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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에서 이재명 재판부 변경 요구한 민주당
민주당 "재판부 변경해달라" vs 국민의힘"재판 관여할 목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재경 고법·지법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이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연루 의혹 사건' 재판을 담당한 재판부 변경 필요성을 설파했고, 여당은 민주당의 요구가 '재판 관여'라고 지적하며 이 대표 사건의 신속한 심리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이 대표가 현재 재판을
박정연 기자
2024.10.22 21:58:55
尹에 거부당한 한동훈, 분노한 친한계 "선생님 훈시하듯 대해"
韓 제안 거부 일관에 '의전 홀대' 논란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이 '빈손으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한 대표와 여당 내 친한(親한동훈) 그룹의 대응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 대표는 이틀째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 직접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한 대표는 22일 강화군수 재보선 당선인사차 강화풍물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
한예섭 기자/곽재훈 기자
2024.10.22 18:59:15
"러-우 전쟁, 우리 전쟁도 아닌데 어쩌자고…윤 정부의 북풍, 재앙될까 우려"
미국도 확신 못하는 북한군 파병에 '긴급회의'이어 NSC까지…야당 의원들 "윤 정부, 전쟁 필요할 만큼 정치적 위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정부가 살상무기 지원까지 거론하는 가운데 야당 국회의원들은 확실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행동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국내 정치적 위기를 북한과 관련된 사안으로 돌파해보려는 소위 '북풍'을 시도하고 있는 데에 우려를 표명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조국혁신당 김준형 국회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이재호 기자
2024.10.22 18:59:01
한덕수, 노인 기준 '65세→75세' 상향론에 "잘 검토"
"여성, 노인 활용이 성장잠재력 제고에 중요…사회적 합의 이뤄야"
한덕수(75) 국무총리는 22일 법적 노인 연령 상향과 관련해 "중요한 문제로 보고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총리실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어 "여성과 노인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데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취임식에서 법적 노인
연합뉴스
2024.10.22 18:24:04
국정감사에서 "배춧값 폭등은 인재" 지적…aT "챙겨보겠다"
"배추, 정부 비축물량 소진" 지적도…중소기업 지원책도 도마에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치솟는 배춧값 문제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미비 등 민생 문제도 지적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배춧값 폭등은 정부와 aT의 늦장 대응, 기후변화에 대한 미온적 대처로 인한 인재"라며 "aT 는 배추 가격이 이미 폭등할 대로 폭등한
곽재훈 기자
2024.10.22 17:58:47
정부 "북한군 즉각 철수 촉구…좌시 않고 단계적 대응"
대통령실, 긴급 NSC상임위 소집…"우크라 공격무기 지원 고려"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 정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해 "북한군의 즉각적 철수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북·러 양국의 안보리 결의 위반 등 상황에 대한 "단계적 대응조치"를 예고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단계적 대응'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용 무기 지원
2024.10.22 17:01:14
대통령실, 한동훈 '3대 요구안' 거부 공식화…"분위기 나쁘지 않았다"?
尹 "인적 쇄신, 누가 뭘 잘못했나 구체적 얘기해야 조치…아내는 이미 활동 자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지난 21일 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의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해소 3대 요구안'에 대해 모두 부정적 취지로 답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오전 기자들에게 전날 회동 내용, 특히 한 대표가 전한 '3대 요구안'에 대한 윤 대통령의 반응을 비교적 상세히 전했다. 3대 요구안은 △대통령실
2024.10.22 12:05:42
박찬대 "아무리 영험한 주술사 데려와도 특검 피하지 못해"
강혜경 국감 증언 부각하며 "손바닥에 王자 써도 '김건희 특검'은 필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손바닥에 '왕(王)'자를 써도, 제아무리 영험한 주술사를 데려와도 결코 특검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한동훈 대표도 거부하고 반대하고 꼼수 써서 피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완전히 버려라. '김건희 특검'은 필연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4.10.22 12:04:51
친윤 추경호, '윤한 회동' 후 尹과 만남…'한동훈 패싱' 노골화?
秋 "가벼운 자리, 통상 있는 일"…"당정 단합", "김건희 특검 반헌법적" 강조, 韓 겨냥?
친윤계로 분류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 직후 윤 대통령과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 원내대표는 '빈손 면담'으로 평가되는 윤한 면담과 관련해선 '당정 단합'을 강조하고, 한 대표가 언급했다고 알려진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반헌법적 내용"이라고 언급하는 등 상대적으로 한 대표보다 윤 대통령과 가까운 입장에 힘을
한예섭 기자
2024.10.22 10:59:02
국정원은 북한군 러시아 파병했다는데…미국 "정확한지 확인할 수 없어"
美 국무부 "파병 보도 사실 확인할 입장 아냐…신중하게 행동하려 노력"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둘러싸고 한미가 또 다시 온도차를 드러냈다. 미국은 여전히 북한군 파병을 우려하면서도 사실관계를 아직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21일(이하 현지시각)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회의에 참석한 로버트 우드 유엔주재 미국 부대사는 "북한이 군대를 파견했으며 러시아와 함께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인을 파견할
2024.10.22 10: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