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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테러' 한동훈 극성 팬덤 논란…장예찬 "한딸과 개딸, 차이점이 뭐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팬덤'과 관련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현재 무소속)이 "우리가 그토록 비판해온 개딸과 한딸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한동훈 대표 강성 지지자들을 비판한 것이다. 장 전 최고위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유임을 놓고 친
박세열 기자
2024.07.29 09:00:28
'반환 지시' 했다던 김건희, 최 목사는 "이번엔 더 괜찮은 걸로 드리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이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을 받은 후 곧바로 반환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명품 백 수수 7개월 후 최재영 목사가 "왜 가방을 사용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김건희 전 대표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해당 문자 메시지를 김건희 전 대표가 인지했다면, 명품백을 받은 즉시 돌려
2024.07.29 07:59:42
박지원 "대통령이 안 바뀌니 국회는 싸워야 하고 민생은 점점 수령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 사태를 두고 "대통령이 안 바뀌니 국회는 싸워야하고 민생은 점점 수렁에 빠진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피해입은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티몬과 위메프를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들 피해액도 벌써 수천억이 넘을 수 있
허환주 기자
2024.07.29 07:02:46
이진숙의 해명 "대전MBC, 휴가·복무 관리 등 허술하게 이뤄지지 않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시절 사용한 법인카드 관련해서 "한도 내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2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법인카드와 관련해서 "세부 증빙을 실무자가 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새롭게 논란이 된 무단 해외여행 의혹과 관련해서도 "재직 당시 필요한 경우 휴가를 사용했고,
2024.07.29 06:17:48
김두관 "민주당원이 모두 개딸인가? 박정희 독재와 무슨 차이 있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일명 '개딸(개혁의 딸)' 비판 발언을 두고 일부 최고위원 후보들이 사과를 요구하자 "민주당의 다양성과 민주성이 왜 사라졌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경쟁하거나 비판하면 좌표 찍고, 수박 깨기하고, 문자폭탄 돌리고, 심지어 의원 지역사무실이 아닌 개인 집 앞에까지 가서 시위를
2024.07.29 06:00:27
또 이진숙…무단결근·무단 해외여행 의혹도 나와
민주당 "사직서 제출 전 한달간 무단결근·크리스마스에 무단 해외여행"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서 무단 결근 의혹마저 나왔다며 재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 후보자 지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28일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를 둘러싼 법카 의혹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어제 대전MBC 현장검증 결과 이 후보자의 몰염치한 민낯과 저열한 부적격 결함이 추가로 드러났다"며 이 같이
이대희 기자
2024.07.28 13:58:30
조국, 김건희 여사 향해 "나와 유시민 이간질…요사스럽다"
페이스북 계정에서 일갈 "김건희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향해 "나와 유시민 선배를 이간질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28일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2024.07.28 12:22:54
방송법 개정안 국회 통과…필리버스터 정국은 계속
28일 오전 야당 단독 표결·방문진법 상정…여당은 필리버스터 이어가기
KBS 이사를 현 11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 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해 사장 임기를 보장케 한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방송4법 가운데 2건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은 나흘째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28일 오전 국회는 국민의힘이 진행하던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고 재적 의원 18
2024.07.28 10:55:55
"'귓속말 협박'에 '뇌 구조 문제있다' 막말까지…의회사 길이 남을 만행"
국민의힘이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두고 "폭주, 폭거가 아무리 거칠어도 방송정상화를 향한 국민 열망은 꺾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비정상 청문회' 중심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는 귓속말 협박으로 청문회를 시작하더니, 위원장
2024.07.28 10:18:48
"검찰 확보한 '김건희 명품백'? 대통령 부부 면죄부 주려는 쇼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서 '김건희 명품백'을 확보한 것을 두고 "대통령 부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쇼'가 아닌지 의심이 강하게 든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7월 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은 명품백을 대통령실 청사 내에 보관하고 있다고 했지만, 천하람 의원이 '몇 층에 있는지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비서실
2024.07.28 05: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