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04시 1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친윤' 장예찬 "尹이 바이든 언급? 사실 아니고 억지…인디언식 기우제"
'친윤 정치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야당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 대상이 미국 의회와 바이든 대통령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치에 맞지 않는 억지"라며 "어떻게든 대통령과 정부를 흠집 낼 수만 있다면 물불을 안 가리는 더불어민주당에게 사실 여부가 뭐가 중요하겠느냐"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 의회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이명선 기자
2022.09.23 14:12:45
민주당, '김건희 논문표절' 의혹 관련 국정감사 증인 단독 채택
국민대·숙명여대 총장 등…국민의힘 "독단적·강압적 날치기 통과 취소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등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강행했다. 국민의힘은 "독단적이고 강압적인 증인 채택 날치기 통과"라고 반발하며 "즉각 취소"를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파행 우려가 나온다. 23일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는 임홍재 국민대
최용락 기자
2022.09.23 13:59:39
[단독] 스토킹 중징계자, 국회 여가위 보좌진으로 채용
공무원 결격사유에 포함되지 않은 '스토킹처벌법 위반'…"채용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신당역 살인사건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타 정당에서 스토킹 혐의와 2차 가해로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를 받은 당직자들이 국회 여가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프레시안> 취재 결과 정의당에서 스토킹과 주취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당원 자격정지 3년'을 받은 A씨와 같은
박정연 기자
2022.09.23 12:07:35
푸틴, 핵무기는 사용하는 순간 가치를 잃는다는 것 깨달아야
[정욱식 칼럼] 전쟁의 역설, 푸틴이 멈춰야 할 까닭은?
전쟁은 비관주의와 낙관주의의 기묘한 화학작용이다. 전쟁의 한 축에는 지금 적을 공격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큰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이라는 비관주의가 똬리를 틀고 있다. 다른 한 축에는 선제공격을 통해 전쟁을 일으키면, 속전속결로 전쟁을 마무리하고 지금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낙관주의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관주의와 낙관주의는 근거의 미비나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09.23 12:07:25
통일부, 민간단체에 "대북전단 살포 자제해달라"
"불필요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 자제 촉구"
통일부가 남한 민간단체에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주 북한자유주간 행사 때 전단 살포가 이뤄져 불필요한 남북 간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23일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북전단 등 살포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한 바 있다"며 "정부의
이재호 기자
2022.09.23 12:06:56
국민의힘, '文 사위 특혜' 이스타 정조준…'사정 공세'로 정국 돌파?
尹 순방외교 논란으로 여론 악화 가운데…文·민주당 겨냥 사정공세 눈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스타항공과 관련한 '이상직 전 의원 승무원 채용 청탁'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직접 꺼내 들었다. 야당과 전 정권을 겨냥한 사정 공세로 정부・여당이 처한 위기를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 주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스타항공은 몇 년째 계속되는 이슈이지만 시원하게 정
2022.09.23 12:06:45
尹 지지율 다시 20%대로 폭락…"해외순방, 플러스 못돼"
갤럽 조사에서 28%…국민의힘 지지 줄고 민주당 지지 늘어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해외순방 관련 각종 논란의 여파로 해석된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수행한 주간 정례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 9월 4주차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28%, 부정 평가는 61%였다. 지난주 조사와 대비하면 긍정 평가는 5%포인트나 하락해 오차
2022.09.23 10:44:06
"대통령실, 외교적 성과 내려 성급하게 하다가 무리수"
강창일 전 일본대사 "정상회담 합의 없이 발표한 것은 매우 결례, 대통령실 책임져야"
윤석열 대통령실이 유엔 총회 계기 한미‧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공언했지만 사실상 회담을 성사시키지 못한 것과 관련, 외교 성과에 연연해 조급하게 일을 추진하다 무리수를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오준 전 유엔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 계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다는 지난 1
2022.09.23 10:40:47
민주당 "100번 들어봐도 '바이든'…국민 청력 시험하나"
이재명 "국민 망신, 무력감, 자존감 훼손…외교 준비 부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중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특히 윤 대통령의 "국회에서 이 XX들이", "바이든은 쪽팔려서" 등 비속어 사용 논란과, 대통령실이 이에 대해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한 것이고 '국회'는 미 의회가 아닌 한국 국회를 의미한다고 무리수 해명을 한 데 대해서는 냉소와 조롱이
곽재훈 기자
2022.09.23 10:39:25
박지원 "'바보 해명'으로 문제 더 키워…'48초'가 정상회담? 기네스북감"
"尹 대통령의 영미 방문은 총체적 실패…대통령실·외교부 담당자에게 책임 물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 XX들"을 "these F**kers"라고 보도한 외신을 보고 "창피하고 속 상한다"면서 "이번 영미(英美) 방문은 총체적 실패다. 유일한 성과는 김건희 여사 무사고뿐"이라고 혹평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랑스 통신사인) AFP 외신 보도를 보고 창피하고 속 상한
2022.09.23 10: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