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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금은 재정 마중물 삼아 경제 선순환 복원할 때"
"국회·정부 손 맞잡아 경제 회복 불씨 키워야"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국가의 장래가 달린 외교안보 영역 만큼은 여야가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주시면 참으로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2026년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여야 협력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의 시정
박정연 기자
2025.11.04 16:50:01
한동훈 "李대통령 재판 재개되면 '계엄령 발동' 가능성 높아"
"尹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 발언 참담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재개되면 "이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그거 말고는 재판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엄령은 지금 국회는 제압할 수 없지만, 원래 행정부와 사법부를 제압하는 것"이라며 "충분히 대비하고 생각해 둬야 한
김도희 기자
2025.11.04 15:57:55
국힘 대변인 "총 쏴 죽이겠다? 친구들끼리 농담으로 할 때도 있지 않나?"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을 총을 쏴서라도 죽이겠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변인이 "친구들끼리 있다가도 이런 종류의 얘기를 많이 한다"며 윤 전 대통령의 '농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3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비상계엄 두달 전인 지난해
박세열 기자
2025.11.04 15:29:01
李대통령 "멀리 보면 공통점 많다…작은 차이 극복이 국회 역할"
국민의힘 '보이콧'에 "일치단결 못해도 한 방향으로 가야"
이재명 대통령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당 지도부를 만나 "작은 차이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우리 국민의 나은 삶을 위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4일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우 의장과 조희대 대법원장을 포함한 5부 요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가진 사전 환담 자리에서다. 국민의힘은 추경호
2025.11.04 14:46:59
추경호 "불체포특권 포기"…영장 기각 시 반격 예고
국민의힘 "내란정당 목표 정한 '답정너' 수사" 반발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내란특검팀의 구속영장 신청과 관련해 "저는 국민께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드렸다"며 "이번에도 그 약속을 지킬것"이라고 밝혔다. 추 전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고 (수사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가결해야 진행되는
한예섭 기자
2025.11.04 12:53:06
평창 올림픽 눈물 흘리던 北 김영남 사망…정동영 "남북대화 물꼬, 애도" 조전
정동영 통일부 장관 "남북대화 물꼬 트는데 기여…애도의 뜻을 표한다" 조의문 발표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한을 방문했던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9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정부는 김 위원장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4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본인 명의의 조의문에서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부고를 접하고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김영남 전 위원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북측
이재호 기자
2025.11.04 11:59:17
李대통령 "국제질서 재편·AI 대전환…새로운 백년 준비할 것"
국회 시정연설서 "AI 예산 10.1조…국방 예산 66.3조 편성"
이재명 대통령은 4일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를 강조하고, 올해 본예산보다 8.1%, 54조 원이 늘어난 728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AI 시대를 여는 첫 예산안'이라고 명명했다.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지난 6월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시정연설 이후 두 번째다.
2025.11.04 11:10:42
李대통령 시정연설에 국민의힘 "범죄자", "꺼져라" 야유
시정연설 보이콧하고 '검은 마스크' 침묵 시위…장동혁, 李대통령 인사 외면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4일 오전 국회를 찾았다. 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특검 수사를 '야당 탄압'이라고 항의하며 연설을 보이콧하고, 본회의장에 진입하는 이 대통령에게 야유를 쏟아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국회에 도착, 오전 10시 예정된 시정연설을 진행하기 위해 본회의장이 위치한 국회 본관에
2025.11.04 11:10:29
대장동 판결문 "이재명, 금품 받은 증거 없고 사업자 선정 지시 증거 없어"
민간업자 등을 법정 구속한 대장동 사건 1심 재판부가 판결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금품을 받았거나 사업자 선정을 지시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의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업자와 성남 도시개발공사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등이 연루된 대장동 사업 비리 관련 판
2025.11.04 09:48:46
한동훈 "참담하고 비통하다'…尹 "총 쏴 죽여" 증언에 한 말 "10월 1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법정 증언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참담하고 비통하고"고 했다. 한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 전 대통령이 문제의 발언을 했다는 증언이 나온 10월 1일 상황
2025.11.04 06: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