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尹대통령 지지율 '폭삭'에 국민의힘 "MBC가 여론 호도해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여론이 호도된,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 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이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MBC가 최초로 공개한 (사적 발언) 동영
이명선 기자
2022.10.01 14:33:37
이번엔 '냄비 속 개구리'? 이준석 "영남 의원들도 물이 따뜻해지는 걸 체감 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을 '냄비 속 개구리'에 비유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요즘 영남쪽 의원들이 냄비 속에서도 서서히 물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건 주말에만 지역 내려가서 60~70대 어르신들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마이크 잡고 인사하고 교회가서
2022.10.01 14:26:30
尹 취임식 참석 천공 제자, 김건희에 "미스코리아급 영부인…바깥에 나오셔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의 '조언자'로 알려진 이른바 '천공스승'의 핵심 측근 두 명이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요신문>은 지난달 29일 대통령 취임식 명단에 등재된 윤 대통령 부부의 일부 사적인 지인들 이름과 그들에게 취임식 초청장이 발송된 주소지를 확보했다며 "천공의 핵심 측근 두 명이 초
2022.10.01 14:19:20
尹대통령 "북한 핵무력, 대한민국 생존 위협…美전략자산 적시 전개"
北 탄도미사일 발사한 날 "한미 안보동맹 더욱 굳건히"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1일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고도화는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임경구 기자
2022.10.01 14:09:51
尹대통령, '박진 해임건의안' 거부…여야 '강대강' 충돌
'비속어' 뭉개는 대통령 vs 169석 '힘자랑' 야당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한 거부권을 30일 행사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대통령실에 통지됐다"며 "윤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공지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역대 7번째로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의 수용 거부로 박 장관은
2022.09.30 19:36:03
이준석의 '이대남 전략' 틀렸다…2030 남녀 투표율 비교해보니
30대 이하 투표율 차이, 女가 3%~최대 8.9%P 높아…李 "여성 투표 의향 떨어져" 거짓
20대 대선에서 여성 투표율이 남성 투표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최소 3.4%포인트(20대 전반)에서 최고 8.9%포인트(20대 후반)까지 여성 투표율이 더 높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 투표 의향이 남성보다 떨어진다"고 했던 말은 사실이 아니었던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대 대선 투표율 분석
최용락 기자
2022.09.30 17:04:03
김문수·이주호 인사에…박지원 "MB가 다시 대통령 취임했나"
교육부총리·경사노위 인선 우려…이재오도 "너무 우리 때 사람으로 하니까 헷갈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인선한 데 대해 여야 정치 원로들로부터 '다시 MB 정부냐'는 언급이 나왔다. DJ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전 원장은 30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인사에 대한 평을 요청받자 "저
곽재훈 기자
2022.09.30 14:28:53
해임건의안 공 넘겨받은 尹대통령 선택은?
박진 "외교 참사 동의 못 해…맡은 바 소임 다할 생각"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선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에 쏠린다. 박 장관은 30일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은 이번 대통령 순방이 외교 참사라고 폄하하고 있지만, 저는 거기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박 장관은 거듭 "야당의 질책은 국익 외교를 더욱 잘해 달라는 차원에서 경청하겠다"면
2022.09.30 12:26:20
이재명 "국민도 귀가 있다. 지금 들어도 '바이든' 맞잖나"
박진 해임건의안에 여야 대립 격화…국민의힘, 국회의장 사퇴 결의안 '맞불'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외교 중 비속어 사용 논란이 여야 간 대립으로 번지면서 국회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가운데, 양당 지도부가 상대를 겨냥한 공세에 나서며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전남도청에서 연 현장최고위 모두발언에서 "국민도 귀가 있고 판단할 지성이 있다"며 "거짓말하고 겁박한다고 해서 생
2022.09.30 11:31:59
尹 국정지지율 24%로 추락…부정평가 이유 1위가 '외교'
취임 후 최저치 동률…영미 순방, 국익에 도움됐다 33% vs 안 됐다 54%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24%로 하락해 집권 후 최저치와 동률을 이뤘다. 한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간 '48초 환담', 비속어 논란 등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외교에서 있었던 각종 논란이 지지율 하락의 직접적 이유로 꼽힌다. 특히 이번 순방외교가 국익에 도움이 됐다고 보는지 묻는 별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과반이 '도움이 안 됐다'고 답했다. 여론조사기관
2022.09.30 10: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