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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 파행 끝 ‘무기한 정회’
민주당·시민단체 반발 속 회의 중단…자정 지나면 자동 산회
충남 천안시의회가 12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벌어진 소동으로 인해 무기한 정회상태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본회의는 조례안 의결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김행금 의장이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지 않으면서 회의가 급격히 파행됐다. 민주당 의원들과 방청석 시민단체들은 즉각 반발했고, 김 의장이 마지막 안건인 의원 징계건을
장찬우 기자
2025.09.12 17:47:11
김행금 천안시의회의장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 상정 거부로 논란
천안시의회 본회의 안건 제외…시민단체·야당 의원 강력 반발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을 12일 열린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는 결의안 상정이 유력시됐으나, 김 의장은 이를 의사일정에서 제외했다. 이에 류제국 부의장은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 자리인데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
2025.09.12 13:37:00
초교 입학 전 초교 생활 먼저 익혀요
충북도교육청 유치원 5세 유아 대상 9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유・초 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
충북도교육청(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모든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9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유・초 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을 운영해 초교 입학 후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취학 전 유아가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제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
김규철 기자
2025.09.12 12:13:23
2025청원생명축제 24일 ‘팡파르’
체험존 확대·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확대, 조부모·부모·자녀 3대 방문객은 무료
충북 청주시의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5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2008년 ‘생명’을 키워드로 첫발을 뗀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 농산물을 전국에 소개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또한 해마다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며 현재 중부권을 대표하는 농축산물 축제로 성장했다
2025.09.12 12:04:59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과기부·한국과학창의재단·대전시교육청 지정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 맞춤 선발 예정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융합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은 초등 심화과정 STEAM A·B분야에 각 20명, 중등 심화과정 수
이재진 기자
2025.09.12 11:58:11
고경력 과학기술인, 스타트업의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시, 오는 10월27일 스타트업 상생 교류회 개최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지닌 과학기술인들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10월27일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스타트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상생 교류회'를 열고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경험을 스타트업과 직접 연결해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
문상윤 기자
2025.09.12 11:57:47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대전 국비 66억 확보
재정 상황 속 국비 확보 성과…지역민 체감도 높이는 정책 연계가 관건
대전시가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서 국비 66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최근 국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교적 높은 지원액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확보액은 올해 확보액 51억 3천만 원 보다 14억 4천만 원(28%) 증가한 수치다. 대전시는 공모사업 중심의 국비 확보 전략을 세우
2025.09.12 11:57:15
꿈돌이 캐릭터 담은 컵라면 출시…대전서 한정 판매 시작
관광과 로컬브랜드 결합한 새로운 스낵컬처 실험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로컬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은 110g 대용량 쇠고기맛으로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편의점과 마트 등 유통 채널
2025.09.12 11:55:49
대전시 서구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확보
집중호우 피해 대응 위한 배수시설 정비 본격화, 2026년 완공 목표
대전시 서구가 2026년 정부예산안에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79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0년 7월 정림동 일대에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와 주택, 상가 지하실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로 인해 정림동 일원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총 42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맨홀펌프장을 설치하
2025.09.12 11:55:25
'대전 장애인 IT 챌린지' 오는 16일 열린다
정보검색부터 이스포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다수 기관의 후원으로 의미 더해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6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장애인들의 IT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장애인 IT 챌린지’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정보검색 챌린지, eCombination 챌린지, eContent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스포츠 대회도 열릴 예정이
2025.09.12 11: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