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5시 2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NLL포기' 선동과 '쇠고기 협상' 파동, 그리고 윤석열의 '전쟁'
[기자의 눈] 이명박·박근혜보다도 '정치 기술'에 무능하다?
윤석열 정부는 '정치 기술'에도 참 무능한 정부다. 박근혜 정부, 이명박 정부 시절보다도 더 무능하다. 여기 두 가지 예시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NLL을 포기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2012년 10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 정문헌 당시 의원(현 종로구청장)이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기록을
박세열 기자
2022.10.04 09:38:39
이준석 "어떻게 해석해도 망했다"…BBC의 尹대통령 '욕설' 풍자, '웃음 포인트'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막말 파문'이 영국 언론 BBC의 시사풍자쇼 소재로 등장한 사실을 공유하며 "이제 당에서는 영락없이 MBC에 대응한 것 이상으로 BBC에 대응해야 할텐데 뭘 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30일 방영된 BBC 시사풍자쇼 '해브 아이 갓 뉴스 포 유’(Have I got n
이명선 기자
2022.10.04 08:21:16
홍준표, 이준석·유승민 겨냥 "연탄가스 정치…개혁보수 타령 지겹다"
자유한국당 대표와 19대 대선 후보를 지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궤멸된 보수정당을 안고 악전고투하던 시절 가장 내 마음을 아프게 하던 것은 우리를 버리고 떠난 탄핵파들의 조롱이었다"고 말했다. 탄핵 찬성파들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대표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고 매일같이 조롱하면서 심지어 나보고 아침에
2022.10.04 08:04:04
범보수 대권 적합도 유승민 19%로 1위…한동훈 18%로 2위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가 지난 9월 29~30일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022.10.04 07:56:25
대통령실 이전 연쇄효과, 111억 들여 軍사이버사령부 두군데로 쪼개 이전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연쇄효과로 용산에 있던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가 두 곳으로 쪼개져 이전하는데, 올해에만 추가로 111억 원의 예산이 든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당초 국방부 별관에 있던 국군 사이버사령부를 서울 송파구 국방과학연구소와 경기도 과천 안보지원사령부 등 건물 두 곳으로 나눠 이전키로
2022.10.04 07:45:10
'열중쉬어' 안한 尹대통령에 탁현민 "일 점점 크게 만들어, 여태 시끄러운 막말 파동의 근본 원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장병들의 경례를 받은 뒤 '부대 열중쉬어'를 하지 않고, 바로 연설을 한 데 대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문제는 사소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탁 전 비서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군의날 군 통수권자로서 조금만 신경 썼으면 되었을 '부대 열중쉬어'를 잊어버
2022.10.04 07:35:03
尹정부, '비속어' 파문 속 '여성가족부 폐지' 착수
김대기 "야당 정략적 공세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3일 '비속어' 파문 등을 둘러싼 야당의 공세에 '강대강' 대응 기조를 재확인하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편에 착수했다. 이날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공세가 어느 때보다 심할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정부에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임경구 기자
2022.10.03 15:35:56
감사원 '문재인 조사' 통보, 文 "대단히 무례한 짓"
감사원 표적은 文 전 대통령? 민주당 "尹 칼날은 尹 발등에 꽂힐 것"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했으며, 문 전 대통령은 이에 불쾌감을 표하며 거부해 파장이 예상된다. 3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8일 문 전 대통령 비서실에 전화로 서면 조사를 요청했으며 이에 문 전 대통령 측은 감사 내용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며 질의서 수령을 거부했다. 감사
2022.10.03 12:27:15
尹지지율 30%대 턱걸이…'비속어' 파문 여파
긍정 31.2% vs 부정 66%, 대구·경북도 하락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30%대 초반으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3.4%포인트(P) 낮아진 31.2%(매우 잘함 17.4%, 잘하는 편 13.8%)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022.10.03 11:19:35
친윤 박수영, "100번 들어도 바이든"이라는 <조선> 칼럼니스트에 "한심한 평론가"
'친윤계'인 박수영 의원이 "쓰지도 않은 비속어를 왜 사과하는데?"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V조선> 시사 방송 프로그램 '강적들'을 본 소감을 전하며 "잘난 패널들이 나와 대통령이 비속어 사용과 미국 폄훼에 대해 사과해야 된단다. 한심하다"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방송 나와서 패널 노릇 하려면 공부 좀 하
2022.10.02 11: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