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7일 20시 3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고장난 LP판 돌리기?…때만 되면 찾아오는 "전북몫 찾자"는 목소리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이번에는 '전북 우대론'을 들고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합동 기자회견을 가진 전북 지역 10명의 국회의원은 지난 3년을 ‘잃어버린 3년’으로 규정하고 향후 조기 대선을 통해 전북이 당당하게 전북몫을 주장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3선의 안호영 의원은 "윤석열 파면은 단순한 정치적 교체가 아니"라면서 "그동안
최인 기자(=전주)
2025.04.08 09:45:03
'새만금뱃길'은 오래된 국제해양 교역로…'東亞지중해'의 꿈을 되살리자
[이춘구 칼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의 구상에 기대를 보내며
만경강과 동진강을 품에 안고 '동아지중해'의 꿈을 꾸는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보고이다. 풍수에 익숙한 분은 금강과 만경강, 동진강이 운하처럼 하나로 이어지면 상전벽해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내 천(川) 자에 세 갈래 물길이 이어지도록 점을 찍으면 고을 주(州)로 변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사실 이 풍수가뿐 아니다. 마한과 백제, 후백제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4.07 17:53:31
'국민법률해설가'차성안 교수 "지금은 개헌보다 내란과 헌법유린 바로잡을 때"
"개헌론이 헌정회복과 내란죄 수사 잡아먹을 듯…정신 차려야" 일갈
'윤석열 파면'에 법리적 해석을 일반인들에게 제공해온 차성안 서울시립대 교수가 "개헌론이 헌정회복과 내란죄 수사를 위한 중요한 임무들을 잡아먹을 듯하다"고 강한 우려감을 드러냈다. 차성안 교수는 그동안 여러 신변 위협들을 이겨내며 '12.3불법계엄사태'에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때까지 각종 판례와 법령과 판례를 분석해 언론에 제공해 '국민 법률해설가
2025.04.07 17:15:16
심덕섭 군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력 필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독력했다. 이와 관련 심 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심덕섭 군수는 장준영 부산 동래구청장의 지목
박용관 기자(=고창)
2025.04.07 17:12:26
尹 파면 후 첫 합동회견서 전북 의원 '우대론'과 '자강론' 동시 제기
전북 의원 "스스로 힘 키워야 발전"
전북 국회의원이 대통령 파면 후 처음으로 7일 합동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지역 홀대론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전북 우대론'과 '자강론'을 동시에 제기했다. 왜 그랬을까? 전북 10명의 의원들은 이날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가진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집권 3년은 전북에 가혹한 시간이었다"며 "2023년 세계잼버리 파행 등으로 인해 전북은 국제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7 17:12:12
전주시향, 브루크너에서 쇼팽까지…시민 위한 클래식 프리뷰
1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인 ‘2025 교향악축제’에 앞서 전주시립교향악단이 본 무대에서 연주할 프로그램을 전주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이 1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73회 정기연주회-2025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연다. 이 공연은 13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교향악축제의 사전 공개 무대로 글라주노
김하늘 기자(=전주)
2025.04.07 17:10:29
전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유학생 재정요건 800만원으로 완화
전북 특화산업 전공 유학생 유치 본격화…시간제 취업 허용 확대 등 혜택 다양
전북특별자치도가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특화산업 연계 인재 양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유학생 대상 비자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대표적으로 유학생의 재정능력 기준은 기존 16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최대 30시간으로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07 17:10:27
고창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지구 단위 정비사업 추진
공공하수도 16개 지구 정비사업, 신규 3개 지구 포함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구 단위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16개 지구 총사업비 1492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공공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사업 3개 지구와 계속사업 13개 지구 등 총 16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진행하며 신규사업은 올
2025.04.07 17:10:26
완주군의회, 농관원 완주사무소 설치 촉구…건의안 채택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한 무사무소 지역… “농업인 불편 해소 시급”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완주사무소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완주군의회는 7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부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관원 완주사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심 의원은 “완주군은 농업인구가 1만8629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9%에 달하며, 전북에서 귀농·귀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07 17:10:23
전북개발공사, AI 챗봇 '모든지주임'으로 업무 혁신 실현…업무 효율회·직원 역량 강화
전북개발공사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I 챗봇 모든지주임 성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공사 내부의 다양한 업무 자료를 공사 전용 AI 챗봇 '모든지주임'에 학습시켜 업무 혁신과 자동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든지주임'은 오픈
송부성 기자(=전주)
2025.04.07 16: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