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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사회 교란하는 거짓선동·가짜뉴스 물리쳐야"
보수단체 행사 참석 "저항 있겠지만 4대 개혁 완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끊임없이 생산되는 가짜뉴스들이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진실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교란시키는 거짓선동과 가짜뉴스를 물리쳐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전두환 정권 시절 만들어진 사회정화위원회의 후신 격으로 지난 1989년
임경구 기자
2024.10.17 17:58:26
김웅 "궤멸적 쓰나미가 몰려온다…'오빠 카톡' 공개는 전형적인 물타기"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과 '대선 경선 여론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웅 전 의원이 "궤멸적인 쓰나미가 몰려올 것이다. 이건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본질은 여론조사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어제 깠던 카카오톡 내
박세열 기자
2024.10.17 16:03:51
국정감사 중 대기업 임원과 골프 친 민형배…"송구하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엄중 경고, 윤리심판원 회부 지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대기업 임원 등과 골프를 쳐 논란이 되자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민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심려를 끼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성찰과 정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 의원은 국정감사와 전라남도 영광‧곡성 재선거 기간인 이달 6
박정연 기자
2024.10.17 15:02:13
고민정 "'김건희 블랙홀'에…국민의힘도 상당히 힘들구나"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나눈 대화 내용을 두고 "대한민국의 국격의 바닥이 뚫려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띄어쓰기, 맞춤법 틀린 것도 문제고, 내가 아나운서 출신이라
2024.10.17 11:58:59
한동훈, '금정 승리'로 자신감? 용산에 김건희 관련 3대 요구안 제시
韓 "민심만 두려워하겠다…김건희, 대외활동 중단하고 의혹 규명 협조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관련 3대 요구안을 용산에 공개 촉구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인적쇄신, 대통령 영부인 대외활동 중단, 각종 의혹사건 진상규명 협조 등이다. 기존에 한 대표가 언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언급했던 내용들이기는 하나, 이를 당 최고위 회의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종합 언급한 것은 의미가
한예섭 기자/곽재훈 기자
2024.10.17 11:58:42
대통령실 "부족한 부분 국민 뜻 받들어 바꿔나가겠다"
재보선 고비 넘은 尹대통령, 몸집 키운 한동훈 독대 부담
대통령실은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료개혁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등 개혁 방안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바꾸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치러진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2024.10.17 11:58:25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다시 발의"…명태균 의혹 추가
박찬대 "이번에도 거부권 행사한다면 정권 몰락 빨라질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의혹의 실체를 투명하게 밝히고자 '김건희 특검법'을 다시 발의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고 정권의 몰락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명태균 씨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김
2024.10.17 11:00:09
윤건영 "'V0' 김건희 휴대전화 뺏어야…국정 운영 시스템 무너졌다"
[강상구 시사콕] "김건희 특검법, 될 때까지 계속 내겠다"
"개인적 영역에서 첫번째로 대통령 내외의 개인 핸드폰을 뺏어야 합니다. 그리고 '십상시'니 이런 사적 연을 다 끊으라고 할 겁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16일 <프레시안>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대통령실 참모들이 취해야할 조치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바로 보
전홍기혜 기자
2024.10.17 10:04:22
검찰 "김건희, 주식 지식·경험 부족해…미필적으로도 범행 인식 어려웠을 것"
1차 주포가 우려한 "김건희 빠지고 우리만 달리는" 상황 현실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불기소 처분하면서 정치권의 '특검론'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제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17일 "'대통령 배우자의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 가담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 김건희를 불기소 처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수사가 시작된 후 4년 6개월만
2024.10.17 10:01:39
"한국, 아무것도 안냈다"는 트럼프, 집권하면 방위비 10배 인상한 13조 요구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32) 좌충우돌 트럼프, 과연 어디에 우선순위 둘까?
11월 5일(현지시각)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박빙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시카고 경제클럽'에서 블룸버그통신 존 미클스웨이트 편집국장과 진행한 대담에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내가 거기(백악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10.17 09: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