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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가 크리스마스 옷 입었다…출렁다리·붕어섬에 축제 조명 점등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고 겨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임실군은 12월을 맞아 공원 전역에 성탄 연출물을 배치하고 계절 경관 조성에 본격 나섰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매표소 인근에 6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한 데 이어 공원 곳곳에 중·대형 장식물과 조명을 추가해 지역 대표 관광
송부성 기자(=임실)
2025.12.10 15:36:24
전북은행 창립 56주년…"AI 혁신 통해 강소은행으로 도약"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전북은행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송부성 기자(=전주)
2025.12.10 15:20:15
34년 현장교사 노병섭 전북교육감 출사표…"전북 교육, 행정 아닌 교실이 중심 돼야"
34년 현장을 지켜온 교사 출신 노병섭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 대표가 2026년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선 이후 단 한 번도 교사 출신 교육감을 배출하지 못한 전북 교육행정의 구조적 한계를 바꿔야 할 때라고 강보했다. 노병섭 후보는 10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은 명령과 행정이 아닌, 아이들의 표정과 교사의 숨결 속
2025.12.10 15:08:14
전북 인공태양 이의신청 ‘불수용’…향후 대응·전략 재정비 불가피
평가 기준·개발 가능성·현장 조사 논란 남긴 채 심사 결과 유지…새만금 이후 국가사업 전략 기로
전북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선정 이의신청이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평가 기준 적용과 절차 공정성을 둘러싼 공방은 남았지만, 행정적 판단은 기존 선정 결과를 유지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전북의 국가 전략사업 유치 구상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10 14:42:29
“예산은 줄고, 과제는 커졌다”…새만금 국가예산 9855억 확보
대형 SOC 마무리 국면 속 신규사업 확대…‘토목’ 넘어 ‘산업·정주’ 전환 시험대
새만금 예산의 총액은 줄었지만, 개발의 성격은 분명히 바뀌고 있다. 길과 항만을 놓는 단계에서, 이제는 무엇으로 이 공간을 채울 것인가를 묻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새만금 분야 국가예산으로 총 35개 사업, 98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1조 1785억 원과 비교하면 약 1930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다
2025.12.10 14:41:10
김제시가족센터 위탁운영사에 '(사)글로벌투게더김제' 선청 협약 체결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와 10일 김제시가족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올 연말로 종료되는 가족센터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글로벌투게더김제를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글로벌투게더김제는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 지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
유청 기자(=김제)
2025.12.10 13:32:55
익산시 'K-그린바이오 허브' 협의 착수…설계·실행·지원 등 '전국 유일' 구조
국내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창업-연구-인재양성 '완결형 생태계'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미래 산업인 그린바이오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는 등 국가 단위의 '지원 플랫폼'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이달 4일 준공식을 가지며 창업 지원에서 인재 양성, 산업 집적까지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부지 2만8천㎡에 연면적 7200㎡ 규모의
박기홍 기자(=익산)
2025.12.10 13:30:54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 전북 우수정책 발표대회 '대상' 먹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지역 특성을 십분 활용한 산악 트레킹인 '100마일 트레일레이스'로 '우수정책' 대상을 받았다. 장수군은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5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최초의 도전,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 정책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제7차 도·시군 정책협의회'에서 '최초의 도전
박기홍 기자(=장수)
2025.12.10 13:30:02
“AI 시대, 읽고 묻고 판단하는 힘”…전북대, 디지털 시민성 교육 포럼 연다
전북교육청·전북대 지역디지털미디어센터 공동 개최…12월 19일 전북대 진수당 글로컬홀
AI는 이미 교실에 들어왔지만, 아이들이 무엇을 판단하며 살아갈지는 여전히 질문으로 남아 있다.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그 기술을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시민의 힘은 여전히 교육의 과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전북대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공개 토론의 장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대학교 지역디지털미디어센터(센
2025.12.10 13:29:06
최병관 전 전북행정부지사 "체감 매출 2~3배 높이는 '생활경제 재건 전략' 추진"
10일 기자회견 통해 '익산형 5대 생활경제 재건 전략 발표
최병관 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익산시의 자영업·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체감매출이 2~3배 개선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관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상권이 20~40% 회복되고 정책수당의 80~90%가 지역에서 소비되고 금융비용이 연 30
2025.12.10 12: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