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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이준석 제명할까? 국회 국민청원 60만명으로 역대 2위 마감
이준석 탄핵 청원 60만4630명이 동의…'尹탄핵' 이어 역대 2위 기록
지난 대선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적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에 60만4630명이 동의하며 마감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국민이 동의한 청원이다. 6일 국회 전자청원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등록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 청원’은 동의자 수 60만
박정연 기자
2025.07.06 21:30:21
李 정부 첫 고위당정…"휴가철 전에 소비쿠폰 집행해야"
당정, 추경 후속 조치 및 물가·재난 대응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6일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정부 관계자들은 추경 및 민생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과 여름철 재난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1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주재하며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한 몸이다. 당원 주권과 국민주권 철학을 공유하고 내란 극복과
2025.07.06 17:59:34
위성락 6~8일 방미…"한미 정상회담·관세·안보 등 현안 논의"
오는 8일 만료인 상호관세 유예 시한 만료 앞두고 첫 고위급 외교 행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한미 관세협상 등 미국과의 현안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오는 8일)을 앞두고 한미 간 정상회담과 관세 협상을 포함해 통상·안보 현안을 포괄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 차원의 첫 외교 행보다. 위 실장은 6일 오전 출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동안 한국과 미국 사이에는
2025.07.06 15:00:00
"우리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없어" 국힘 박수영에 후폭풍…"더는 용납 못해"
부산 남구가 지역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 부산 시민은 25만 원이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선축하금 25만원 대신 산업은행도 "남구"로 빨리 보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4일 국회에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되며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
허환주 기자
2025.07.06 14:00:45
"'김건희표' 캄보디아 민간협력 차관 350억 등 800억 모두 삭감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의혹이 있는 캄보디아 차관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밤 늦게 민생회복지원금 등 경제와 민생 살리는 추경을 통과시켰다”며 "아울러 '김건희표' 캄보디아 민간협력 차관 350억 원 등 총 800억 원의 차관을 모두
2025.07.06 12:01:38
이 대통령, 헌법재판관 될 뻔한 '윤석열 친구'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이완규 법제처장을 면직했다.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대선을 앞둔 지난 6월 초 사직서를 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처장이 사의를 이미 제출했고 전날 절차적으로 재가됐다"고 답했다. 이 전 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 선포 하루 뒤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2025.07.06 11:01:50
주진우 "추경 위해 국채 21조 발행…한국이 기축통화국 된다 착각?"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은 아직 대한민국이 기축통화국이 된다고 착각하는 것 아닌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경을 위해 국채 21.1조 원을 발행한다. 연말 국가부채가 1300조 원을 돌파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빚이 늘면 환율이 상승하고, 원재료 가격이 다 오른다. 반짝 매출이 늘더라도, 원료값
2025.07.06 06:02:34
법카 개인 사용 수사받는 이진숙 "10년 전 일 지금 문제삼아…대단한 정치 목적있어"
대전MBC 사장 당시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는 건 정치적 목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5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한 이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관련 의혹을 두고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거론하며 "지금 총
2025.07.06 06:01:59
강훈식 비서실장 "李 대통령, 처음부터 대통령인 듯 일해…감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신다"고 했다. 5일 강 실장은 페이스북에 근황을 올려 "(사람들이) 제가 원래부터 비서실장이었던 것처럼 일한다고 했는데, 복기해보니 처음 보름 정도는 시차적응기였던 것 같다"며 "국회의원일 때는 보좌진들이 잘 나온 사진만 골라서 올려준 거구나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이대희 기자
2025.07.05 16:19:08
한국 정부는 왜 일본과 문화재 '반환'이 아닌 '인도'한다는 데 합의했나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1부 ④ 한일회담 중단기의 문화재 반환 교섭
일본 측, 문화재 기증 의사 표명 한일 양국은 한일회담이 중단된 시기에도 제3차 한일회담을 결렬시킨 '구보타 발언' 철회를 비롯하여 몇 가지 의제를 논의하면서 회담 재개를 위한 비공식 교섭을 진행했다. 문화재 반환 문제는 1956년 10월 30일에 열린 비공식 회의 때부터 논의되었는데, 이때 일본 측은 처음으로 "앞선 회담 선에서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엄태봉 대진대학교 강의교수
2025.07.05 12: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