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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공천 이끄는 건 나" 한동훈에, "비대위·공관위는 들러리인가?"
"尹-韓, 검찰서 손발 맞춘 대로 하면 성공 못할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한 비대위원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비대위는 왜 존재하고 공관위는 공천 들러리용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힘 공관위원에 '윤핵관' 중의 '윤핵관' 이철규 의원이 포함된 것은 시비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문제는 한 비대위원장이 "당은 내가
이명선 기자
2024.01.12 23:57:56
이언주 "尹정부의 싸구려 포퓰리즘, 정말 창피하다"
<조선> "지지율 30% 대통령, 총선 다가오자 뒷감당 힘든 선심 정책 난사"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언급한 데 대해 "싸구려 포퓰리즘이다. 이런 수준 미달이 대통령이라니, 정말 창피하다"며 "'김건희 특검' 거부 후 심판을 면해보려는 꼼수"라고 비난했다. 이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의 '1.10 공급대책' 비판을
2024.01.12 21:58:38
대통령실 "MBC 자막 조작 허위보도, 대단히 무책임"
'바이든-날리면' 1심 판결에 환영 입장…'감정 불가' 발언은 미궁으로
문화방송(MBC)과 외교부 간의 소위 '바이든', '날리면' 자막 보도 소송에 관한 1심 판결에 대해 대통령실은 12일 "사실과 다른 보도를 바로잡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모적 정쟁을 가라앉힐 것"이라며 반색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법원의 정밀한 음성 감정으로도 대통령이 MBC의 보도 내용과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이같
임경구 기자
2024.01.12 18:57:53
'감정 불가'라면서…법원, '바이든 vs. 날리면' 보도 "MBC 정정보도 하라"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불거졌던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논란에서 법원이 MBC 측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성지호 부장판사)는 12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이 사건 판결 확정 후 최초로 방송되는 뉴스데스크 프로그램 첫머리에 진행
박세열 기자
2024.01.12 18:04:13
우크라, 미국 무기 빼돌리나…미 지원 무기 절반 이상 행방 묘연
1조 넘는 무기 '증발'에 우크라에 대한 군사 지원 동력 살리기 어려울 듯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달한 무기 중 절반 이상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중단된 상황에서 향후 추가적 지원의 동력을 찾기도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1일(이하 현지시각) <AP> 통신은 미 국방부 감찰관을 인용,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17억 달러(한화 약 2조 234
이재호 기자
2024.01.12 18:03:50
이낙연 신당 '새로운 미래' 16일 출범…미래대연합과 '따로 또 같이'
11일 회동서 "함께 간다" 교감…NY, 14일 미래대연합 발기인대회서 축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는 16일 '새로운 미래(가칭)'라는 이름의 신당을 출범시킨다. 오는 14일 발기인대회를 예고한 '미래대연합(가)'과는 별개의 당을 꾸리는 것이다. 양측은 출발선은 다르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결합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총리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로운 미래는 거대양
서어리 기자
2024.01.12 17:02:53
문재인, 민주당 지도부에 "조금 더 당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
이낙연 탈당 등 관련, 홍익표에 "총선 승리 위해 당의 단합 중요" 당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조금 더 당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당내 비주류 모인인 '원칙과상식'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진 데 대한 당부였다. 홍 원내대표는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민주당 의원들의 탈당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느냐'는 취재진 질문
박정연 기자
2024.01.12 16:59:00
민주당 공관위 첫 회의…"국민에 기준 묻는 '국민참여공천' 하겠다"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선 '미투' 정봉주, 재판 중인 황운하·노웅래에 전부 '적격' 판정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공천을 관리하고 이끌어 갈 임혁백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참여 공천제'를 천명했다. 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공천하는 기준을 물어보는 것"이라며 국민 참여를 강조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첫 공관위 회의를 열고 "민주당은 '국민참여 공천제'로 국민들이 공천 기준부터 참여해 후보 선정에
2024.01.12 16:00:52
원칙과상식, 박원석‧정태근과 '미래대연합'으로 새출발
NY 포함한 빅텐트 구상 발표…"설 전에 새 정치세력 선보이도록 노력"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과 정치혁신포럼 '당신과함께'의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이 '미래대연합(가칭)'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미래대연합'의 전·현직 의원들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과 상식 위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하기
2024.01.12 15:03:14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 이재명 23% 한동훈 22%
총선 정부 견제론 51%, 지원론 35%로 유지…한동훈 등판도 無소용
4.10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출범에도 불구하고 총선에서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과반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래 정치지도자, 즉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은지 묻는 조사에서는 이재명·한동훈 등 여야 정당 대표들이 나란히 20%대 초반으로 1·2위를 차지했다. 12일 여론조
곽재훈 기자
2024.01.12 14: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