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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지지도 22%, NBS도 최저치…'김건희 대외활동 중단해야' 73%
'尹 잘한다' 22% vs '잘못한다' 67%…與 지지층서도 '金 활동중단' 의견 과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 즉 국정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24일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 공동 시행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취임 후 최저 기록이 경신됐다. 이날 발표된 NBS 10월 4주차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2%, 부
곽재훈 기자
2024.10.24 12:58:15
김건희, 명태균 말 듣고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외교부 장관 "황당한 이야기"
독일·덴마크 순방 취소로 인한 위약금에는 "불가피하게 발생…액수는 밝힐 수 없어"
영부인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전 대표가 명태균 씨의 조언을 듣고 지난 2022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조문을 하지 않았다는 강혜경 씨의 주장과 관련,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종합감사에 출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김건희 전 대표의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등의 외교 활동이 명태균 씨의 조언에 따른
이재호 기자
2024.10.24 11:58:51
당내 갈등 최고조…한동훈, 추경호에 재반박 "대표가 전체 업무 총괄"
韓, 연일 尹 겨냥 '특별감찰관' 드라이브…與 최고위에서 친한·친윤 공개 대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해법 중 하나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와 관련, 친윤계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문제는 원내사안"이라며 제동을 걸고 나서자 한 대표가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당대표가 수행하는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당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는 친윤·친한 지도부가 공개 설전을 벌이는 등 윤석
한예섭 기자
2024.10.24 11:58:33
尹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野 "국민이 왜 돌 던지는지부터 성찰해야"
박찬대 "배우자 지키려 국민 버린 대통령, 국민에게 버림받을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온갖 범죄 의혹을 받는 배우자를 지키기위해 국민을 버린 대통령은 국민에게 버림받을 게 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했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민심을 거역하는 권력의 말로는 정해져 있다. '김건희 특검'을 하라는 국민의 강력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은 민심을 거역하길 택했다"며 이같이
박정연 기자
2024.10.24 10:59:40
박선원 "윤 정부, 한반도에 러시아가 군사 개입하게 만들어…엄청난 재앙"
[강상구 시사콕] 북한 무인기 침투·‘양지’로 나온 국정원, 윤석열 안보 불안 부추기나?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을 포함해 긴밀해진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 "엄청난 재앙"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원 제1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외교안보통인 박 의원은 23일 <프레시안>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북러 조약'(포
전홍기혜 기자
2024.10.24 10:03:46
친윤계, 한동훈의 '김건희 자제' 요구에 "일국의 대통령에게 '지라시' 수준 내용으로…"
'친윤계'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대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은 것을 두고 "영부인의 공식 일정이라는 게 있고 상대 정상의 파트너가 다 있는데 그 일정을 무시해야 하나"라며 반박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김건희 전 대표의 대외활동 자제를 요구한 바 있다. 강명구 의원은 23일 KBS라디오
허환주 기자
2024.10.24 09:59:20
친한계 "한동훈은 경어체, 대통령은 반말에 가까운 얘기…이런 게 알려진다"
친한계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나눈 발언을 두고 "(김건희 특검법) 그걸 같이 막아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온 여당 대표에게 '그럼 니네들이 그런다면 어쩔 수 없지' 이런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 과연 이 장소에서 할 수 있는 발언이었는가"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23일 CBS 라디오
박세열 기자
2024.10.24 09:06:52
러시아 "북한군 파병은 가짜뉴스…한국 왜 이런 파장 일으키는지 당혹스러워"
미국 "북한군, 러시아 있다는 증거 있다"했지만…"그들이 뭐하는지 지켜봐야" 여전한 신중 모드
러시아 측이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됐다는 우크라이나와 한국 측의 주장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3일(이하 현지시각) 브리핑에서 "군사 분야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 상호작용은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며 북한이 러시아로 군인을 파견했다는 주장은 "가짜뉴스이며 과장된 정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통신사 <
2024.10.24 07:59:16
"명태균이 꿈 얘기하자, 김건희는 앙코르와트 방문 취소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 대표의 '연출 사진 논란'이 일었던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김건희 전 대표의 앙코르와트 방문 취소가 명태균 씨의 '꿈 조언' 때문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22년 11월 동나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김건희 전 대표는 각국 정상의 영부인이 모인 공식 행사인 앙코르와트 방문을 돌연
2024.10.24 07:58:58
검찰 "김건희, 권오수 신뢰해 투자했을 뿐…설령 매도 요청 받았어도 비합리적 거래 아냐"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불기소 결정문에서 "일반투자자일 뿐인 피의자(김건희)가 권오수 전 회장 등이 시세조종을 한다는 사실을 인식 또는 예견하면서도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계좌 등을 위탁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뚜렷한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이 김건희 전 대표 불기
2024.10.24 05: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