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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재명 리더십 문제…제3신당 나올 수밖에"
"탈당 비난할 일 아냐…신당이 정치 업그레이드 촉매제 됐으면"
더불어민주당에서 4선 의원, 원내대표를 지내고 문재인 정부 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았던 박영선 전 장관이 현재 민주당 '이재명 지도부'의 리더십을 간접 비판하며 제3지대 신당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장관은 다만 본인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박 전 장관은 1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
곽재훈 기자
2024.01.10 11:19:11
김정은 "대사변 일방적 결행 않겠지만, 전쟁 피할 생각 전혀 없어"
새해부터 군사훈련으로 신경전 벌인 남북, 안보 위기 높아져
남북이 새해부터 적대적인 발언과 군사행동을 벌이며 안보 위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한이 자신들을 위협한다면 초토화시킬 것이라며 전쟁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0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8일과 9일 주요 군수공장들을 방문해 '무기전투기술기재생산실태'를 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
이재호 기자
2024.01.10 10:08:05
尹대통령 "아니, 어떻게 노래 가사에 내가 국가 지도자로서 해야 할 일이…"
<서울신문> "변진섭 노래에 감흥한 尹, '따뜻한 국가' 콘셉트"
윤석열 대통령이 가수 변진섭 씨가 부른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의 가사에 감흥을 받아 국정 운영 방향을 '따뜻한 국가' 콘셉트로 잡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중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 행사 축하공연에서 경찰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부른 변진섭 씨의 이 노래
박세열 기자
2024.01.10 09:08:29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 잘못했다' 56.3%…70대 빼고 전 연령층 '잘못' 절반 넘어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김건희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거부권 행사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부정 평가를 내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적 여론이 컸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6~8일까지 전국 성인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견해
2024.01.10 08:11:09
윤봉길 손녀, '김구 폄훼' 박은식에 일침 "국제 정세 몰라 폭탄 던졌겠나?"
과거 SNS 글을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을 "폭탄 던지던 분"이라고 폄훼, 논란이 일고 있는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에 대해 같은 당 윤주경 의원이 자신의 조부인 윤봉길 의사의 일화를 전하며 비판했다.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1932년 5월4일 일제의 상해파견군 군법회의에서 예심관은 폭탄 던진 분에게 심문했
2024.01.10 08:09:30
진중권, 국민의힘 입당 이상민 두고 "계속 정체성 부딪힐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을 두고 "해명 없이 갔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한 분 중 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차별금지법 등 국회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에서) 계속 정체성에 부딪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이명선 기자
2024.01.10 07:26:53
고민정 "김건희, '영부인 특권' 이용하는 걸 국민이 못 받아들여"
"'김건희 옹호' 법무부, '정치적 중립 위배 발언' 논란 한동훈 전 장관 따라가는 것"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 거부 뒤 제2부속실 설치를 시사한 데 대해 "'사고 다 치고 이제 와서 이러면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한숨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김건희 특검법'을 받지 않고 제2부속실을 만든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고 의원은 9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
2024.01.10 04:59:24
'철인군주AI'로 정치를 대체하자?
[신년특별기고 - 송경호의 'AI 정치'③] 결국 문제는 '인간'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정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인간의 정치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에게 정치를 맡긴다면 어떻게 될까?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지는 2024년을 맞아, <프레시안>이 정치학자 송경호 박사와 함께 준비한 이 특집 연재는 인공지능에 의한 정치가 어떻게 구현되고 작동될 것인지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
2024.01.10 04:58:56
다음 총선은 '정권 심판' 54.4%, '야당 심판' 37.1%
다음 총선에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에 과반 이상이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이번 총선에서 여권의 거대 야당 심판론과 야권의 정권
2024.01.09 22:08:25
음주운전으로 벌금 받은 조태용, 외교부에서는 징계 안받아
조 후보자 측 "1999년 당시 음주운전 기준 없어 징계 이어지지 않아"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외교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1999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처분을 받았음에도 국가공무원법에 근거한 징계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 후보자 측은 당시 음주운전과 관련한 명확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징계까지 이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9일 조태용 후보자 측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2024.01.09 21: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