다며, 완벽한 일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13일 북한 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인민군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6월 12일에 라진조선소에서 진행됐다
이재호 기자
2025.06.13 11:00:42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복지국가SOCIETY] 지난 정부 문제 확실히 확인해야
2024년 12월 3일, 한밤중에 난데 없는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의 의결로 계엄이 해제됬다. 이후 6개월 동안 세계에서 찾아 보기 힘든 무혈 혁명을 국민들의 힘과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 대한민국이 수준 높은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선진국이라는 것을 전 세계가 확인할 수 있었다. 어렵고 힘든 중에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우리가 합의한 헌법의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2025.06.13 10:05:06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새정부 첫 고위직 낙마
대통령실 "공직기강·인사검증 담당 중요성 감안…조속히 차기 수석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수용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오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2025.06.13 09:32:58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표명…임명 나흘만
李대통령 수용 여부는 미정…새정부 첫 낙마사례 되나
차명 부동산 및 차명 대출 의혹으로 논란이 인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오 수석은 최근 이 대통령에게 물러날 뜻을 밝혔으며, 이 대통령은 사의 수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공식 확인은 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은 전날까지는 "일부 부적절한 처신이 있다고 보지만
2025.06.13 08:27:27
교도통신 "한일 정상, G7 정상회의서 첫 정상회담 개최 조율"
한일 양 정상이 오는 15~17일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첫 정상회담 개최 조율에 들어갔다고 12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은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서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확인하고 신뢰 구축을 모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정상 간 대면 회담이 실제 이뤄질
이대희 기자
2025.06.13 05:10:02
李 대통령 3대 특검 지명…'매머드 특검' 가동절차 돌입
내란 특검에 조은석·김건희 특검에 민중기·채상병 특검에 이명현
이재명 대통령의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해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지명이 12일 밤 확정됐다. 13일 오전이면 3대 특검의 임명장 수여 등 공식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늘밤 11시 9분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검 지명 통보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란 특검에는 민주당이 추천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
2025.06.13 04:48:12
퇴임 순간에도 '친윤' 색깔 여전한 권성동…"한동훈, 공감능력 키워야"
'윤석열 영입 후회하나' 묻자 "전혀 없다"…김용태 쇄신안엔 부정적 의견 시사
국민의힘의 대선 패배 이후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권성동 원내대표가 12일 퇴임 기자회견 중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조금 더 소통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라"고 충고를 던졌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한 전 대표 행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오늘날 정치인 한동훈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윤 전 대통령이
김도희 기자
2025.06.12 22: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