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4일 14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충청지역 14일까지 산발적 비 계속…큰 기온 변화는 없어
13~14일 10~40㎜ 비 예보, 고지대 강한 바람 예고
충청지역에 선선한 날씨 속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14일까지 10~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은 17~19도 수준으로 새벽에도 큰 기온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14일에도
이재진 기자
2025.10.13 17:46:36
[특별 기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의 길
우즈베키스탄은 평화, 안보,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외교정책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유엔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왔다. 또한 빈곤 퇴치와 녹색경제 촉진, 공공행정의 디지털화, 인권 보호,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빅토르 박 우즈베키스탄 고려문화협회장
2025.10.13 16:06:38
가을빛 물든 아산 곡교천, 예술로 물든 은행나무길
36회 설화예술제·제16회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역예술과 시민이 함께한 가을 문화축제
충남 아산의 대표 가을 문화축제인 ‘설화예술제’와 ‘아산전국 프린지 페스티벌’이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예술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사)한국예총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직후인 10일부터 12일까지 은행나무길 구 문화재단 앞 특설무대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설화
장찬우 기자
2025.10.13 15:59:06
보령·논산·당진,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국비 63억 확보 쾌거
악취, 소음, 오폐수, 진동 등 유발 등 정비 대상 시설 이전·철거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도내 3개 시가 모두 선정돼 국비 6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13일, 올해 농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3차)' 공모 결과 보령시 의평지구, 논산시 읍내지구, 당진시 갈산지구 등 신청한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난개발과 농촌
이상원 기자
2025.10.13 15:40:59
대전 빵축제·동구동락 축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전시 동구 행안부와 합동 사전 안전점검 예정, 사고 없는 축제 개최에 만전
대전시 동구가 ‘대전 빵축제’와 ‘대전 동구동락 축제’ 안전점검에 전방위 총력대응에 나섰다. 13일 열린 ‘동구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두 축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종합 검토했다. 특히 행사장 내 인파밀집, 교통통제, 응급의료체계 등 주요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
2025.10.13 14:45:38
"한미관세협상, 국익 최우선 신중히 진행해야"
조승래 국회의원 구윤철 부총리에 '국익 중심 협상 촉구', "3500억 달러 직접 투자, 국내 경제 타격 우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국정감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에게 한미관세협상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일본 경제재생상의 발언을 보면 우리도 일본과 비슷한 수준에서 직접투자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나 큰 이견이 있다”며 “3500억 달러의 단기 직접투자는 국내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 신중한 협상이
2025.10.13 14:45:05
대전지역 기업 대상 '글로벌 마케팅 실무 교육' 실시
대전TP·KOTRA 공동주관, STP 전략 수립부터 이커머스 운영까지 실무 중심 과정 운영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대전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분석, STP 전략 수립, 이커머스 운영·물류·마케팅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19년 경력의 글로벌 B2C 이커머스 수출 전문가가 맡는다.
2025.10.13 14:44:26
‘의원은 여행, 직원은 수사’…천안시의회 국외연수 경찰 조사 중
인권위 전수조사 후 전국 188개 지방의회 수사 의뢰…“의원 챙기다 처벌받는 현실 억울”
국가인권위원회의 지방의회 국외연수 실태 전수조사 이후 전국 지방의회가 잇따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회도 수사를 받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의회 사무국 소속 직원 3명이 수사선상에 올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프레시안> 취재 결과 밝혀졌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말 조사 결과를 통해 “국외출장 과정에서
2025.10.13 14:43:41
대전서 신호위반 사고…20대 보행자 숨져
13일 0시쯤 대덕구 상서동서…경찰, 운전자 A 씨 입건해 조사 예정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무시한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0시쯤 20대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가 켜진 횡단보도를 그대로 통과하면서 길을 건너던 B 씨(20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2025.10.13 14:08:05
119에 아산 고교 폭파 협박 문자… 전교생 긴급 대피
경찰특공대·EOD 출동해 1시간 수색… 폭발물 미발견, 수업 정상 재개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 1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에 “내가 온양용화고 2학년 교실에 설치한 폭발물을 30분 뒤에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글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경찰에 공조
2025.10.13 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