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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월 경상수지 420억 달러 돌파…동월 기준 역대 최대
지난 7월 한국 경상수지 흑자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의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달러(약 57조원) 흑자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6월(497억3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흑자 규모다. 동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지난 1~7월 누
박세열 기자
2026.09.04 08:40:40
'티빙' 개인정보 약 4000만 계정 털렸다…기술 자산도 대거 유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약 4000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와 핵심 기술 자산이 대거 유출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과학정보통신부 산하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5월 발생한 티빙 해킹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해킹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활성 계정 2206만 개를 비롯해 휴면·탈퇴 계정 1737만 개, 테스트 계정 11만
2026.09.03 14:45:08
李대통령 "종부세 개혁 후퇴? 공격적 강성 주장"…조국에 반박?
"허위선동·음해" 등 날선 표현…"정책, 정의·부정의 아닌 선택의 문제"
이재명 대통령이 세법 정부안에 대한 진보 측에서의 비판에 대해 "공격적인 강성 주장만이 아니라 정책내용 전체를 살펴보고, 강남 등지의 주택가격이 지금 왜 급락하고 있는지 그 이유도 살펴보기 바란다"고 맞받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밤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중저가 비거주용 1주택'에 대한 종부세 감면 상한을 9억으로 낮추려던 정부안을, '너무 과하
곽재훈 기자
2026.09.03 07:59:39
[속보] 또 한 고비 넘은 홈플러스…법원, 회생계획안 최종 인가
영업 정상화 주력할 수 있게 돼…상품공급 정상화 등 숙제도
법원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했다. 이로 인해 홈플러스는 한동안 회생 폐지 부담에서 벗어나 영업 정상화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2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어 계획안이 가결되자 즉시 이를 인가했다. 관계인집회 찬성률은 회생담보권자조 100%, 회생채권자조 75.9%, 주주조 100%였다. 관계인집
최용락 기자
2026.09.02 17:05:03
[속보] 소비자물가 두달만 3%대로 '껑충'…작년 SK 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두 달 만에 다시 3%대를 기록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 영향으로 지난 5월 3.1%, 6월 3.2%를 기록했다가 7월 2.8%로 내려왔지
2026.09.02 08:34:23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공제 12억으로·세부담 상한도 현행 150% 유지…결국 '완화'만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당초 안인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수정했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도 200%로 높이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현행 150%를 유지하기로 했다. 비거주 1주택자 세 부담이 커진다는 여론을 따라 종부세 개편안을 일부 수정했다. 1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대희 기자
2026.09.01 16:01:24
내년 예산안 821조 '역대 최대'…미래대응기금 162조 신설
반도체 호황에 '확장 재정' 기조…2030년 1천조원 돌파 전망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2.8% 증가한 약 821조 원 규모로 편성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대규모 세수를 미래 성장과 재정 여력 확충에 활용하기 위한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도 신설한다. 정부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7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임경구 기자
2026.09.01 14:28:35
경기신보, 추석 맞아 100억 원 규모 '명절 전용 특례보증'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시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 부담이 커지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명절 전용 특례보증'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민선9기 경기도 출범 이후 첫 추석을 맞아 추진되는 명절 전용 금융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상 명절에 유동성이 예측불가능한 기업 등이 생길 수 있는만큼 그에 대한
김봉규 기자
2026.09.01 14:07:48
'빚 못 이겨'…채무조정 상반기에만 10만 명 육박·3년새 56% 급증
고금리로 인해 빚을 감당하지 못해 채무조정에 들어간 이들이 올 상반기 10만 명에 육박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취약차주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속채무조정·사전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 확정자는 모두 9만7199명으로 집계됐다.
2026.08.31 16:57:30
금리 인상에 시중 자금 은행으로 쏠려…5대 은행 예금 사상 첫 1천조 돌파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 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 자금이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은행 예금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27일 기준 1000조9647억 원이었다. 전월 대비 16조248억 원 늘어났다. 지난 5월 이후 넉 달
2026.08.31 10: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