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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5인 미만 사업장 '좋좋소'가 확 늘어난 이유
[경제뉴스N시선]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해야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5인 미만 위장 사업장 방지 및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위한 국정감사 후속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대형 카페와 방송 외주제작사 등에서 일했던 노동자의 실제 경험이 이 자리에서 공유되었다. 사업장 쪼개고, 직원을 개인사업자로 둔갑하고…5인 미만 위장 사업장 10년새 약 4배 증가(25.03.13 경향신문) 사업장 쪼개고, 프리랜서
안진이 더삶 대표
2025.04.17 13:27:54
경기신보,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구리지점 확장 이전
고객 접근성 개선 및 소상공인, 중소기업 위한 금융서비스 수준 제고 도모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가 고객 편의 증진과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구리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신보는 구리지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7일 구리지점 이전식을 개최하고,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구리시(시장 백경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구리지점은 구리농
프레시안 경제
2025.04.08 17:28:08
공황과 격변의 판도라 박스가 열리다
[오민규의 인사이드경제] 공급망이라는 뇌관 건드린 트럼프의 관세 폭탄
"나의 미국인 동지들이여, 오늘은 해방의 날(Liberation Day)입니다. 2025년 4월 2일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은 미국 산업이 부활한 날이며, 미국의 운명을 되찾은 날이며, 우리가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기 시작한 날입니다."(Myfellow Americans, today is Liberation Day. April 2nd, 2025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2025.04.08 16:05:18
불평등의 시대, <자본>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복지국가SOCIETY] 화폐·금융 이야기 <자본3>을 펴내며
학문의 세계는 독점되지 않고 활짝 열려야 한다. 학문이 사회 발전의 토대였던 시대엔 더욱 그렇다. 독점의 폐해란 얼마나 고약한가. 양극화로 인한 피해를 대중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세계 경제에서도 부의 독점은 견고하다. 안타깝게도 활짝 열린 학문적 풍토를 경험해보지도 못한 채 우리는 밀려드는 새 시대를 맞고 있다. 학문하는 사람들만 접근이 가능했던 학문의
김진희 노무법인 벽성 대표
2025.04.07 11:23:00
尹 정부 경기지수 '임기 최저치'로 마침표…계엄 후 더 추락
동행지수 임기 초반 101.6 고점 찍고 1월 98.4까지 떨어져
윤석열 전 대통령 임기 중 경기부진이 이어지면서 경기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는 취임 초반 고점을 찍고 내내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작년 12월 불법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파르게 하락하며 임기 중 최저치를 찍었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4로 전달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연합뉴스
2025.04.06 14:42:30
'尹 파면'에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급락…주식시장은 혼조세
'롤러코스터' 탄 끝에 코스피는 하락, 코스닥은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이 2년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보이며 1430원대로 떨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해석된다. 증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시작 시점 전후로 '롤러코스터'를 탄 끝에 결과가 엇갈렸는데, 코스피 지수는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2원 내린
최용락 기자
2025.04.04 17:59:05
尹 파면에 경제계 "경제 활력 위해 힘 모을 때"
대한상의 "경제 회복" 중기중앙회 "새로운 성장의 길 계기 돼야" 경실련 "차기 대선에 입법-행정 갈등 통제 방안 담아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확정되자 경제계는 "조속한 국정 정상화"와 "경제 활력"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이번 헌재 결정에 존중의 뜻을 보내며 경제 대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미국 관세조치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인 도전에
이대희 기자
2025.04.04 13:58:36
'상법개정안 거부권 반대' 이복현 "사의 입장 밝혔다"
최상목·이창용 만류한 듯…李, 3일 F4 참석해 거취 논의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직을 걸고' 반대한다고 공언해 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거취에 대한 의사를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표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이 원장은 개정안에 거부권이 행사되는 상황을 '직을 걸고 막겠다'고 공언해 왔다. 예정대로라면 이 원장의 임기는 오는 6월
김도희 기자
2025.04.02 15:05:11
'쉬었음' 청년 50만명, 뻔한 해법은 그만
[경제뉴스N시선] 고졸 청년, 제조업, 일자리의 질을 고민해야
지난 12일, 정부는 <취업자 2달 연속 두자릿수 증가…서비스업 고용 증가폭 확대>라는 제목의 '정책브리핑'을 발표했다. 2월 취업자 수가 13만6000명이나 증가했고 고용률과 경활률이 2월 기준 역대 최고라는 것. 실제로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고,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8.9%
2025.03.31 07:01:20
경기신보, 도민 참여 고객자문위 통해 현장 소통 강화
2025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경기신보는 27일 14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고객자문위원 위촉식과 2025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자문위원회는 도민과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정책 추진과 수요자 맞춤형 보증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채널 및 정
2025.03.30 16: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