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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소비자 문화 변화를 이끄는 ESG 브랜드 가치는 무엇인가
[전민구의 글로벌 ESG] 토마스 콜스터 굿벌타이징 에이전시 대표
최근 기업의 광고 마케팅에서는 'ESG로 세상을 구하겠다'라는 메시지가 화두다. 그러나 토마스 콜스터 굿벌타이징 에이전시 대표는 자사의 ESG 성과나 사회적 가치, 존재 이유를 자화자찬하는 광고 마케팅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과 브랜드가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변혁을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전민구 리브릿지 대표
2023.10.21 18:23:35
'부자감세' 논란에도 추경호, 법인세 감세·종부세 완화 재차 옹호
[2023국정감사] "법인세 감세가 투자와 성장에 긍정적" 주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인세 감세 등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이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재차 제시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 부총리는 지금은 감세 정책이 필요하며 증세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법인세와 관련해 "법인세 감세는 투자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이대희 기자
2023.10.20 22:00:18
추경호, 상속세 인하안에 "필요하다"면서도 "부 대물림 반감 있어"
[2023국정감사] 지역화폐에는 선명히 반대 입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역화폐에는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추 부총리는 상속세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우리나라 상속세가 전반적으로 높아 개편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큰 틀에서 공감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다만 "우리 사회에 '부의 대물림'에 대한
2023.10.20 18:00:01
"尹 정부 경제 낙제점도 못 줘"…野, 기재부 국감서 정부 난타
[2023국정감사] 야권 비판에 여당은 "가짜뉴스" 주장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두고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였다. R&D 예산 삭감과 역대급 '세수 펑크' 사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감에서 야당은 '경제 참사' '국가 부도 위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 정부 정책에 맹공을 가했다. 이에 여당은 '가짜뉴스로 선동'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3.10.19 22:58:21
에이아이옥션, 자체개발 인공지능 'K-엔진' 시사회 개최
언어기반이 아닌 지식기반으로 잘못된 정보와 결과를 상당히 차단하는 것이 특징
인공지능 스타트업 에이아이옥션(대표 박종배)이 오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미디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K-엔진(K-engine)에 대한 시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옥션은 "이번 시사회는 미디어 및 인공지능 관계자, 그 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화된 지식을 제공하는 비생성형AI K-엔진에 대한 시연
프레시안 경제
2023.10.19 14:23:59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 '안심번호' 통해 사용자 연결 서비스 출시
고산 대표 "사용자 간 안전하고 정확한 비즈니스 소통을 돕겠다는 취지"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의 운영사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안심번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 간 가상의 번호를 부여해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전화로 제조 관련 상담을 할 수 있게 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에이팀벤처스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채팅으로 소통하고, 도면을 보
2023.10.19 14:23:16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추가 인상 필요" 목소리 커져
금통위원 5대 1로 추가 긴축 필요성 거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다만 금통위원 사이에서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컸다. 기준 금리 인상 필요성과 경기 불확실성 사이에서 한은의 정책 실효성이 갈수록 떨어져가는 모습이다. 19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올해 2월과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여섯 차례
2023.10.19 12:59:34
평양에서 에너지 전환은 가능할까?
[초록發光] 전환을 막는 평양의 화석연료 의존
지난 4월에 쓴 칼럼에서 "평양 대동강맥주, 그냥 마셔도 될까? (☞)"를 질문하면서 북한 도시의 수질에 관해 이야기했었다. 이번 글은 "평양에서 에너지 전환은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남일 같지 않은' 평양의 화석연료 의존성에 대하여 탐색해본다. 북한매체에는 그림 1처럼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어 쾌적한 환경을 갖춘 평양의 풍광을 보여주는 사
황진태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2023.10.17 14:09:56
8월에만 통화량 9조 증가…유동성 증가세 지속
석 달 연속 M2 증가…수신금리 인상 영향
시중 통화량이 석 달 연속 증가했다. 현 상황에서는 유동성 흡수가 전혀 되지 않음이 확실해졌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3820조8000억 원) 대비 8조8000억 원(0.2%) 증가한 3829조6000억 원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이에 따라 M2
2023.10.17 14:09:15
'모르쇠' 정몽규, 욕설 갑질 천재교육…기업 갑질 도마에
국감 정무위서 기업 대표들에 질타 이어져
국정감사에 갑질 논란, 비리 의혹에 휩싸인 기업 수장들이 대거 출석해 빈축을 샀다. 욕설이 난무하는 기업의 갑질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는 정몽규 HDC 회장, 강희철 천재교육 대표 등이 출석해 불성실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모르쇠' 일관한 정몽규 회장 정 회장은 현산의 부실
2023.10.16 22: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