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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한글날 밤 폭주족 대대적 단속…무면허 미성년자 등 55건 적발
천안·아산 일대 186명·67대 장비 투입…국경일마다 반복 단속에 올해만 447건 적발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족의 무질서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밤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암행순찰팀 등 총 186명의 인력과 67대의 장비가 투입돼 폭주족 집결지 8곳을 봉쇄하고, 음주·소음·불법개조
장찬우 기자
2025.10.09 11:02:34
서울 한복판, ‘땅꺼짐’ 급증…서울시, 원인도 모른 채 ‘덮기식’ 복구
강남·송파·성북 집중 발생…원인불명 사고 30% 넘어
서울 주택가에서 ‘땅꺼짐’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사고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콘크리트로 덮는 임시 복구만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기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지반침하 현황(2020~2025.8)’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는 총 122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10.09 09:38:36
대전서 10대 3명 오토바이 절도…새벽에 전원 검거
주민 신고에 반경 2㎞ 수색, 도주 중 골목서 붙잡혀
새벽 시간대 대전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3명이 경찰의 수색 끝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2시15분쯤 “오토바이를 탄 학생 3명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대덕구 석봉동 일대를 배회하다 오토바이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반경 2㎞ 내 주택 밀집지역을 수색
이재진 기자
2025.10.08 15:45:52
충청지역 밤까지 빗방울…일교차 큰 지역도
낮 최고기온 27도, 9일 새벽 최저 17도까지 떨어져
8일 충청지역에 선선한 날씨와 함께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했고 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5~10㎜ 가량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충남과 충북지역은 밤까지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기온은 20~23도 수준이며 일부 지역은 새벽에 17도까지
2025.10.08 15:44:41
부여백제문화제 가족 단위 관람객 '북적'
개막 후 중반 향하며 연일 성황 'YES 키즈존', '생활문화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충남 부여군이 지난 3일 개막한 제71회 백제문화제가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이상원 기자
2025.10.08 15:43:55
충남교사노조 “중학교 교사 방송·정보·담임 3중 업무 과중으로 사망… 순직으로 인정해야”
충남교사노조, 김지철 교육감 면담 요청… “교사의 죽음, 개인이 아닌 구조적 문제”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충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충남교사노조가 “고인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하라”며 공식 대응에 나섰다. 충남교사노조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방송·정보·담임 업무를 병행하며 극도의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교육청이 책임을 지고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2025.10.08 11:59:26
충청지역 8일 새벽까지 비 예보…
낮 최고기온 24도, 귀경길 운전 주의 요망
충청지역에 가을비가 내리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를 기록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다. 비는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18~21도 분포로 새벽에도 기온이 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2025.10.07 20:32:29
대전 가을축제 58건, 안전관리에 총력
대전자치경찰위·대전경찰청 축제 인파사고 대비 안전대책 가동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이 가을 지역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전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모두 58건의 지역축제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일부 축제에는 수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축제로는 서구 아트페스티벌(10월10~12일), 국화음악회(10월18일), 대전빵축제(10월18~19일), 동
2025.10.07 16:58:53
“감사의 리더십” 유길상 총장, 미화원·조리원과 연이어 간담회
헌신에 감사 전하는 소통의 자리…대학 경쟁력도 함께 높아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이 취임 이후 대학 구성원들을 상대로 ‘감사의 리더십’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취임한 유 총장은 '감사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유 총장은 천안 인근 식당에서 생활관 미화원 2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깨끗한 생활관 환경 덕분에 우리
2025.10.07 10:01:03
경찰이 추석 연휴 실종자 연이어 구조
5일 낮·밤 실종 신고 두 건 모두 당일 구조, 순찰차·GPS 총동원해 악조건 속에서도 신속 대응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에 휴대폰도 없이 실종된 여성과 폭우 속 야산에 쓰러진 70대 노인을 연이어 구조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다.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에 5일 낮 12시34분쯤 “며느리가 오전 9시에 나가고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요구조자가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해 실종 장기화를 막기 위해 모든 순찰차를 동원했다.
2025.10.06 19: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