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민주당 "한동훈, 헌재 변론시 허위사실 명예훼손"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2라운드?…韓 "할말 있으면 재판 나와 당당하게 하시지…"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이른바 '검수완박법'에 대한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에서 한 장관은 직접 법무부 측을 대표해 공개변론을 했는데, 이 변론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브리핑에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 장관을 상대로 허위사
곽재훈 기자
2022.09.28 16:57:30
MBC 간 국민의힘 "사장 어딨냐. 당장 나와"…권성동 "MBC 민영화해야"
여당, '비속어 논란' 전방위 대응 총력…유승민 등 내부 비판 세력 압박도
"박성제 사장 어딨냐. 당장 나오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문화방송(MBC) 본사 앞에서) "이제 MBC 민영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페이스북)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방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발언을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최용락 기자
2022.09.28 15:18:58
尹대통령 "돌봄 로봇과 AI 서비스로 혼자 계신 어르신 일상 챙기겠다"
尹대통령, '빈손 외교' 비판에…'디지털 성과론' 맞불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인공지능(AI) 기술의 산업화를 비롯한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며 지난 주 순방과 관련한 후속 조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경제 영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데이터 시장 규모를 2배 이상 키우겠다"고 했다. 또한 "반도체, 양자컴퓨팅, 메
임경구 기자
2022.09.28 15:18:49
오늘은 '이준석 데이'…"이준석만 날리면 잘 될 거란 주술적 생각이…"
李 "주술적 생각으로 정치파동"…黨 "당 내부 역관계 사안을 법정으로 끌고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제기한 정진석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등 관련 가처분 사건 심문과,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 전체회의가 모두 28일 열린다. 여권 안팎에서는 '운명의 날', '이준석의 날'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다만 법원과 당 윤리위 모두 이날 중 최종 결론을 내놓을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8일 국민의힘 측과 이 대
2022.09.28 14:32:09
검찰, 이화영 구속 넘어 이재명 직접 겨냥?…野 "수사 지침 내렸나"
민주당 "수원지검에 수사 지침 내려진 느낌" 반발…쌍방울 건 외 대장동·성남FC 등 수사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 경협 사업을 도와주는 대가로 쌍방울그룹에서 수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28일 새벽 구속되면서, 이 사건 관련 검찰 수사가 이 대표를 향하게 될지 주목된다. 쌍방울그룹은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경찰은 쌍방울 관련 건 외에도 이 대표와 관련해 성남
2022.09.28 11:49:15
이재명, 첫 국회 대표연설에서 "기본소득" 비전 제시
"국민의힘·尹정부 정책도 기본소득"…尹대통령 순방외교 비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기본소득"을 전제로 한 "기본사회"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2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을 대표해서 한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각자도생을 넘어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우리의 미래는 최소한의 삶을 지원받는 사회가 아니라, 기
2022.09.28 10:35:11
박지원 "현지에서 대통령께 물어볼 일을 무슨 음성분석?" 일침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 대통령실 대응에…"참모들이 대통령에게 확인을 못 해? 이러면 안돼"
DJ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외교 중 비속어 사용 논란 관련 대통령실 대응에 대해 "대통령실 참모들이 대통령한테 확인을 못 해본다는 것 아니냐. 이렇게 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28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발
2022.09.28 09:35:07
"청와대 개방이 천재지변 급?"…靑 개방 관련 계약 91%가 수의계약
대통령실 공사 수의계약 논란 와중에 청와대 개방도 "수의계약 금액만 50억 3900만 원"
청와대 개방을 위해 업체와 체결한 계약 대부분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사저 공사와 관련한 수의계약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청와대 개방도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야당의 지적이 나왔다.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박세열 기자
2022.09.28 08:27:09
총리도 몰랐던 '878억 영빈관 신축', 단 3일 심사하고 '초고속 프리패스'
고용진 "영빈관 신축 사업계획안 8월 19일 기재부에 제출
한덕수 국무총리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는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사업계획안이 단 3일만에 초고속으로 기재부 내부 심의를 통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27일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영빈관 신축 관련 공문 수발신 대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 관리비서관실은 영빈관 신축을 위한 국유재산관리기금 사업계획안
2022.09.28 08:12:44
'개고기 발언' 징계 심의 앞둔 이준석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한 것"
개고기, 신군부 등의 발언으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 절차를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한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돌아가신 정두언 의원님이 방송에서 하셨던 말이 떠오른다"라며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한 거에요"라는 발언을 올렸다. 국민의힘 중
2022.09.28 07: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