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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컨펌' 받았나"…문체부 종감서도 이어진 '황제관람' 의혹
KTV는 '깜짝 방문' 입장 고수…국민의힘, '문다혜 불법 숙박업'으로 맞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대상 종합감사에서 '황제관람' 의혹 등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에 대한 야당 측 의혹 제기가 이어졌다.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황성운 문체부 기조실장에게 "(지난해) 10월 27일 국악공연 보고를 김건희 씨에게 한 적 있나" 추궁했다.
한예섭 기자
2024.10.24 22:08:02
고위장성 출신 여당 의원 "북괴군 부대 폭격해서 심리전 써먹자"
한기호, 러시아 파병 북한군 공격 제안…신원식 안보실장 "네. 잘 챙기겠다"
육군 중장 출신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하자는 제안을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게 제안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이데일리>가 사진으로 찍은 한 의원의 휴대전화 화면을 보면, 한 의원은 신 실장과 텔레그램 대화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주고 받았다. 한 의원은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박정연 기자
2024.10.24 20:58:37
독도를 해외로 표기한 외교부에 문제제기 했더니 장관 "질문 의도가 뭐냐"
국정감사 도중 갑자기 자리 뜬 외교부 장관…"대통령 또 '격노'해서 장관 불려갔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외교부의 독도 표기 오류에 대해 질문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그러한 질문을 하는 의도가 뭐냐고 되물었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외교부 종합감사에 출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올해 1월 외교부가 해외여행안전사이트에 독도를 해외 공관으로, 즉 한국의 영토가 아닌 것으로 표기한 데 대해 경위를 조사했냐는 이재명 의원
이재호 기자
2024.10.24 19:58:02
한동훈, 용산·친윤 겨냥? "정치, 아무 것도 안 하려면 안 할 수 있지만…"
'원외' 韓, 국감장 돌며 의원들 격려키도…추경호와 '특감관 설전' 직후 '원내외 당무 통할' 과시
"제가 정치 얼마 안 했지만, 정치는 결국 그런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할 수 있으면(하려면) 아무것도 안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찾아가서 선의를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결국은 정치를 주도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 역할을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당 디지털위원회 위원 임명식에서 한 말이다. 한 대표는 앞서 첫
곽재훈 기자
2024.10.24 18:58:05
尹대통령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유연하게 검토"
北 파병 '맞대응' 위험수위…尹 "北 도발 좌시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단계적 대응' 방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한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뒤 가진 공식언론발표에서 "유엔 헌장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임경구 기자
2024.10.24 18:57:47
김건희 어머니 관계자, 10명 중 6등인데 2명 뽑는 이사에 선임됐다
코이카 이사장, 이사 선임 부탁 전화 받은 적 있냐는 이재정 의원 질문에 "있다"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어머니 최은순 씨와 관계된 인사가 최종 두 명을 선출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상임이사 선정 과정에서 최종후보 10명 중 6등을 했음에도 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이카 이사장은 해당 인사에 대한 추천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외교부 종
2024.10.24 17:58:51
국토부 장관 "서민대출 디딤돌 규제 혼선…송구하다"
"충분한 안내 기간 갖지 않아 국민께 혼선과 불편 드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무주택 서민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를 갑작스레 추진하며 빚어진 혼선에 대해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 조치를 시행하기 전 충분한 안내 기간을 갖지 않아 국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박 장관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의 국토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한정된 기금 재원을 보다 많은 분께
2024.10.24 17:58:39
윤·한 갈등은 '尹대통령 부부 책임' 75.8%…'한동훈 책임'은 9.5%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간 갈등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더 크다고 보는 응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남에서 상호 평행선 입장 차이로 다가가지 못한 원인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
박세열 기자
2024.10.24 14:58:45
권성동 "尹, 한동훈 '김건희 활동 중단' 요구 수용한걸로 봐야"
權 "韓,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태도냐"…尹에는 "용산도 변해야"
'원조 친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영부인 공개활동 중단' 요구와 관련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 (한 대표의 요구) 그것을 사실상 수용했다고 해석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4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21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 내용을 두고 "(윤 대통령이) '자제하고 있다
2024.10.24 14:03:36
"尹 '한동훈 요구는 쇄신 아닌 농단'" 보도에…韓측 "절대왕정식 해석"
신지호 "사실이라면 대통령 인사권 잘못 인식"…대통령실 "보도 내용 사실과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인적 쇄신이 아닌 인사 농단"이라고 불편함을 보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친한계에서는 "대통령 인사권이 절대 성역이냐"고 반발하고 나섰다. 한 대표 측근인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4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한 대표 요구를 농단이라고 표현한 게 사실이라면
2024.10.24 12: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