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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핫바지' 인요한, '낙동강 오리알 신세' 면치 못할 것"
"대통령실, 혁신위 앞세워 용핵관·검핵관 출마길 터놓고 부인하나"
더불어민주당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핫바지'라고 표현하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인 위원장이 '용산 신호설'을 밝히며 '윤심'을 공개하자, 대통령실은 "그런 건 없었다"며 일축했다"며 "인 위윈장이 '중진 험지 출마론'으로 손 안 대고 코 풀려다 실언으로 대통령
이명선 기자
2023.11.18 00:05:30
조정훈 "尹 사과 요구? '장모 돈 어디 쓰는지 확인 못해 죄송하다' 하라는 것"
"한동훈, 움직여도 연말일 것…배우자의 '제2 김건희' 논란, 과한 해석"
국민의힘과 합당 절차를 밟고 있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징역 1년 확정판결에 따른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요구에 대해 "'돈 어디다 쓰세요?' '서류 어디에서 떼세요?'를 확인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 의원은 17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사위 보고 장모가
2023.11.17 22:59:47
당정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연내 추진…2027년부터 단속"
민주당도 '당론 추진' 입장, 정기국회 급물살 타나…농식품부 "단속 강화"
정부와 여당이 '개 식용금지 특별법'을 연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비슷한 취지의 법안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혀, 정기국회 내 입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5일 민당정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민당정의 개 식용 종식 법제화 및 개선 논의 결과, 개 식용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을 연내
곽재훈 기자
2023.11.17 21:59:16
윤영찬 "이낙연, 당내 정치모임 '원칙과 상식' 방향성 수긍"
이원욱, 연일 '이재명 험지출마' 주장…한병도 "대표 험지 출마가 당 총선에 유리한가"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세력인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이 당내 정치 모임 '원칙과 상식'을 출범한 가운데, 이낙연계 의원으로 꼽히는 윤영찬 의원은 17일 '원칙과 상식'의 방향성에 대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수긍했다고 밝혔다. 윤영찬 의원은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상의한 건
박정연 기자
2023.11.17 21:00:36
대통령 '멘토' 이종찬 "평지풍파 일으킨 '홍범도' 이전, 이런 졸작 만들지 말라"
與 혁신위 강연서 "당내 문제로만 싸우지 말고 과감하게 중도보수의 길로 가라"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이종찬 광복회장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와 만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같은 정책을 펴면 안 된다고 재차 내부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 회장은 17일 국민의힘 혁신위 초청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역사관이나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혁신위원 중) 누가 하나 질문했다"며 "나는 홍범도 문
최용락 기자
2023.11.17 18:59:41
인요한 혁신위 "용산 출신 특권 없다…전지역 상향식 공천"
4호 혁신안 발표…김기현-인요한 갈등은 일단 봉합 국면으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대통령실 인사가 출마하는 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에 상향식 공천을 시행하는 방안을 4호 혁신안으로 던졌다. 다만 최고위에 이번 혁신안의 빠른 의결을 압박하지는 않으면서 전과 달리 완급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당 지도부·윤핵관·중진 불출마, 험지 출마 권고' 이후 지속된 김기현 지도부와 혁신위 간의 갈등은 일단 봉
2023.11.17 17:58:26
대구 찾은 한동훈, 총선출마 즉답 않고 "대구시민들 깊이 존경"
韓 "정치인에겐 총선이 인생 전부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
대구를 방문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직업 정치인들에게는 총선이 인생의 전부일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국민·대구시민에게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 장관은 다만 "평소 대구시민들을 대단히 존경해 왔다"고 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17일 대구 지역 일간 <영남일보>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법무부
2023.11.17 17:58:16
尹, 시진핑과 '3분 대화'…대통령실 "한중정상 개최, 장담 못해"
한일정상회담에선 "이스라엘 체류민 귀국에 한일 상호 도움, 평가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이 "장담 못 한다"고 부정적 기류를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다만 이날 현지에서 시 주석과 만나 약 3분간 웃으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16일(미 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3.11.17 16:58:35
尹대통령 지지율 34%로 2%p 하락…TK 제외 전 지역서 부정평가 높아
1년간 경제 '나빠질 것' 53%…살림살이 '나빠질 것' 3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p 내려간 34%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였으며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고 17일 전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34%), '국방/안보'(6%), '열심히 한다/최선
2023.11.17 16:02:10
윤 대통령 장모 징역 확정에 "관련 예산 삭감" 주장하자, 대통령실은 "어떤 예산?"
예산 심의에서 '尹 장모', '순방 예산' 논란
국회 운영위원회의 내년도 대통령실 소관 예산 심의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일을 거론하며 "관련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으로 그 예산이 뭐냐'고 반박했다. 야당은 대통령 해외 순방 예산이 과다하다는 지적도 했다. 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17일 운영위 전체회
2023.11.17 16: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