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6일 22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성태 "국힘 새 원내대표, 3대 특검 방해해선 안 돼"
내란 특검에 "정치 보복은 본질 훼손…'족집게식'으로 정확히 파헤쳐야"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선출되는 신임 원내대표에게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별검사를 가지고 사족을 달며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제언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방송(KBS) 라디오에 나와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같은 경우도 자신의 자식에게 잘못이 있다면 법적 처벌을 달게 받도록 해서 국민을 받들었다"며
김도희 기자
2025.06.16 14:57:40
李 첫 국정지지율 58.6%…대통령실 "겸허히 받아들여"
국민추천제 '셀프 추천' 논란에 "추천 횟수보다 사유가 중요"
이재명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지지율이 58.6%로 나온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정 정상화 내지는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들의 기대와 열망 속에서 탄생한, 내란 종식이라든가 국정 정상화 내지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겸허히 받아들여서 그 부분에
박정연 기자
2025.06.16 14:04:40
李대통령 '잘한다' 58.6%, '잘못한다' 34.2%…첫 직무수행 평가
尹·박근혜보다 높고 文·MB보다 낮아…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9.9%, 국민의힘 30.4%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 지지도 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58.6%,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34.2%로 집계됐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부정평가 비율은 이같이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역대 대통령 취
곽재훈 기자
2025.06.16 10:34:16
심우정 검찰총장도 비화폰 지급받아…총장-민정수석 통화 6일후 김건희 무혐의
심우정 검찰총장이 비화폰을 지급받았고, 명태균 의혹 수사가 본격화될 무렵 심 총장과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비화폰으로 통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검찰총장이 대통령경호처가 관리하는 비화폰을 지급받은 일은 전례가 없는 일인데다, 대통령 영부인 관련 의혹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민정수석과 검찰총장이 비화폰으로 통화했다는 사실은 여러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
박세열 기자
2025.06.16 09:02:13
윤석열 활보 또 목격담 "저 인간 때문에…경찰 출석은 안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상가를 활보한다는 목격담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 '엑스(X)의 한 이용자는 지난 13일 "상가에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봤다"며 사진을 한장 공개했다. 사진 속 장소는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케이드였고, 윤 전 대통령이 경호원 2명을 대동하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
2025.06.16 07:51:35
'자연인' 홍준표, 정계 복귀하나?…"나라 위해 내가 할 일 뭔지 생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복귀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빅아일랜드의 한달은 가없는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두가지 국민들에게 지은 죄를 속죄(贖罪)하고 앞으로 내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내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일'을 언급
2025.06.15 23:30:30
"윤석열 인터뷰, 탈레반 수준으로 검열"…외신 기자가 밝힌 적나라한 尹정부 언론관
유력 외신의 한국 특파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인터뷰를 포기하게 된 배경을 밝히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립언론 <뉴스포터>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티안 데이비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서울지국장 인터뷰를 내보냈다. 데이비스 지국장은 "윤석열 정부 언론 담당자들은 대통령 인터뷰를 하려면 매우 까다로운 조건들을 요구했다.
2025.06.15 23:30:21
"디올백 사건 후, 되레 김건희에 명품 선물 폭주…'윤핵관' 부인도 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대통령 영부인으로 있던 시절 명품 가방 등을 수차례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됐다. <주간경향>은 14일 보도를 통해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에 출입했던 김건희 여사의 지인'의 증언을 공개하며 "디올백 사건으로 여사의 취향이 확인되자 오히려 디올 명품 선물이 폭주했다"
2025.06.15 23:29:55
김병기 "상법 가장 먼저 처리"…野 법사위원장 요구 '거부'
金 "2년마다 교체가 규정"…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병기 원내대표가 "상법은 워낙 중요하고 코스피 5천으로 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며 "민생법안 중 상법을 제일 먼저 생각하고 있다"고 상법 개정안 처리 의지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법안이 쟁점이 부딪히고 있다. (법안) 소위를 모두 한꺼번에 내놓으면 대화하지 말자는 이
한예섭 기자
2025.06.15 20:50:04
野 "'전과자 전성시대'라는 말 돌아…김민석, 후보 사퇴하라"
주진우, 金 허위 차용증 의혹 제기…"자금 저수지 밝혀야"
국민의힘이 주말에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금전 거래 의혹, 학위 편법 취득 논란 등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 후보자가 과거 11명에게서 1억4000만 원의 돈을 빌리고 허위 차용증을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자는 앞서 지난 201
서어리 기자
2025.06.15 17: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