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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한 회동' 직전에 '명한 회동' 성사 발표…尹 압박용?
'김건희 리스크' 3대 요구안 놓고 용산 설득 레버리지?…친한계 '특검법 이탈표' 언급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회동이 이뤄지기 직전에, 한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여야 대표회담이 성사됐다. 한 대표 비서실장 박정하 의원은 21일 오후 1시께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 이 대표께서 한 대표에게 회담을 제의했고, 한 대표도 민생정치를 위해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며 "구체적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재훈 기자
2024.10.21 14:58:50
'윤-한 면담' 앞두고 친한·친윤 신경전…"김건희 대책 나와야" vs "야당 대표냐"
친윤계, 韓에 공세 집중 "대통령으로 인정 안 하나", "대통령 면담이 담판 짓는 자리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예정된 21일, 여당 내 친윤계와 친한계가 오전부터 대리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친윤계는 한 대표가 대통령 영부인 문제에 대해 연일 공개 발언을 내놓고 있는 것이나, 대통령과의 회동에 당대표비서실장을 배석시키겠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일 등에 대해 "(윤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 등
한예섭 기자
2024.10.21 12:59:30
미, 윤석열-젤렌스키 부담스럽나…북한군 파병 여부, 한미 간 조율했는데도 입장 달라
무인기 남한 소행이라며 사진 공개한 북한에 합참 "확인해 줄 수 없다" 입장만 반복
한국과 우크라이나 등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등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사전에 대통령실에서 미국과 조율해온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미리 내용을 공유했는데도 미국과 나토가 이같은 대응을 보인 것이라면, 해당 사안을 두고 한미 간 입장 차가 분명하게 드러난 것 아니냐는
이재호 기자
2024.10.21 11:59:22
尹대통령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해 엄중 처벌"
경찰의날 기념사에서 "약자 대상 범죄, 사건 초기부터 강력하게 법 집행"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범죄수익과 자금원을 빠짐없이 환수해 범죄 생태계 연결 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어내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임경구 기자
2024.10.21 11:59:10
이재명 "복막염 환자 또 '뺑뺑이' 사망…2000명이 뭐 그리 중요하나"
李, 尹-한동훈 회동에도 '훈수'…"국정기조 전환 기대, 야당 대표와도 만나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복막염 환자가 일명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의대 증원 수)2000명 뭐 그리 중요하나, 대화 주제가 뭐 그리 중요하겠나. 신속하게 의사단체와 만나 대화하시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의료대란 해결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들이 무슨 죄인가, 복막염 환자가 뭐 잘못했나
박정연 기자
2024.10.21 11:03:34
한동훈 "명태균에 휘둘리지 않겠다…당무감사 등 엄정 조치"
국민의힘, 北 러시아 파병엔 "야만적 만행…국회 규탄 결의안 채택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공천개입 의혹' 연루 인물 명태균 씨를 두고 "정치 브로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현혹되지 않는다"며 해당 의혹에 대한 당무감사 및 엄정 조치를 예고했다. 한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명태균 씨라는 분이 계속 일종의 '살라미' 식으로 (폭로를) 하나 둘
2024.10.21 11:03:14
尹지지율, TK서 8%p 폭락해 20%대 기록…네번째 '최저치' 갈아치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임 후 또다시 최저치를 갱신했다. <에너지경제>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저주 전보다 1.7%포인트 하락한 24.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해 72.3%로
박세열 기자
2024.10.21 09:59:24
김건희, 과거 인터뷰서 "주식으로 밑천 벌어"…검찰은 "주식 경험 부족"하댔는데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하면서 ""피의자는 주식 관련 지식, 전문성, 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댄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건희 전 대표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주식으로 번 돈이 밑천이 돼" 사업체를 일궜다고 주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김건희 전 대표는 2018년 4월
2024.10.21 09:01:27
박지원 "여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산다. 대표가 죽으면 여사가 산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을 앞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가 보고 배운 경험의 팁을 드린다"며 조언을 던졌다. 박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 독대는 군사정권의 산물이다.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독대를 없앴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비서실장 혹은 관계자가 배석토록 했다. 한동훈 대표는 정치경험이 일
2024.10.21 05:03:05
친한계 "윤-한 회동 '빈손' 끝나면 '김건희 특검법' 통과될까 걱정"
친한동훈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회동을 앞두고 "면담이 빈손으로 끝나고 여론이 악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될까 봐 사실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통령 부인의 문제가 의제로 오른다는 것 자체가 저희로서는 상당히 부끄럽고 가슴 아픈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2024.10.21 0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