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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여인들 동해로 가다"…김제-동해시 여성단체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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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여인들 동해로 가다"…김제-동해시 여성단체 '화합의 장' 마련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동해시 여성단체와 친선교류로 우호 증진ⓒ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 17일,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 일원에서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와 동해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여성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주요 관광지를 함께 견학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소통시간을 통해 여성단체 간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시와 동해시는 1999년 최초 결연을 맺고 2018년 여성단체 간 자매도시 협약 이후 매년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하며 지역 특산물 및 문화・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를 서로 공유하며 여성단체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는 지평선 쌀과 여성단체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동해시에서는 코다리 밀키트와 떡 등 상호 지역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여성단체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천곡동굴 도째비골 등 동해시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을 가졌다.

임영순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평선과 수평선이 이어준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해시 여성단체와 지속 협력하면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성단체 간의 교류 및 협력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공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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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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