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8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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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향유' 기반 넓힌 익산예술의전당…시민 문화생활 '풍성'
기획공연 22건에 기획전시 6건 등 공연 통해 문화 접근성 강화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익산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2025년 한 해 공연·전시·예술교육을 고르게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도시 기반을 넓혔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예술의전당은 올해 시민 선호도를 반영해 기획공연 22건과 기획전시 6건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강화했다. 문화예술 아카데미 6개 강좌 운영과 시립예술단 정기공연 6회를
김하늘 기자(=익산)
2025.12.08 14:46:01
유진섭 전 정읍시장 "민선7기 중점사업 민선9기에서 다시 이을 것"
정읍시장 출마 공식 선언…정읍 햇빛연금 전시민 지급 공약
유진섭 전 전북 정읍시장이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진섭 전 시장은 8일 오전 정읍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은 성찰과 성숙의 몸부림이었고 인구 10만 정읍의 현실에 대한 고민과 비전에 대한 고뇌의 시간이었다"면서 "오로지 시민들이 잘 살기 위한 정읍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기 위해 시장출
송부성 기자(=정읍)
2025.12.08 14:45:58
애견유치원 전 운영자가 '발로 차고 휴대폰 던져'…견주들 "고소할 것"
전북 전주의 한 애견유치원에서 반려견들이 전직 운영자에 의해 장기간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8일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전주시 소재 애견유치원에서 반려견을 학대했다는 제보와 함께 관련 영상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엔 애견유치원 적직 운영자인 A(30대)씨가 맡겨진 반려견들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담겼
김하늘 기자(=전북)
2025.12.08 14:45:48
웅포 골프연습장 '자진 철거' 이끈 익산시…"원칙 고수-지속 협의 결과"
무단 점유 시설 전면 철거…강제집행 없이 공공성 회복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그동안 논란이 된 웅포 골프연습장의 자진 철거를 이끌어내는 등 절차적 행정을 통해 지속 협의의 결실을 도출해 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장기간 시유지를 무단 점유해 온 웅포 골프연습장 문제를 강제집행 없이 '자진 철거'로 해결하며 공공성 회복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는 행정대집행 예정일을 앞두고 해당 골프연습장이 지난 4
박기홍 기자(=익산)
2025.12.08 13:52:20
장수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6000농가에 106억원 지급 마무리
농가당 평규 170여만원 지급, 경영 안전에 도움 기대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관련해 총 6053농가에 106억여 원 규모로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급은 농업·농촌이 가진 환경 보전과 국토관리, 식량 공급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제도이다. 농가당 평균 170여 만원의 직불금이 지급 완료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
박기홍 기자(=장수)
2025.12.08 13:52:18
"전주광역시 만들겠다" 성치두 전주시장 출마 선언
"'돈, 일자리, 청년이 넘치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전북의 인구·경제위기를 해결하겠다." 성치두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협력위원장이 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성 전 위원장은 "직전 정부의 대한민국은 남북, 외교, 경제, 사회, 교육, 역사, 문화, 사법 등 전 분야에서 심각한 퇴보 현상
김하늘 기자(=전주)
2025.12.08 13:52:16
채석강 해식동굴 고립된 관광객 2명 구조…해경 "조석 확인해야"
해식동굴에 물이 차올라 관광객 2명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8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41분께 부안군 채석강 인근 해식동굴에서 관광객 A(40대)씨 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 등은 동굴 안에 갇혀 있었으며 선박 접근이 어려운 지형을 고려해 구조용 서프보드를 투입해 구조했다.
2025.12.08 12:06:21
완주군 “이제는 성과로 답할 때”…2026년 사자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 선정
10만 군민 시대·미래 100년 먹거리 향한 도전 의지 공식화
전북 완주군이 2026년 새해를 관통할 사자성어로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선택했다. “뜻이 있으면 끝내 이룬다”는 의미처럼, 민선 8기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완주군정의 방향과 의지를 분명히 하겠다는 메시지다. 군이 밝힌 ‘유지경성’은 단순한 각오 표명을 넘어, 지금까지 축적해 온 정책 성과를 ‘가시적 결실’로 연결하겠다는 선언에 가깝다.완주군은 향후
양승수 기자(=완주)
2025.12.08 12:04:54
“전북의 내일을 7행시로 그려요”…도민 참여형 SNS 이벤트 열려
전북 미래 비전 7개 키워드 제시…17일까지 접수, 100명에 커피 쿠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도민의 언어로 표현하는 참여형 SNS 이벤트가 열린다. 전북도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전북 변화상 7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본격화된 각종 지구·특구·단지 조성 정책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이 제시한 비전을 도민이 직접 해석하고 표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08 12:04:53
"연구하고, 정착하고, 남는다"…전북대,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 선정
법무부 혁신 인재정책 일반대 첫 확대…총장 추천 인재, 영주·귀화까지 ‘패스트트랙’
전북대학교가 과학기술 분야 해외 인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일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만 적용되던 과학기술 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이 일반대학으로 처음 확대되며, 전북대가 첫 사례로 포함됐다. 전북대는 지난 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주관 ‘K-STAR 비자트랙’ 현판
2025.12.08 12: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