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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여행, 직원은 수사’…천안시의회 국외연수 경찰 조사 중
인권위 전수조사 후 전국 188개 지방의회 수사 의뢰…“의원 챙기다 처벌받는 현실 억울”
국가인권위원회의 지방의회 국외연수 실태 전수조사 이후 전국 지방의회가 잇따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회도 수사를 받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의회 사무국 소속 직원 3명이 수사선상에 올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프레시안> 취재 결과 밝혀졌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말 조사 결과를 통해 “국외출장 과정에서
장찬우 기자
2025.10.13 14:43:41
대전서 신호위반 사고…20대 보행자 숨져
13일 0시쯤 대덕구 상서동서…경찰, 운전자 A 씨 입건해 조사 예정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무시한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0시쯤 20대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가 켜진 횡단보도를 그대로 통과하면서 길을 건너던 B 씨(20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재진 기자
2025.10.13 14:08:05
119에 아산 고교 폭파 협박 문자… 전교생 긴급 대피
경찰특공대·EOD 출동해 1시간 수색… 폭발물 미발견, 수업 정상 재개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 1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에 “내가 온양용화고 2학년 교실에 설치한 폭발물을 30분 뒤에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글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경찰에 공조
2025.10.13 14:07:08
보령, '축구 메카'로 우뚝…U-17 월드컵 대표팀 등 훈련지로 각광
남자 U-16, K2리그 화성FC 등 잇따라 전지훈련 방문…최적화 된 시설 등 완벽한 조건 갖춰
충남 보령시의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축구트레이닝센터)가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FIFA(국제축구연맹) U-17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프로팀까지 잇따라 전지훈련지로 선택하면서 전국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는 월드컵을 앞둔 남자 U-17 축구대표팀의 최종 점검 무대로, 백기태 감독과 선수 26
이상원 기자
2025.10.13 13:43:48
충청지역 흐린 날씨 속 곳곳에 비 예보
12~14일 비 예보, 강수량 최대 70㎜
충청지역은 12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를 기록했으며 오후부터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9~21도 수준으로 새벽에도 큰 기온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
2025.10.12 22:59:03
가을밤 천안, 재즈 선율에 물들다
‘2025충남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도심 곳곳서 국내외 뮤지션 열연
가을밤 천안 도심이 재즈의 선율로 물들었다. ‘2025충남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가 11일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광장과 신부 르네상스존 일원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이 계절, 거리마다 음악이 흐른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재즈의 자유로운 리듬을 만끽했다. 충남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국제
2025.10.12 15:49:15
응급구조사협회 “간호사 구급대원 1급 업무 허용은 위험한 발상”
소방청 119법 시행령 개정안에 응급의료계 반발… “병원 전 응급체계 무너진다”
소방청이 추진 중인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응급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이하 협회)는 12일 “이번 개정안은 30년간 구축된 응급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행정폭거”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개정안에는 간호사가 구급대원이 될 경우 1급 응급구조사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된
2025.10.12 15:48:42
음주운전 도주 중 환경미화원 치사…대법, 징역 12년 확정
술 취해 도로에 차 세우고 잠들었다가 경찰 피해 도주…결혼 앞둔 피해자 숨져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가 도주치사 및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충남 천안에서 술을 마신 채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들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문을 두드리자 김씨는 곧바로 도주했고, 그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2명과 쓰레기 수거차
2025.10.12 15:47:54
'KC인증 제품'서도 기준치 50배 납 검출…초등 교구 안전 '빨간불'
장철민 국회의원 "일부 초등 교구서 납과 카드뮴 등 유해물질 다량 검출", '14세 이상 사용' 표기로 안전기준 우회 의혹
초등학교 학습교구에서 기준치를 크게 넘는 납과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어린이 제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발암물질국민행동’과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초등학교 수업용 교구를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의 최대 50배, 프탈레이트는 660배를 초과하는 수치로 나
2025.10.11 16:45:26
충청지역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곳곳에 비 예보
12일ㅈ낮 최고기온 28도, 11~12일 5㎜ 안팎의 비 예보
충청지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해 다소 더운 날씨가 지속됐다. 밤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2일까지 충청 대부분 지역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1~23도 사이를 보이다가 새벽에는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나타
2025.10.11 16: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