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장동혁, '문재인 수사'에 "시기 문제? 야당도 '김건희' 문제삼으며 계속 특검 이야기해"
장동혁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관련해서 "권력자의 잘못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최고위원은 3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정치적 파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검찰 수사) 시기를 문제 삼는 부분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수사 시기 관련해서 "지금 정권 바뀐지 얼마가 지났는데 왜 아직도 이런
허환주 기자
2024.09.04 07:00:20
'문재인 수사'에 윤건영 "'김건희 명품백' 물타기…망신주기 하고있어"
문재인 대통령 시절 청와대 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일종의 모욕주기, 망신주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 한마디로 문재인 정권에 대한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수사하는 이유를 두고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
박세열 기자
2024.09.04 04:02:35
교육부총리 "9월이 의대생 복귀 골든타임"…과연?
이주호 "전공의 복귀 최선…'6개월 버티면' 표현 안 썼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학교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9월이 골든타임"이라며 "9월(에 시작되는 2)학기에 의대생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9월에 안 돌아오면 정말 의료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9월에 의대생·전
곽재훈 기자
2024.09.03 22:59:02
한동훈, 의료현장 이어 '보수 성지' TK 방문…박정희 생가도 찾아
韓 "의료 현장 어려움 들었다"…반도체 간담회선 여야회담 성과 언급 "이재명도 지원 동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형 병원 응급실 현장 방문에 이어 '보수 성지' 경북 지역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나갔다. 의료대란과 관련 '2026년 입학정원 유예' 중재안을 낸 바 있는 한 대표는 응급실 방문과 관련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상황에서 특히 대형 종합병원의 경우 어려움이 분명 있다"며 "제가 그 상황과 어려움에 대해 잘 듣고 왔다"고 말했다.
한예섭 기자
2024.09.03 20:59:04
'재산 108억' 검찰총장 후보자, 장녀는 '서민금융' 대출?
장남은 고등학교 학비 전액 장학금 지원 받아
재산 내역 108억8800만 원을 신고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녀가 대표적인 서민 정책금융 '햇살론'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자녀는 8300만 원 상당 (평가금액 기준으로 애플 2770만 원, 엔비디아 4473만 원 등)의 해외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후보자는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딸이 혼자 살며
박정연 기자
2024.09.03 19:00:46
한덕수 "의료대란, 전공의가 제일 잘못…06년 정원 감축해 엄청난 비용"
야당 연일 '친일' 공세에…韓총리 "오염수 마시겠다", "사도광산 전시 충분한 수준"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대란 사태의 책임소재를 두고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한 행동을 한 것"이라며 의료계를 비판했다. 한 총리는 독도방어훈련 규모 축소 논란 등 야권의 소위 '친일 프레임' 공세에 대해선 "쓸데없이 문제를 일으켜서 독도가 분쟁지역처럼 인식되는 것은 국제법적으로 불리하다"고 하는 등 야당과 정면으로 각을 세웠다. 한 총리는 3일 국회에서
2024.09.03 18:02:41
퇴임 앞둔 기시다 6~7일 방한…대통령실 "유종의 미"
'저자세' 대일외교 논란 속 尹·기시다 12번째 만남
퇴임이 임박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7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12번째 정상회담이다. 대통령실은 3일 "퇴임을 앞둔 기시다 총리가 한일 셔틀 정상외교 차원 및 임기 중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간 발전 방향을 논의차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고 전했다. 또 "양측은 그간 11차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임경구 기자
2024.09.03 17:04:27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尹대통령 재가
대통령실 "軍 사기 진작, 경제 활성화 기대"
정부가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해당 안건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10월 1일은 6.25 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이라며 "정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임시 공
2024.09.03 15:40:10
최재성, 민주당에 "계엄 확신? 좀 오버한 것"
정성호 "위험 경고한 것…정치인들이 이 정도 얘기 못 하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앞장서 제기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계엄령 준비' 의혹과 관련, 민주당 내에서 "좀 오버한 것"(최재성 전 의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 전 의원은 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게 원래 김병주 최고위원이 '탄핵 사태가 오면 계엄령을 할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한 얘기로
2024.09.03 13:59:14
300일 넘게 장병 사망 규명 않는 군, 국군의날 임시공휴일하면 사기 높아지나
지난해 11월 777사령부 예하부대 장병 사망, 사망 원인 규명도 관련자 징계도 '아직'
윤석열 정부가 34년 만에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장병들의 사기와 전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인데, 장병 사망 원인도 300일 가까이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군 당국이 '보여주기'식의 사기 올리기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 직할 첩보부대인 777 사령부
이재호 기자
2024.09.03 13: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