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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까”…‘컴업 2025’ 무대 오른 지역 스타트업
기후테크·해외창업·스케일업 34개사 참가…‘인바운드 창업’ 전략도 시험대
전북의 스타트업들이 세계 자본과 기술이 만나는 무대에 섰다.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5’에 전북 기업 34개사가 참가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직접 검증받으며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업 2025에 ‘전북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10 21:24:52
“글로컬 3년 차, 이제는 성과를 묻는다”…전북대, 혁신 전략 컨설팅 착수
교육·지역·국제화 전 분야 점검 돌입…중간평가 앞두고 ‘실행력’ 시험대 올라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3년 차를 맞아 성과 중심의 전략 재정비에 들어갔다. 구호와 비전을 넘어 실제 성과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한 점검이 본격화된 것이다. 전북대는 10일 진수당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성과제고를 위한 컨설팅 킥오프 회의’를 열고, 지역혁신·교육혁신·글로벌 혁신 등 전 분야에 대한 단계별 컨설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5.12.10 17:12:30
전주 남부시장 '백년시장'선정…3년간 최대 40억 원 지원
전북 전주 남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향후 3년간 최대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주시는 10일 남부시장이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 공모에서 수원남문시장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부시장은 시장 고유 브랜드가치, 상인회 추진 의지, 기존 관광 콘텐츠와의 문화·관광 연계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김하늘 기자(=전주)
2025.12.10 17:12:27
전주시설공단, 공영주차장 3곳 추가 유료화…최대 9000원 부과
전북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무료 공영주차장 3곳이 유료로 전환된다.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서부신시가지 무료 공영주차장 3곳을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유료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주점 뒤(효자동2가 1229-2) △신한은행 인근(효자동2가 1237-8) △전북동부보훈지청 인근(효자동2가 1243-1) 공영주차장이다. 그간 무료로 운영되던 이들 주차장은
2025.12.10 17:11:56
공모 탈락하고 이의신청도 불수용…'두 차례 망신' 자초한 전북도·정치권
지역민 "강력 반발하더니 갑자기 저자세, 왜?"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이 1조2000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와 관련해 공모에서 탈락하고 이의신청마저 불수용되는 등 두 차례나 망신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1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남 나주시가 최근 1조2000억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입지선정 평가에서 1위를 한 가운데 연구단지 입지로 이날 사실상 최종 확정됐다. 입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10 17:09:37
한승우 전주시의원 명예훼손 혐의 '불송치'…경찰 "정당한 의정 활동"
전북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운영사와 관련해 불거진 법적 공방이 경찰의 불송치·각하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한승우 전주시의원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된 우범기 전주시장 등 사건은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한 의원은 시의회 제424회 3차 본회의에서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김하늘 기자(=전북)
2025.12.10 16:54:40
부안군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 안정적 운영 감사장 받아
전북 부안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의 무용단'과 '꿈의 극단'을 진행해 지역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한 공로가 인정을 받았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최근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열린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관장상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부안군문화재단이 지역 아동·청소년
김대홍 기자(=부안)
2025.12.10 16:35:25
'해 넘기는' 새만금MP 재수립…목표년도 2050년 '단군 이래 최대 시간끌기' 전락
종전 4단계→2단계 압축 '속도전' 위한 '꼼수' 논란 예고
새만금기본계획(MP) 재수립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는 내년 2~3월경에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속도감 있는 개발'을 언급해 온 것과 달리 종전의 4단계를 2단계로만 압축해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목표연도 역시 당초의 2050년까지 축 늘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윤석열 전 정부 때인 2023
2025.12.10 16:23:44
정읍시의회, 공영주차장부터 축제 발전까지 현안 총점검…시정 반영 촉구
전북 정읍시의회가 9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정 반영 실적부터 도시 기반시설, 관광 개발,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내용의 시정 반영 여부, 시정질문 후속조치 진행 상황, 의원연구단체 정책 제안의 실
송부성 기자(=정읍)
2025.12.10 15:51:23
정읍시니어클럽, 온열매트·김치·베개 전달…내년 일자리도 확충
전북 정읍시니어클럽이 올해도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겨울나기 필수품을 지원하며 5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클럽이 운영하는 ‘걱정덜어주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우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1월 1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됐다. 정읍시니어클럽은 기관 후원금 2888만 원으로 온열매트와 김치를 마련하고, 아이투
2025.12.10 15: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