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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전주 이전' 촉구한 이성윤 의원…"역대 헌법재판관 77%가 서울대 출신"
이성윤 전북 의원 헌재 국감서 강력 촉구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시을)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헌법재판소 현장 국정감사에서 "헌법재판소가 서울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전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이성윤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헌법재판관 전원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서울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성윤 의원은 문형배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17 14:23:11
김제시 민선 8기 들어 인구 '반등?'…합계출산율 등 상승해 감소세 꺾여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민선8기, 정주인구 감소세를 반전시키고 합계출산율 상승 생활인구 확장 등 인구정책 전반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순유입 증가는 김제시가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 투자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육아 정책 그리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
유청 기자(=김제)
2025.10.17 12:37:04
재정난이라며 등록금 올린 대학총장들 특급호텔서 1박2일 '1억원짜리' 세미나
백승아 의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3년간 호텔 회의 23회 6억 5600만원 지출"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추진했던 대학 총장들이, 학생 등록금으로 마련된 대교협 회비로 고급호텔에서 회의를 이어온 사실이 드러났다. 회비 인상까지 단행했지만 호텔 회의 관행은 줄지 않아 부담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가됐다는 지적이다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최인 기자(=전주)
2025.10.17 12:33:53
전주시 공공골프장, 요금 인상 뒤 이용객 ‘반토막’…"그래도 싸다"는 변명만
요금 40% 올린 뒤 입장료 수입 30억→15억 '반토막'…"시설 개선도 그대로"
전주시 산하 기관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전주월드컵골프장이 요금 인상 이후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공공성’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2009년 개장 이래 15년 만에 단행된 요금 인상으로 공단은 “민간 골프장 70% 수준”이라는 입장이지만 이용객들은 “요금만 올랐지 달라진 건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공단은 2024년 6월 16일부터 “물가 상승과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17 12:26:37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안전 공간”…완주, ‘아동 안심승강장’ 운영 시작
용봉초 학생 의견에서 출발한 참여예산 사업…아이들이 만든 정책, 현장에서 실현
전북 완주군이 아이들의 제안으로 탄생한 정책으로 통학길 안전을 지킨다. 완주군은 지난 16일 ‘아동 안심승강장’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용봉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앞 통학버스 승강장 안전 문제를 제기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학생들의 제안은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통해 접수됐고, 군은 이를 2025년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반영해 추
양승수 기자(=완주)
2025.10.17 11:31:35
진안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최종 선정…국비 등 3억4000만원 확보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진안군은 국비 2억 3,8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 4,000만원(국비 2억3,800만 원, 군비 1억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촌 현장에 보급해 지역
황영 기자(=진안)
2025.10.17 11:30:33
'보험 미가입' 차량에 팔걷은 익산시…올해만 130건 '검찰 송치' 등 적극 대응
무보험 차량 운행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보험 만료일을 잊고 운행하는 사례 등을 고려해 시청 누리집과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 특별사법경찰관은 올해 9월 말 기준 검찰 송치 106건과 지명통보(수배)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17 11:29:52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수원 잔류 식품부서, 전주 이전 계획 세웠다"
17일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답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수원에 남아 있는 식품 관련 부서를 전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국회 농해수위의 국정감사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이 "수원에 잔류 중인 식품 관련 3개 부서가 수원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전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농촌진흥청은
2025.10.17 11:28:29
농진청 '글로벌 농업인재 양성' 총체적 실패…"세금 들여 가르치니 절반은 타 업종 취업"
이원택 전북 의원 17일 농진청 국감에서 문제 제기
전북자치도 혁신도시내 농촌진흥청의 '글로벌 농업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베트남에 파견된 연구원 A씨는 정작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에 취업했다. 같은 사업을 위해 도미니카에 파견된 B씨의 취업기관은 농업과 무관한 국내 한 협회였다. 국민 세금으로 해외연수까지 보낸 농업 인재의 절반이 농업과 무관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2025.10.17 11:27:17
이원택 "정부·농진청 '피지컬 AI' 기술 확보 예산 마련 적극 나서야"
17일 전북 혁신도시 현장에서 농촌진흥청 국정감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은 17일 "정부와 농촌진흥청은 피지컬 AI 기술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위한 예산 확보와 공동 연구개발(R&D),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이원택 의원은 이날 농진청 국정감사와 관련해 "미국·EU·중국 등 주요국이 '피지컬 AI'를 농업
2025.10.1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