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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 어디로?…정부 "증원 유예 없다" vs 민주 "尹은 사과부터"
의료계에선 '2025년 증원 백지화' 분출…與 안철수도 "증원 1년 유예해야"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가 협의체 구성도 전부터 흔들리고 있다. 정부가 의료계 요구인 2025년도 증원 재논의에 선을 긋고 나서자, 야당은 "정부가 또 다시 초를 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을 역으로 촉구했다. 여당에선 2025년도 증원 백지화를 전향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2025년도 정원은 이미 끝
한예섭 기자
2024.09.08 16:37:54
17번 오물 풍선 띄운 北, 지금까지 피해 금액은…
수도권 피해 금액 1억52만8000원…민주 양부남 "오물 풍선 피해 국민이 떠안아"
북한이 17번째 오물 풍선을 띄운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이 지금까지 보낸 오물 풍선으로 수도권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는 1억 원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전 9시경부터 북한이 또 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서어리 기자
2024.09.08 13:37:24
박지원 "의료대란 수습 보이는가 했더니 대통령실에서 꼬장 부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료대란 수습의 길이 보이는가 했더니 대통령실에서 꼬장을 부린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 정원' 관련해서 "원점에서 시작해야지 무슨 2026년도 운운하면 이해당사자인 의사들이 '네' 하고 돌아 오겠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결정
허환주 기자
2024.09.08 11:00:56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이 만들어온 검찰독재국가는 '김건희공화국'으로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김건희 명품백' 의혹 관련해서 불기소를 권고한 것을 두고 "검찰의 수사 결과를 정당화하기 위한 눈가림 절차"였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황제 출장 조사에 이어 면죄부까지 스스로 갖다 바친 검찰은 수사할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수심위 권고를 두고 "윤석열 정권이 대한민국
박세열 기자
2024.09.08 08:10:19
김동연, 윤 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태하고 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현 기조인 긴축재정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금과 같이 내수가 어려운 시기에는 확대재정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7일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해 "정부 재정 정책에 대단히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지금은 확대재정을 가져야 될 때"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 때
2024.09.08 05:02:31
권성동 "금투세는 '이재명세'…시행 못 막으면 내년 증시는 폭락"
원조 '친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금투세 시행으로 돌아섰다고 한다"며 "유예할 것처럼 변죽만 울리더니 '역시나'이다"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정기 국회에서 금투세 시행을 막지 못한다면 당장 내년 한국 증시는 폭락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기어이 금투세 폐지라는 국
2024.09.07 23:00:03
김종인 "박정희·전두환 다음 윤석열, 이분들은 의회 기능에 대한 개념이 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을 보면 정당과 의회를 거치지 않은 대통령이 세 사람 있었다"며 그 중 한명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꼽았다. 김 전 위원장은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박정희 그다음에 전두환, 이번 세 번째가 윤석열인데, 이분들은 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한 개념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박정희
2024.09.07 20:00:09
김건희, 일 총리 부인과 K-pop 그룹 방문 "한일 아티스트 융합하면 힘 강해질 것"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한국을 방문한 일본 총리 부인 유코 여사와 함께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방문해 K-pop 산업의 세계적 성과와 그 의미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K-pop 아이돌을 꿈꾸며 한국에서 훈련하는 일본인 연습생, 일본 데뷔를 앞둔 그룹 관
2024.09.07 14:00:36
윤석열, 정권 지키기 위해 국가 안보까지 동원하나
[기자의 눈] 자주적이지 않은 윤석열 정부, 미국이 싫다는 '핵무장' 자꾸 꺼내는 이유는
한미 양국이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열고 확장억제가 북핵에 대응하는 가장 적합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핵심 인사인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은 자체 핵 무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다. 5일 외교부는 "한미 외교·국방 당국은 2024년 9월 4일 워싱턴에서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재호 기자
2024.09.07 12:59:28
윤건영 "'출처불명 2억5천 입금? 검찰이 비본질적 가십 끝없이 제공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계좌에서 '출처 불명의 돈 2억5000만원이 입금되었다'는 검찰발 언론 보도를 두고 "전 사위의 취업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돈은 시기적으로 문 전 대통령 퇴임 즈음의 일로 검찰이 수사 중인 전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2024.09.07 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