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9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건희 특검' 찬성 59%…'尹 해외순방 성과 없을 것' 55%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5박7일간의 해외 순방이 성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55%였다.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는 찬성 59%로, 반대 32%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2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이명선 기자
2022.09.22 12:18:59
이해찬 "이재명 당 잘 끌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재명 중심으로"
회고록 발간 이어 당 상임고문단 회의서도 李대표에 상찬
더불어민주당 내 친노그룹 원로 인사인 이해찬 전 대표가, 이재명 현 대표에 대해 연일 공개적으로 칭찬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의 민주당'이란 구호를 상기시키는 장면이다. 이 전 대표는 22일 민주당 상임고문단 회의에 참석해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국민, 특히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 취임 후
곽재훈 기자
2022.09.22 11:27:07
尹대통령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박홍근 "尹대통령 막말 사고로 대한민국 국격 크게 실추"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수행한 대미외교를 '48초 외교, 막말 사고 외교'로, 대일외교를 '굴욕 외교'로 규정하며 공세에 나섰다. 외교라인 전면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폈다. 반면,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치켜올리며 야당에 '비판을 하더라도 품격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최용락 기자
2022.09.22 11:11:52
북한, 러시아에 거리두기? "무기 제공한 적 없고 그럴 생각 없어"
미국·영국 등 서방 의혹 제기에 "함부로 퍼뜨리는 모략설 강력 규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령을 내리면서 전면전 위기가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은 담화를 통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이 담화를 통해 "우리는 지난 시기 로씨야(러시아)에 무기나 탄약을 수출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이재호 기자
2022.09.22 09:53:21
이재오, 한덕수에 "저정도면 총리 그만 둬야…아파트 짓는 것도 아니고 영빈관 예산을 몰라?"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영빈관 예산 철회 논란 등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애초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496억 원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상임고문은 21일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돈이 몇천억이 되든 전체를 한꺼번에 이야기해서 '이렇게 듭니다
2022.09.22 09:46:09
비공개로 만난 尹대통령·기시다 총리…한일 정상 '30분 회담'
강제징용 해법 요원…대통령실 '약식 정상회담', 일본은 '간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0분 간 약식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이 2년 9개월 만에 마주한 정상회담이자 윤 대통령 취임 후 이뤄진 첫 한일 정상회담이지만, 경색된 한일 관계를 반전시킬 전환점이 될지는 미지수다. 회담은 이날 오후 12시 23분부터 30분 간 유엔총회장 인근 한 컨퍼런스 빌딩
임경구 기자
2022.09.22 07:43:32
경제부총리 "영빈관 예산, 대통령 비서실이 요청…尹에 보고 안 해"
경제분야 대정부질문…野 "윤석열 정부 '부자 감세'" vs 與 "文 임명 공공기관장 알박기"
정기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영빈관 신축과 법인세 감세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조문 없는 조문 외교'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엄호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이 '알박기'를 하고 있다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21일 대정부질문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영빈관 신축 누가 처음
2022.09.21 17:03:36
"尹과 만나지 않겠다" 한 日 기시다 "北 조건 없이 만나겠다"
尹대통령은 北 언급 안하고 日 총리가 北 대화 언급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북한과 조건없이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어떤 제의도 하지 않은 것과 대조되는 대목이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가진 기시다 총리는 북한과 "전제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북일 평양선언에 근거하여
2022.09.21 16:37:07
野 "'다른 정상도 조문 못해' 해명 거짓" vs 與 "외교 중 대통령 시비 걸면 안 돼"
박홍근 "남은 일정에서는 제발 더 이상 실책 없어야"
윤석열 대통령 '조문 외교' 논란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 다른 정상도 영국에 늦게 도착해 영국 여왕의 관(棺) 조문을 하지 못했다'는 정부 측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공세에 나서자, 국민의힘은 국가를 대표해 외교에 나선 대통령에게 "시비"를 거는 건 바람직하지
2022.09.21 11:29:40
이준석 "이준석 잡기 할 시간에 물가와 환율을 잡았어야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제명'을 언급한 유상범 의원 및 지도부를 향해 "이준석 잡기 할 시간에 물가와 환율을 잡았으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잡기 할 시간에 물가와 환율을 잡았으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한다"며 경찰의 성상납 의혹 무혐의 결론 후 입장을 표명했다.
2022.09.21 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