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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일정이 출마자 같다'에 "구글링 해보라, 다른 장관도 많이 하셨다"
대구 방문 이후 출마설 줄잇자 숨고르기…21일 대전, 24일 울산 방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대구 방문을 계기로 총선 출마설이 기정사실처럼 제기되는 데 대해 "저는 제 중요한 일이 많이 있다"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한 장관은 20일 서울 강남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언제 밝힐 것 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장관은 '주말 사이 대구에 다
최용락 기자
2023.11.20 11:50:06
이재명, 한중정상회담 불발에 "외교 고립으로 갈 수 있다"
"긴장·대결 치우친 尹 외교노선 수정해야"…간병비 정책공약 언급 "요양병원 급여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중정상회담 불발에 대해 "외교도 자칫 잘못하면 고립으로 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15~1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한중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은 데 대한 지적이다. 이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긴장·대결에 치우친 기존의 외교 노
박정연 기자
2023.11.20 10:58:25
尹대통령 "북·중·러 협력, 중국에 이익 안 될 것"
"중국, 러시아·북한과 이해관계 달라"
윤 대통령은 20일 "중국이 러시아, 북한에 동조하는 것은 자국에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은 유엔 헌장과 안보리 결의는 물론, 다른 국제 규범도 노골적으로 위반한 북한 및 러시아와 3국 협력을 추구하는 것이 자국의 국제적 명성과 위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임경구 기자
2023.11.20 10:55:52
인요한 "친윤·지도부 불출마? 누구보고 불출마 얘기한 적 없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중진에게 내년 총선에 불출마 내지는 험지 출마를 권고한 것을 두고 "누구 보고 불출마하라고 이야기한 적 없다"며 한 발 뒤로 물러났다. 인 위원장은 19일 보도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중진·대통령 측근에게 요구한 '희생'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어려운 데 와서 도와달라는 뜻이었다. 실력
이명선 기자
2023.11.20 08:59:31
원희룡, 출마로 마음 굳혔나? "'자객공천'으로 이재명 지역구 제안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중앙일보>는 여권 핵심 관계자는 "내각 가용 전력을 최대한 총선에 투입해야 한다는 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잔류 기류가 있었던 원 장관도 최근 당 복귀로 급선회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원 장관과 가까운 인사의
2023.11.20 06:00:16
민주당 "'윤핵관' 장제원에 험지출마, 설마 대통령 장모 실형에 대한 보복인가"
더불어민주당이 "하다하다 대통령의 장모 징역형도 전 정부 탓인가"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통장 잔고를 위조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한 측면이 있다'라고 강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 검찰에서 무리하게
2023.11.20 05:08:34
이부영 "위성정당? 병립형 회귀? 이재명다움 잃지 말라"
[인터뷰] 민주화 원로의 쓴소리 "위성정당 안 만들어 손해날까 걱정? 민주당 대선 망한다"
"'이재명다움'을 잃고 있다. 소탐대실하지 말라."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비례대표 선거제 개편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으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21대 이전의 '병립형 회귀'로 입장을 굳힌 반면, 민주당은 현행 준연동형과 병립형 사이에서 또렷하게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내 소수정당과 당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
2023.11.20 05:06:03
'이준석 신당 연락망' 3만명? 안철수는 '이준석 징계' 4만명 모았다
정치권 '온라인 동원'의 허실…민주당 '개딸' 등 일부는 욕설·살해협박까지
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SNS를 통해 '지지자 연락망' 구축에 3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안철수 의원이 이 전 대표 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서 4만여 명을 모았던 일과 함께, 보수진영에서도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온라인에서 세를 구축하고 특정 의제에 대해 집단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곽재훈 기자
2023.11.19 17:51:21
尹대통령, 미국에서 서울 '찍고' 20일 다시 유럽으로
APEC 일정 마친 후 19일 귀국…이튿날 바로 영국·프랑스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귀국한 후, 19일 하루 동안 국내 현안을 점검하고 오는 20일 다시 영국·프랑스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일요일인 19일 하루 동안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등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후속 조치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23.11.19 16:48:24
민주당 현수막 '청년 비하' 논란…비명계 "총선기획단 사과해야"
"정치는 모르겠고", "경제는 몰라도…" 문구에 "청년을 정치·경제 무지한 집단으로 인식"
더불어민주당이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해 게시한 정당 홍보 현수막 문구가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켜 결국 해당 문구가 삭제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7일 새로운 현수막 문구 4종을 제작해 게시하며 이를 시도당 공문으로 당 내부에 공지했다. 해당 현수막은 '나에게온당',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2023.11.19 16: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