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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실, 시위대 동원 의혹…극우 유튜버 "우리가 똘마니냐" 반발
전 행정관, 수차례 연락해 "별표 위치에 대비해 줘야 한다…지지자 결집 필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관저 체포영장 집행 당시 극우 유튜버를 통해 민간인 시위대를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성삼영 행정관은 윤 전 대통령 체포가 임박한 1월 극우 유튜버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게 '지지자 결집'을 요청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서어리 기자
2025.08.10 15:59:01
野 "조국 부부가 국민통합 위한 사면 대상? 분열 씨앗"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빼돌려 호의호식한 윤미향 사면, 허탈해하는 국민 표정 직시해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그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포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헌정 이래 최대의 국론 분열 사태를 야기한 조 전 대표 부부가 국민 통합을 위한 사면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강하게 반대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2019년 이른바 '조국
박정연 기자
2025.08.10 15:58:43
휴가 복귀한 李대통령 "모든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에 직보하라"
대통령실 "온플법, 최근 당정협서 논의 없어…의견 충분 수렴해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모든 산재 사망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자마자 첫 지시로 산재 사망사고 직접 보고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휴가에서 복귀한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며
2025.08.10 15:04:24
김문수, 전한길 감싸기…"일부 인사에게만 경고 조치, 명백히 미흡"
"민주당이 전한길 논란 만들어…좌파 선전선동 수법"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연일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를 감싸고 나섰다. 김 전 장관은 10일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모두 민주당의 좌파 선전선동 수법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극우정당', '해산 대상'으로 몰아가며 색깔을 씌우고, 윤석열 전 대통령 인권 탄압 문제부터 전한길 씨 논란까지 만들어 국민의힘이
곽재훈 기자
2025.08.10 11:19:23
정청래 "김문순대 씨, 어느 당이 해산감인지 여론조사 해보자"
"통진당 사례 따르면 국힘은 10번, 100번 해산시켜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겨냥해 '정당 해산' 주장을 거듭하고 있다. 정 대표는 10일 페이스북 글에서 "통진당 사례에 따르면 국힘은 10번, 100번 정당해산시켜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통진당은 내란 예비음모 혐의, 내란 선동 혐의로 정당이 해산됐고 국회의원 5명이 의원직을 박탈당했다"며 "실행되지 않은 예비음모·선동만으로 정당이
2025.08.10 11:12:34
정청래, 강선우 또 두둔…"당 국제위원장 유임·내 당직 인사 완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갑질 의혹으로 장관 후보에서 낙마한 강선우 의원을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했다고 했다. 9일 정 대표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강 의원이 영어를 통역사처럼 잘해서 당 국제위원장 역할을 했다"며 "오늘 (여기) 오기 전에 '국제위원장 유임' 이렇게 써놓고 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표직에 당선된 직후
이대희 기자
2025.08.09 18:17:23
14년 만에 한일 문화재 협정 체결, 1326점의 문화재를 '반환' 받다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1부 ⑨ 제7차 한일회담의 문화재 반환 교섭
제7차 회담 개최와 한국정부의 문화재 반환 교섭 최종 방침 한일 양국은 1964년 12월 3일부터 제7차 한일회담을 개최한다. 문화재 반환 문제를 비롯하여 기본관계문제, 청구권 문제, 선박 문제,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 문제, 어업 문제 등 주요 의제에 관한 교섭도 그 끝을 바라보게 되었다. 한일 양국은 먼저 기본관계문제를 논의를 마무리 짓고 1965년 2
엄태봉 대진대학교 강의교수
2025.08.09 15:58:26
관료집단에 대한 정치권의 '맹신', 이제 멈춰야 한다
[기고] 잘못 개정된 현행 '법령 등 공포에 관한 법률'
2008년 3월 28일, 법제처는 '법령 등 공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였다. 개정 이전의 해당 조항은 "대통령이 서명한 후 대통령인을 날인하고 그 일자를 명기(明記)하여 국무총리와 각 국무위원이 부서(副署)한다"는 것이었다. 이 조항을 "대통령이 서명한 후 대통령인을 날인하고 그 공포일을 명기하여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이 부서한다."라고 개정한 것이다.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2025.08.09 15:57:49
국민의힘 장동혁 "전한길 악마화 동의 못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장동혁 후보가 "전한길 악마화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9일 장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번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전한길 한 사람을 악마화하고 극우 프레임으로 엮으려는 시도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공격 대상은 내부가 아니라 밖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이어 "안철수 후보처럼 그런 고약한 프레임으로 나까지 엮어 내부총질
2025.08.09 14:33:57
'전한길'에 흔들리는 국힘…안철수 "미꾸라지가 사방팔방 진흙탕으로" 조경태 "전한길 출당해야"
국민의힘 차기 당권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논란을 일으킨 전한길 씨를 두고 안철수 의원이 전 씨를 "미꾸라지"에 비유하며 강경 비판했다. 안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전한길, 미꾸라지 한 마리가 사방팔방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며 "어제 전한길은 우리 당을 접수하러 온 것처럼 기고만장하게 후보 대기실 앞까지 장악하며 인터뷰를 하고, 기자 비
2025.08.09 13:5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