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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중동 정세 불확실성 고려"
美 이란 공습 속 미국 주도 안보 기구 참여 부담…위 실장 주재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 열어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열리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에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시지 않기로 했다"고 서면을 통해 알렸다. 위 실장은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
임경구 기자
2025.06.22 19:27:41
미국 공격 정당했나? IAEA 긴급 소집…남미·중동에서는 "우려", 영국·호주는 "이란 핵이 안보 위협"
한국 외교부는 "관련 동향 예의주시…역내 긴장 조속 완화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 시설 공격을 두고 국제사회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IAEA는 23일 긴급 회의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남미의 주요 국가들은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을 비난하고 나섰다. 미겔 디아스 카넬 쿠바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의 본인
이재호 기자
2025.06.22 18:02:31
윤석열은 2년 지나야 했는데…이재명 정부, 출범 18일 만에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마주 앉아
野 '김민석 지명철회' 요구에 李 "청문회 지켜봐야"…李 대통령 여야 협치 첫 난관 '김민석·추경·원구성'
새 정부 출범 18일 만인 22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마주앉았다. 정부 출범 후 약 2년이 지난 뒤에야 처음 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교해 빠른 만남 자체가 협치의 시동을 건 자리라는 데에 여야 간 이견이 없다. 그러나 1시간 45분 동안 이어진 이날 오찬을 겸한 회동에선 소명되지 않은 재산 형성
2025.06.22 17:01:12
채상병 특검 "尹 대면수사 원칙…마지막에 소환할 것"
법률 검토 착수, 이종섭 도피성 출국 논란도 수사 대상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조사 가능성에 대해 "원칙대로 하겠다"고 했다. 이 특검은 22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수사의 원칙은 대면수사가 원칙이고, 서면 수사나 출장 조사는 원칙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다른 수사가 다 이뤄지면 마지막으로 소환을 할
2025.06.22 13:31:25
[속보] 트럼프 "이란 핵시설 폭격 끝냈다…무사 귀환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이란 핵시설 폭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47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란 내 3곳의 핵시설, 포르도, 나탄즈, 에스파한을 대상으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 모든 전투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벗어났고 주 공격 대상인 포르도에 폭탄을 완전히 투하했다"고 밝혔다. 트
박세열 기자
2025.06.22 09:16:59
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0일 YTN 라디오 <이슈앤피플>과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지난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싸고 너무 많은 사회적
2025.06.22 08:08:05
조경태의 일갈 "윤석열, 일반인처럼 체포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지만 경찰의 소환 요구를 3차례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도 '강제 수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범죄 혐의자의) 잘못이 있다면, (수사기관은) 그에 대해 응당 처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2025.06.22 08:08:03
'내란 묻을라'…친윤도 측근도 윤석열에 발길 뚝, '아 옛날이여~'
윤석열 전 대통령을 찾는 야권 인사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21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야권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국민의힘 의원은 물론 옛 대통령실 핵심 참모도 윤 전 대통령을 찾아가거나 전화하는 경우가 드물어졌다"고 전했다.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을 만나려면 대통령실 경호처와 경찰을 거쳐
2025.06.21 20:49:01
문화재 반환에 대한 한일 간 차이, 회담 전부터 이미 나타났다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1부 ②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문화재 반환 인식
'대일배상요구조서'와 약탈 문화재 반환 이승만 대통령의 문화재 반환에 대한 큰 관심과 대일배상요구 준비는 '대일배상요구조서'의 약탈 문화재 반환 명시로 이어진다. 1949년 3월 15일에 완성된 '대일배상요구조서'는 서문에서 일제강점기의 피해를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국 국민의 자유의사에 반한 일본 단독의 강제적 행위로서, 그 장구한 대한민국 지배는
엄태봉 대진대학교 강의교수
2025.06.21 16:44:39
"전두환 시절, 민교투 사건 검사 아들"…'김민석 저격수' 주진우 부친이 소환된 이유는?
'김민석 저격수'로 연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가족의 재산 형성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공세에 더불어민주당이 주 의원의 과거 이력과 재산 형성 문제, 부친의 이력 등을 언급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1986년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민교투)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들과 기
2025.06.21 16: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