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8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정서'와 상반되는 '국가○○기도회'…제대로 된 평가 필요한 때
'과거 독재자를 위한 기도회'비판에 한 때 '폐지 청원' 제기도
나라가 '어려운 때'라며 일부 개신교 목회자를 중심으로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나 '비상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과 함께 국민정서와 상반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8시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A교회에서는 '국가긴급비상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일부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기도회가 열렸다. 이 기도회에는 기독교계가 이름만 들어
최인 기자(=전주)
2025.05.25 09:00:12
李 '전북 공약' 3대 특징'은?…최초 시·군공약에 '새만금 SOC' 조기 완성
'수소특화' 빠지고 3일 전 내용과 똑같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광역공약인 '전북 공약' 7개를 발표함으로써 78개 시·군 공약과 함께 총 85개 공약의 최종 퍼즐을 완성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이재명 대선후보의 전북 7대 공약은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K-컬처 메카 육성 △첨단전략산업 육성,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24 18:43:06
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교육 행정 구조개혁 논의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 '교육부개혁본부' 정책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위원장 안민석)가 마련한 '교육부 기능 재정립과 실행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려 교육행정 구조개혁에 대한 논의를 뜨겁게 했다. 2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부가 더 이상 ‘관리와 통제’ 중심의 부처로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역과 학교, 교
2025.05.24 18:40:58
이재명 유세 차량 오른 김선민…"전북 현안 위해 압도적 승리 필요"
24일 전주·익산 등 4개 시군 돌며 유세전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4일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치 등 전북 현안이 어렵다"며 "균형발전 위해 검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민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자치도 익산시 중앙시장 사거리에 민주당 익산을선대위의 유세 현장에 합류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선민 대표는 이재명 대선 후보 유세차
2025.05.24 15:16:44
"무주군 재정현실 제대로 봅시다"…군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의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초빙, 진행됐으며 교육은 무주군의 재정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산 및 기금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중앙정부 예산 현황과 지방
김국진 기자(=무주)
2025.05.24 09:38:20
권영국 "가덕도공항 전면 재검토"…이재명 "취소하면 더 큰 손실 발생"
李"오로지 경제적 요인으로만 판단 못해"-權 "공항 짓는데 정치적 고려 만으로 밀고 가나"
'기후위기 대응'을 주요 주제로 삼은 23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신공항건설사업'의 부작용에 대한 이슈도 주요 논제로 떠올랐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권영국(민주노동당)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강조하는 측면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전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공항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2025.05.24 09:36:46
“땅 위에서 김을 키운다고?”…전북도, 김 '육상양식' 기술혁신 본격 추진
해수부 공모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 선정…국비 350억 확보,새만금과 연계한 김 산업 생태계 조성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 연구컨소시엄에 최종 선정되며, 향후 5년간 국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김 양식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육상에서 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은 겨울철 해상 양식에 크게 의존해 왔지만 최근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
양승수 기자(=전북)
2025.05.24 02:53:35
‘지지 러시’ 이면의 불편한 진실…정치 실적에 밀려난 '자발성'
전북 각계 지지 선언 봇물 속 “참여하지 않으면 감점” 현실…‘성과주의’가 만든 왜곡된 동원 구조
전북 지역 각계 기관과 단체들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자발적 참여처럼 보이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실상 동원에 가깝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현장에서 만난 의원과 단체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정치 실적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놓는다.5월 중순 이후 전북도의회에서만 30건에 가까운 이재명 후
2025.05.24 02:52:26
"익산·정읍·김제 산단 개발 속도"…전북도, 통합심의로 행정절차 간소화
통합심의 첫 적용…8개 행정절차 일괄 처리로 사업 착수 앞당겨
전북특별자치도가 익산·정읍·김제 등 도내 산업 거점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23일 ‘2025년 제1회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3건의 산단 계획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심의 대상은 △익산 제3일반산단계획 변경(안) △정읍 제3일반산단 재생사업지구계획(안)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단 계획(안)으로, 모두 산
2025.05.23 17:45:50
"아삭아삭 검둥이 수박"…무주군, 흑미수박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
농가 전년 대비 22% 증가 71농가 20.8ha, 육묘 25만주 공급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 추진으로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 농가가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2025.05.23 16: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