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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고랭지 배추·고춧가루 '김장페스티벌', 매출 7억 돌파…10년 만에 최고 실적
올해 10회를 맞은 전북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 임실군은 10월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김장 체험·택배·드라이브스루 판매로 절임배추 96톤, 양념 36톤 등 총 132톤을 판매해 7억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억6000만 원을 크게 넘긴 것은 물론, 처음으로 7억 원을 돌파한 실적이다.
송부성 기자(=임실)
2025.12.09 15:53:53
전북 민원서비스, 제도 개선 성과 ‘합격점’…‘국민행복민원실’ 3년 인증 획득
온라인 접근성·사회적 약자 배려·민원 안전관리까지 종합 평가서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민원 행정이 제도 개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오는 2028년 12월까지 3년간 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민원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09 15:24:14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설치 내년부터 '1100억원 투입' 본격화
새만금청 9일 6개 수요기관 협약체결
새만금은 단순 농업용 간척지가 아니다.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해양환경이 복합된 공간인 만큼 수돗물 공급체계 논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호수 전체 수질과 공업용수를 비롯한 해양환경, 생태계 회복 등의 통합된 접근이 필요하다.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이 9일 새만금 지역 내 상수도 수요 기관과 함께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설치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09 15:23:57
'전북판 쿠팡 사태' 막으려면 '도정 대전환' 필요…'소비자 주권' 시대 열 것"
이원택 의원 "전북 농특산품 온라인 유통 의존도 높아 타격 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9일 "전북은 쿠팡 사태와 같은 재난에 더욱 흔들리고 불안할 수 밖에 없다"며 "전북도정 철학의 대전환을 통해 '소비자 주권 도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날 "전북은 자영업자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전북 농특산물은 쿠팡과 같은 온라인 직거래로 판로가 활성화되어 갈수록 온라인
2025.12.09 15:23:21
익산시는 어떻게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선도하게 되었나?
정헌율 익산시장 "주민 자발적 참여 유도가 진짜 자치 근원적 힘"
"진짜 살기 좋은 마을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입니다."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9일 군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강조한 말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익산시가 주민참여·자율·협력에 기반한 '진짜 자치'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곧바로 이어진 익산시 영등1동의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도
박기홍 기자(=익산)
2025.12.09 14:33:16
송림타올 유한신 대표, 김제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하동 소재 송림타올이 9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송림타올은 오랜 기간 지역 기업으로 자리 잡아 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복지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한신 대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유청 기자(=김제)
2025.12.09 14:33:02
김제시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선정…전북특별자치도내 유일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제13회 아동정책포럼 시상식에서‘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결과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에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
유청 기자(=-김제)
2025.12.09 14:31:11
김제시, 적극행정으로 4억5000여만 원 확보…공감행정 실현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속되는 중앙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적자 확대 및 지역경제 위축 상황에서 ▲지방 세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세수 발굴을 통한 시세입 추가 확보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 잠자는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으로 4억 5000여만 원 재정 확보 쾌거 시는 적극적인 부가가치세(매입세액)
2025.12.09 14:29:52
정헌율 시장 '전북지사 출마' 몸풀기 나섰나?…행사 참석에 부쩍 '전북 언급'
익산시정 10년 경험 현안 돌파력 은근 과시 분석도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잇따라 전북 미래와 관련한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기초단체 행정 성공 사례 전파에 나서는 '전북지사 출마 몸풀기'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군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세미나'에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의 첫 출발과 역동적 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익산의 경험과 비전을
2025.12.09 14:09:41
완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예산 첫 반영…심부건 의원, 제도화 이끌어
조례 개정 거쳐 2026년 본예산 편성…보육 사각지대 해소 제도적 전환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정 자녀들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제도 밖에 머물던 외국인 아동 보육 문제가 조례 개정과 예산 반영으로 제도권에 들어오게 됐다.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에 따르면 2026년도 완주군 본예산안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항목이 신규 편성됐다. 그동안 외국인 가정은 각종 보육 지원 대상
양승수 기자(=완주)
2025.12.09 14: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