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5일 11시 2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소규모 제조기업 맞춤형 산업용지 7월 공급… 평촌지구 2단계 분양 본격화
100~300평대 소형 필지 중심…실수요자 중심 공급전략 추진
대전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맞춤형 산업용지가 본격 공급된다. 대전시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 중인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2단계 조성토지에 대한 분양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은 총 53필지로 구성돼 있다. 산업시설용지 45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문상윤 기자
2025.06.20 15:32:43
2025년 독일 인턴십 앞두고 점검단 현지 방문
대전시교육청, RKW·SCHOTT·립헤어 등 글로벌 기업과 협약 체결 예정…직업학교·기업 현장 방문해 프로그램 안전성 확보
대전시교육청이 21일부터 27일까지 독일(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을 방문해 2025년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 인턴십) 사전 점검과 취업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독일의 우수한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교육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이재진 기자
2025.06.20 15:32:27
대전시 3년간 최고의 뉴스는? 시민들이 '직접' 뽑았다
민선 8기 3년 성과 투표, 28년 만의 추진한 도시철도 2호선 착공부터 꿈돌이 라면 등
대전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투표로 선정한 최고의 뉴스 1위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을 포함해 총 2035명이 참여해 5679표를 행사했다. 1위에 오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간 멈춰 있던 숙원
2025.06.20 15:32:09
충남도, ‘심훈 상록수 친필원고’ 도 등록문화유산 등록
도, 역사적 가치 인정해 신규 등록…농촌 운동가 삶 통해 식민지 현실 타파 의지 인정
'심훈 상록수 친필원고'가 충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충남도는 당진시 송악읍 심훈기념관에 있는 ‘심훈 상록수 친필원고’를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훈은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3·1운동에도 참여했던 독립운동가로 ‘상록수’, ‘영원의 미소’, ‘그날이 오면’ 등의 작품을 남겼다. ‘상록수’는 1935년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이상원 기자
2025.06.20 15:31:46
민주당 충남도당 “김태흠 지사, 해수부 이전 정쟁 도구 삼지 말라”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 지역감정 자극 말고 도정에 집중하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김태흠 충남지사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란을 정치 쟁점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김 지사가 충청권 단체장들과 함께 해수부 이전을 문제 삼는 과정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까지 끌어들인 것은 지역감정을 자극하고 국정협력을 방해하는 구태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찬우 기자
2025.06.20 15:31:03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 검사 ‘적합 '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 2개 해수욕장 채취 시료 10개 수질 기준 판정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이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령시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대천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수질검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2개 해수욕장에서 채취한 시료 10개 전체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해수욕장 5개 지점에
2025.06.20 15:29:03
[속보] 아산 아파트 건설현장 ‘목 맨 마네킹’ 자진 철거…주민들 “불쾌했는데 다행”
민원 잇따르자 자진 철거…건설사 측은 여전히 침묵
충남 아산시 탕정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논란이 된 ‘목맨 마네킹’ 시위물이 철거됐다.<6월19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건설기계노조는 지역 장비업체의 참여를 요구하며, 생존권 투쟁을 상징하는 인형 3개를 스카이 크레인에 매단 채 시위를 벌여 충격을 줬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지나가기 껄끄럽고 불안
2025.06.20 15:05:07
방진영 대전시의원 "외삼~유성 BRT 도로, 9월 임시 개통해야"
제287회 본회의서 조속 개통 촉구…"환수된 예산으로도 충분, 행정 결단만 남았다"
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9일 제287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의 조속한 완공과 오는 9월 임시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총연장 약 6.6㎞ 규모로 기존 4.9㎞ 구간의 개량과 1.7㎞ 의 신설을 통해 구암역 일대 교통정체 해소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2025.06.20 14:47:26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엿’의 문화문법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필자가 어린 시절에는 엿장수가 참 많았다. 엿장수 가위는 엿가락을 자르는 역할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장단 맞추는 도구로 더 유명했다. 엿장수의 장단은 참으로 기가 막혔다. 장난삼아 퀴즈로 하는 얘기 중에 “엿장수는 하루에 장단을 몇 번이나 맞출까?” 하는 문제가 있었고, 답은 “엿장수 맘대로”였다. “엿장수 맘대로”라는 말의 의미는 ‘엿장수가 엿을 마음
김규철 기자
2025.06.20 11:17:34
목 맨 인형까지 등장…과격 시위에 시민 불안 고조
아산 탕정 아파트 현장서 양대 노총 시위 지속…경찰은 법적 한계로 제지 어려워
충남 아산시 탕정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와 한국노총 천안아산지회 소속 건설기계 노조의 시위가 과격해지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지역 건설장비 업체들의 배제를 문제 삼으며, 자신들이 운영하는 장비를 투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위에서는 크레인에 사람 형상의 인형 세 개를 목 매다는 방식으로 생존권 투쟁을 상
2025.06.19 22: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