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9일 22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주진우 "김민석 책팔아 현금 6억…이러다 '축의금 정부'로 불리게 생겼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김 후보자가 출판 기념회 등에서 수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축의금 정부"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018년 4월 사적 인연이 두터운 후원자들로부터 1억 4000만 원이나 빌렸고, 7년 넘게 안 갚다가 총리 지명되자 갚
박세열 기자
2025.06.21 15:07:07
與 "'뉴라이트' 교육 리박스쿨, 윤석열 정부와 '커넥션' 있었나"
지난 대선 당시 '댓글단' 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뉴라이트 성향 '이념 교육' 사업으로 공교육 프로그램에 침투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와 '리박스쿨'의 유착 관계가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리박스쿨 대표 손효숙 씨가 공동대표로 있던 단체가 지
2025.06.21 11:29:04
"검찰독재 막내, 주진우를 법무장관에 추천합니다"…왜?
주진우 "조국, 이화영, 김용 사면 불가 약속하면 수락" 받아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저격수'로 떠오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법무부장관으로 추천한다"며 주 의원을 둘러싼 의혹을 역으로 제기했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검사 출신은 주 의원을 겨냥, "내란우두머리의 하수인, 검찰독재의 막내로서 충실히 복무했던 자신의 흑역사를 지우기 위해서인지 '닥치고 공격'에 앞장서고
2025.06.21 08:58:25
윤석열 "아내가 진짜 아파…옛날부터 우울증 심각"
특검 수사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내가 진짜 아프다"고 토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민일보>는 19일 윤 전 대통령이 최근 측근들에게 "옛날부터 아내의 우울증이 심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전 대표가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해 입원
2025.06.21 08:58:23
4년 전에 '김건희 파일'이 나왔다면 윤석열은 대통령이 될수 있었을까?
[박세열 칼럼] 재수사 한달 만에 찾아낸 '김건희 파일'이 의미하는 것들
윤석열은 자신이 대통령직을 도둑맞을 뻔 했다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정 반대였다. 대통령직을 도둑맞은 건 유권자들이다. 지난 2021년 9월, 대선이 있기 약 6개월 전 서울중앙지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해 미래에셋증권 서버를 포함해 증권사 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 기록을 보면 '매매보조자료 녹음파일 녹취서- 신한금융투
2025.06.21 07:26:38
조경태 "국민의힘 아직 정신 못차렸다…우리 당 현주소"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 유상범·김은혜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선임된 것을 두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일침했다. 조 의원은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새 원내대표단을 두고 "좀 답답한 느낌이 든다. 특히 수석부대표 임명을 보고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2025.06.20 21:57:47
김민석 청문회 코앞인데 인청특위 공회전…여야, 증인채택 이견 못 좁혀
민주당 "달랑 2억 재산인데 끝없이 괴롭혀" vs 국민의힘 "金, 사과는커녕 '조작' 운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4~25일 진행될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관련 여야 협의가 난항에 빠졌다. 증인·참고인에 대한 출석요구서 송달 기한의 마지막 날까지 합의가 완료되지 못했다. 유례 없는 '무(無) 증인 청문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여야는 20일 오후까지 김 후보자 논란에
한예섭 기자
2025.06.20 20:57:55
李대통령, '내란 특검' 특검보 6명 임명 재가
"철저한 진상규명 원하는 국민 바람에 걸맞는 수사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등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특검보를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6명의 특검보 임명을 어젯밤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특검은 지난 17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선정해 인사혁신처에 임명요청안을 제출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박정연 기자
2025.06.20 19:09:24
민주당 "내란특검, 윤석열까지 한꺼번에 재구속해야"
김병기, '김건희 녹취' 논란에 "金 비호한 정치검찰도 수사받아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활동을 시작한 '내란 특검'과 관련 "법원은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윤석열과 조만간 구속이 만료되는 김용현 등 내란 공범들을 한꺼번에 재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내란 특검은 어제 전 국방장관 김용현을 공무집행 방해 행위로 추가 기소하
2025.06.20 17:59:31
국정기획위, 검찰청·방통위 업무보고 도중 중단…"내용도 형식도 안 갖춰"
'공직사회 기강잡기' 해석…李대통령도 전날 국무회의서 "조금만 더 노력해주면 좋겠다"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부처들의 업무보고 내용이 부실하다고 질책하며 보고를 중단시키고 추후 재보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현 집권세력에서 문제점을 지적해온 부처들을 중심으로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기획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2025.06.20 17: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