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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이 자살해? 검찰은 윤석열·한동훈 때 이미 죽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곤련해 "검찰은 자살했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비판하면서 "검찰은 이미 죽었다"고 반박했다. 조 전 위원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검찰은 11월 8일이 아니라, 윤석열-한동훈이 이끄는 정치검사들이 정치권력마저 잡으려고 검찰권을 오남용했을 때
박세열 기자
2025.11.10 09:28:53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3.7%P 올라 56.7%
리얼미터 "APEC 성과와 코스피 4200 돌파로 상승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 계기 정상외교 성과를 딛고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56.7%는 이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
곽재훈 기자
2025.11.10 08:28:09
정세현 "李 대통령 개인기로 핵잠 성과…윤석열이 지금도 대통령이었으면 못했다"
[정세현-박인규의 정세토크 시즌 2] "대통령은 9.19 복원 경축사에 넣었는데 참모들은 반대…참모들이 '방해'하나"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핵추진잠수함을 정상회담에서 제안했고 다음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승인하면서 군에서는 30년 숙원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박인규 <프레시안> 고문과
이재호 기자
2025.11.10 08:27:54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野 송언석 "국회 긴급현안질의 즉시 열어야"
검찰이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를 포기한 여파가 정치적으로 커지는 모양새다. 송언석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차원의 긴급현안질의를 즉시 열어야 한다"고 여당에 요구했다. 또 "항소 포기 외압을 누가, 왜 행사했는지 진상을 규명할 것을 민주당에 제안한다"고도 했다.
이대희 기자
2025.11.10 05:14:34
"검사들, 尹구속취소·김건희에는 '찍소리'도 못하더니…대장동 항소에는 반발"
여권 중심으로 검찰 비판 줄이어…"정치집단 검찰, 개혁 방향 옳다는 것 다시 한 번 증명한 꼴"
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에 대한 1심 항소를 포기한 데 대해 검찰 출신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일선 검사들의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건에 대해서는 침묵하던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며 정치 검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
2025.11.09 23:31:06
전한길 "이재명 지지자들, 밤에 성폭행 당하고 중국인에 팔려가봐라" 도 넘는 막말
중국인 무비자 시행했다며 위험 수위 발언 쏟아내…中 무비자 추진은 지난해 尹 정부가 시작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밤에 성폭행을 당해보라며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침묵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전 씨 눈치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9일 김민주 선임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한길씨의 막말이 점입가경이다. 단순한 혐오를 넘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나라의 품격을
2025.11.09 21:23:24
안규백 "핵잠, 이 대통령 승부사적 기질 보였다…김정은 간담 서늘해질 것"
미국에서 핵잠 건조하라는 트럼프에 "한국에서 할 수밖에 없다…핵심 기술 상당 수준이라 시간 단축 가능"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데 대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잠을 못잘 정도로 간담이 서늘해지는 소식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안 장관은 핵추진잠수함에 대해 "이론적 기술로 보면 아마 김정
2025.11.09 19:02:49
코스피 5000 위해?…당·정·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완화' 급물살
정부 세제개편안보다 물러나 '25% 완화' 검토…'부자 감세' 비판도
정부와 여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완화에 착수했다. 배당소득 3억 원 초과분에 최고 35% 세율을 부과하려던 정부 방침에서 더 물러나 주식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최고세율을 인하하는 쪽을 방향을 튼 것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9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국민이 제시
임경구 기자
2025.11.09 18:28:16
검찰총장 대행 "항소 포기 타당"…서울중앙지검장은 "의견 달랐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후폭풍, 검찰 지휘부 '화살 돌리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저의 책임 하에 중앙지검장과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노 대행은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장동 사건은 일선 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의 중요 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한 후 해당 판결의 취지 및 내용, 항소 기준, 사건의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11.09 17:23:58
민주당 "대장동 수사팀 조직적 항명…정치검찰 깡그리 도려내야"
"수사팀에 책임 물을 것…국조·청문회·상설특검 검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검찰 지휘부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수사팀의 반발을 "항명"으로 규정하고 "이번 사태의 본질은 한 줌도 되지 않는 친윤 정치 검찰들의 망동"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9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치 검찰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조작 수사와 거짓 진술 강요, 억지 기소를 벌였다가 재판에서 패하자 반성은
2025.11.09 14: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