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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협 여성산악회, 산불 피해지원 성금 전달 ‘훈훈’
전북자치도 군산농협 여성산악회가 최근 기록적인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농협에 따르면 여성산악회 임원들과 원천연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장, 박형기 군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복구 성금 39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산악회 회원들이
김정훈 기자(=군산)
2025.04.12 12:20:30
군산시의회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상호관세 대응 정부 정책 마련하라”
상호관세 도입으로 인한 중소기업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상호관세 도입에 따른 지역 기반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호관세 도입으로 인한 중소기업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나종대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지난 4월 3일 미국 정부가 발표한 25%
2025.04.12 12:20:28
다시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 두번째 역사탐방…전주 경기전·조경단 등 관람
로컬콘텐츠연구소, 13~14일 전북 외 역사문화 종사자·언론인 등 대상 진행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에 분포된 이성계 관련 역사 유적 탐방프로그램이 올해 2회차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의 역사문화 관련 종사자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역사탐방은 로컬콘텐츠연구소(대표 손안나)가 진행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13일과 14일 이틀간 전주권의 이성계 관련 역사유적지를 집중 탐방
김대홍 기자(=전북)
2025.04.12 07:41:49
낯선 '린츠'에서 익숙한 완주로…이정의 사진전 ‘린츠 8561 완주’
[전시] 오스트리아 린츠와 완주, 8561km를 '사진으로 잇다'… 4월 15일까지 완주 누에아트홀 전시
“이건 완주고, 저건 린츠겠죠?” 완주 누에아트홀 2전시실. 벽면에 나란히 걸린 두 장의 사진 앞에서 관람객이 조심스레 입을 뗀다. 하지만 정답은 없다. 뾰족한 첨탑의 교회와 곡선을 품은 기와지붕, 도심 골목과 시골 들녘은 병치되며 서로의 경계를 흐린다. 이정의 작가의 사진전 ‘린츠 8561 완주 – 낯섦과 익숙함’은 그렇게 시작된다. 지난 2일 개막한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11 18:33:18
2000억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휴양콘도' 사업…어디서부터 꼬였나?
응모자격 완화에 협약사 잔금 미납…제출서류 확인도 의문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추진해온 2000억원 규모의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 당초 민간투자자 응모 과정부터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31일 '민간투자자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당시 공고는 접수일 현재 재무상태표상 △자산규모 100억원 이
박기홍 기자(=부안)
2025.04.11 17:00:31
지해춘 군산시의원 “월명공원이 시민 위한 복합 힐링 명소로 거듭나야”
월명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 현장방문… 미흡한 부분 개선 주문
전북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월명공원의 명품화를 위한 군산시의 고민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군산시의회에서 나왔다. 지해춘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은 군산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월명공원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 힐링 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지난 10일 월명공원 맨발 걷기길 현장 방문을 통해 조성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부분들에
2025.04.11 16:37:17
전북도, 유럽·미국 잇는 바이오 협력망 본격 가동
유럽에 이어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전북 바이오기업 글로벌 확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협력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독일 KIST 유럽센터와 미국 보스턴의 현지 거점을 잇는 ‘양축 전략’으로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북도는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스턴과 미니애폴리스를 방문해 현지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주요 의료기관들과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11 15:52:26
전북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6곳으로 확대… 군산 첫 신규 지정
군산 키움병원 지정… 진료 공백 해소 및 응급실 과밀 완화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도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군산지역이 지정되면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새롭게 지정된 군산 키움병원은 14일부터 평일 야간(18:00~23:00)과 주말·공휴일(09:00~18:00)에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2025.04.11 15:19:18
김관영 지사 “조기 대선 정국, 도정 현안 추진의 '골든타임' 삼아야”
“올림픽 유치·민생 회복·예산 대응 등 현안에 속도… 도정 추진력 강화”
조기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이를 도정 추진의 ‘골든타임’으로 삼아야 한다며 각 실국과 산하기관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정치적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를 전북 도정의 동력 확보와 현안 해결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11일 간부회의에서 “조기 대선은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라, 도정 현안을 정비하고 추진력
2025.04.11 15:02:17
"경호처 직원 '연판장 행동'은 지극히 공익에 부합하는 집단행위"
차성안 교수 "한덕수 대행은 즉각 김성훈, 이광우 직무배제해야"
서울시립대 차성안 교수는 "경호처 김성훈 차장의 권한행사 중지를 청원하는 취지의 연판장은 '금지되는 집단행위'가 아니라 '권장되는 집단행위'"라며 "한덕수 대행은 즉각 김성훈, 이광우 본부장을 직무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했다. 차성안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호처 직원들이 용기를 내어 경호처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수뇌부의 문제점을
최인 기자(=전주)
2025.04.11 14: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