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9일 13시 2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홍익표 "'이재명 테러' 수사발표, 납득 안 돼…경찰이 가짜뉴스 만드는 상황"
"피의자 당적‧변명문 왜 공개 안 하나…원점서 재검토할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당 대표 테러행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테러에 대한 어제 경찰 수사 발표는 정말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경찰이 사건 관련 자료는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런 것을 '눈 가리고 아웅한다'고
서어리 기자
2024.01.11 11:21:53
국정원 헛발질? 북과 하마스 군사협력 사진까지 내놨는데, 백악관 "조짐도 없어"
한미 엇박자?…중동 관리해야 하는 미국 상황 반영 가능성도
미 백악관이 북한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군사적 협력 조짐이 없다며 그를 뒷받침할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까지 공개하며 양측의 협력을 주장했던 한국의 국가정보원과는 다른 판단을 내놓은 셈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각)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
이재호 기자
2024.01.11 11:19:44
"뒷감당 되냐" 조선일보의 비판 "尹정부 포퓰리즘, 문재인 정권이 이랬다"
<조선일보>가 사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비유해 윤석열 정부의 최근 정책 조치를 "포퓰리즘", "눈앞의 인기에만 연연"한다고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신문은 11일자 "거의 매일 쏟아지는 선심 정책, 뒷감당되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이 "30년 이상 노후 주택은 안전 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용적
박세열 기자
2024.01.11 09:08:28
영등포갑 도전장 하종대 전 KTV 원장, '자유와 연대' 출판기념회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최근에 펴낸 <자유와 연대> 출판기념회가 9일 열렸다.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에서 하 원장은 "자유와 연대는 현재 대한민국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가치이자 국가미래를 위한 나침반"이라며 "윤 대통령의 정치 참여 순간부터 최근까지의 연설 434개를 분석해 책을 썼다"고 소개
2024.01.11 08:36:53
이성윤 "김건희 탈탈 털어? 피 거꾸로 솟는 얘기…총장이 윤석열"
사표를 내고 정치 참여를 시사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디올백 사건과 함께 양평고속도로를 모두 아우르는 김건희 종합 특검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주교대에서 <꽃은 무죄다> 북토크 행사를 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시절 탈탈 털었
2024.01.11 08:11:14
與박상수 "신도시 맘, 기획이혼으로 목돈 굴리며 새인생"…野 "구역질 나는 여성 혐오"
'한동훈 팬클럽'에서 활동했던 국민의힘 1호 영입 인재 박상수 변호사가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박 변호사는 지난해 7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호사 양산과 상인화의 역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변호사는 '소송 블루오션'을 설명하면서 "신도시 맘카페에서는 부동산 상승기에 기획 이혼 소송이 터져 나왔다"고 주장하며 "(여성들이) 오른
2024.01.11 08:09:32
진중권 "민주당은 구제불능, 빨리 나와 다른 길 가는 게 낫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조응천, 이원욱 의원을 두고 "잘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1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은 제가 볼 때 구제불능이기에 빨리 나와서 다른 길을 가는 게 낫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다르게 민주당은 팬덤정치라는 게 구조화됐다"며 "이재명 대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온다
이명선 기자
2024.01.11 05:05:20
노회찬은 왜 정동영과 손을 잡았나?
[정희준의 어퍼컷] 한국 정치 다시 보기 (1)
작년부터 이어진 대통령 국정지지율을 종합하면 대충 35%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무려 60%를 넘나든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윤석열 대통령을 간판으로 내세워 치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높다. 그런데 당 지지율을 종합해보면 황당하게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 중이란다. 아무리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싫어도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1.11 05:04:32
안철수 "경기도 제일 어려워…이대로 가면 10석 정도 가능"
경기 분당갑 지역구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대로 가면 경기도에서 10석 정도 가능"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금 전국에서 보면 경기도가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저는 10석 정도가 가능할까"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얼마 전에 주요 일간지에 나왔습니다만 분당조차도 정당
2024.01.10 22:16:00
홍준표 "제1야당 대표 피습 사망했다면? 세계 토픽감"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1야당 대표가 피습 당해서 목숨을 잃었다면 그 결과는 세계 토픽감이 됩니다"라며 '헬기 이송'에 따른 특혜 의혹 제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홍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온라인 정치플랫폼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이번 일은 좀 이해가… (안 된다)'는 질문에 "이해는 합니다만, 제1야당 대표
2024.01.10 21: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