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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폭', '북 도발 때 주식거래' 합참의장 후보자, 여당도 난감
윤재옥, 청문회선 "국민 눈높이" 언급 … 尹, 그래도 임명 강행?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근무 중 주식거래', '자녀학폭' 논란 등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 후보자와 관련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 논란 등으로 야당 측 '인사 부실검증' 공세가 거세어지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도 임명 강행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윤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직
한예섭 기자
2023.11.17 14:58:24
조국 "윤석열 씨, '정권 파탄'과 '가정 파탄'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특별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든 행사하지 않든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씨가 '김건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그는 국민과 야당은 물론 여당에 의해서도 거부당할 것"이라면서 "반대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또 다른 "살아있는 권력
이명선 기자
2023.11.17 13:06:09
박지원 "'이재명 험지 출마론은 '하지하책', 당대표가 지역 묶이면 어쩌냐"
"민주당의 원칙과 상식은 단결, 강한 야당, 독주정권과 투쟁하는 것"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론은 하지하책(下之下策, 낮은 수준의 계책)"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는 차기 대선 후보이자 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 묶이면 총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원 유세는 누가 하며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능이 상실된다
2023.11.17 13:05:24
[만평] 친대기업~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11.17 11:33:27
尹 "은행 종노릇" 비판하는데, 정부는 '횡재세' 반대?
이재명 "고금리 이익 본 금융기관에 '횡재세' 추진" vs 윤재옥 "총선 겨냥 포퓰리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은행 '횡재세' 도입 드라이브를 걸었다. '주 4.5일제'에 이어 '횡재세'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반격 카드인 셈이다. 그러나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대출을 받은 이들이) 은행 종 노릇을 하는 것 같다"며 은행에 고통 분담을 요구한 바 있음에도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횡재세 도입에는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박정연 기자
2023.11.17 10:59:21
김동연 "민주당 '총선 200'석? 바보같은 얘기, 진짜 혁신해야"
"양당 카르텔 회귀하겠다? 다당제로 가야…비명계, '기득권 내려놓기' 많이 얘기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 중 하나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명-비명 간 갈등 상황과 선거법 개정 논의 등 당 내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17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일각에서 '총선 200석' 주장이 나온 데 대해 "200석 얘기를 하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얘기"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
곽재훈 기자
2023.11.17 10:58:29
유승민 "정치 안 해본 윤 대통령, 선거서 지고 총선이 무서울 것"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충격적으로 지고 굉장히 두려워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 전 의원은 16일 광주MBC에 출연해 "대통령은 정치를 안 해본 사람이라 (선거에서 진 이후) 총선이 무서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비상대책위원장설을 두고는 "그건 망하는 길"이라며
2023.11.17 10:00:35
홍준표 "느닷없이 수도권 확대? 말 안하지만 지방 시도지사는 다 반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논란이 되는 '김포시 서울 편입' 정책을 두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지방에 있는 시도지사들은 다 반대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16일 대구시 산격청사를 방문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만남 자리에서 "요즘 수도권 확장 정책을 보면, 옳지 않다는 생각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수도권 억제를 가하고 지방 균등을 가
2023.11.17 09:04:09
김종인 "김포편입·공매도, 국민의힘 총선에 도움 안 될 것"
"인요한, 성과 내기 어려워"…유승민·野비명계 '제3지대 신당' 합류설엔 거리두기
여야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역임한 정치 원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현재 정부·여당에서 들고 나온 김포시 서울 편입 의제나 공매도 한시금지 조치는 총선 표심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거라고 전망했다. 김 전 위원장은 17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최근 여권의 정책의제 추진 상황과 관련 "솔직히 얘
2023.11.17 09:02:59
한동훈, 부인 사진 보도에 "언론에 사진 공개한 적 없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의 봉사활동 사진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두고 "언론에 사진을 제공한 적 없다"고 밝혔다. 한 장관 측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민주당 측 인사들이 방송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한 장관 측에서 언론을 부르거나 사진을 뿌린 것'이라는 근거 없는 추측을 마구 유포하고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2023.11.17 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