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9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쌀값 하락에 농심(農心) '숯덩이'…정책적 실패인가 의도적 결과인가?
쌀값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정부가 2023년산 쌀 가격을 20만원(80kg)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현재 쌀값은 17만원대로 하락한 상황이다. 2024년산 햅쌀이 수확될 시기에 풍년을 기뻐해야 할 농심(農心)이 쌀값 하락으로 숯덩이처럼 타들어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 일동이 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2023
박기홍 기자(=전북)
2024.09.10 05:46:25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 방문·격려한 김경안 청장 "경청하고 지원할 것"
9일 테이팩스(주) 방문 간담회 통해 경영애로 청취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이 새만금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친기업 정책 실현의 의지를 실천했다. 김경안 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테이팩스(주)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테이팩스(주)(공장장 김정민)는 2022년 새만금에 입주한 이차전지용 점·접착 테이프를 생
2024.09.10 05:46:23
더 이상 개인 문제가 아닌 '비만'…효과적 예방·관리 법적 체계 논의
박희승 전북 의원, 대한비만학회과 9일 법제화 토론회 개최
비만은 이제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일은 아니다. 비만이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 정치권이 '비만기본법' 제정을 위한 공론의 장을 국회에서 마련했기 때문이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은 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대한비만학회와 공동으로 '비만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4.09.10 03:51:47
남원시,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6개 부문 수상자 확정
다음달 4일 흥부제 기념행사에서 시민의 장 수여 예정
전북 남원시는 9일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6개 부문 6명을 확정 발표했다. '남원시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화장 박강용=현 남원시 옻칠공예관 관장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으로 남원시를 대표하는 옻칠장인이다.
임태용 기자(=남원)
2024.09.09 16:40:02
주민 합의없는 초고압 송전선로 '무효'
재생에너지 필요한 RE100기업, 생산지역으로 이전하라
345㎸의 초고압 송전선로가 지나게 될 전북 정읍과 완주지역 주민들은 '주민합의 없는 송전선로 무효'를 주장하며 " 재생에너지가 필요한 RE100기업은 생산지역으로 이전할 것과 도로, 철도구역 지중화 등 송전탑 대안을 먼저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 완주 소양면과 동상면 송전선로 백지화추진위원회, 정읍시 신정읍-신계룡345kv 송전탑반대대책위와 전북환
최인 기자(=정읍)
2024.09.09 16:40:01
우원식 의장의 '눈이 빛났다'…국회를 홀린 익산시 '농·특산품'
9일 추석 맞아 '익산시 농·특산물 국회홍보전 대성황
우원식 국회의장의 눈이 반짝 빛났다.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열린 '익산시 농·특산물 국회홍보전'을 참관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15분가량 전 부스를 돌며 지역 특산품에 대해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물어보는 등 큰 관심을 표출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매료됐다. 이날 하루동안 서울
박기홍 기자(=익산)
2024.09.09 16:40:00
하수관로 86㎞ 등 공공하수도시설 기술진단 용역 나선 '익산시'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관리 목적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4억 원을 투입해 내년도 1월까지 공공하수도시설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은 하수도법과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마다 진행된다. 공공하수도시설과 공공폐수처리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해 효율적인 시설 관리 방안 마련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익산시는 소규모 공공하·폐수시설
2024.09.09 16:39:58
다문화정책 국내 최고 지자체 "역시 다르네"…익산시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
익산역 무인민원발급기 시범 운영…4개 언어, 7종 서류 발급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다문화 정책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다양한 서비스 수준 또한 다른 지역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익산시가 이민자 등 외국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한발 더 앞서가고 있다.
2024.09.09 16:39:57
급진전하는 '사회 파편화'에…"전북의 공공임대주택 문화가 흔들린다"
우리 사회의 파편화가 급진전되면서 지방의 공공임대아파트 내 주거문화가 흔들리고 있다. 고독사와 직원폭행이나 기물파손 등의 사고가 전북의 공공임대주택에서 끊이지 않고 있어 서로 화합하고 결속하는 공공주택 문화의 강화와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익산갑)이 LH의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
2024.09.09 16:39:56
추석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소통행보 나선 익산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9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최근 북부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2024.09.09 16: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