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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전북도, 크루즈·마리나·치유관광 인프라 본격 확충
10월 무녀도 복합단지 개장 앞두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 거점화 박차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을 미래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착수한 ‘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을 바탕으로, 군산 고군산군도의 ‘스카이워크’ 해상인도교와 말도 등대 연계 해양문화 공간 조성, 10월 개장을 앞둔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양승수 기자(=전북)
2025.05.27 18:38:56
"통합은 상처만 남겼다"…유의식 완주군의장, 김두관 위원장 만나 통합 반대 입장 전달
"정치 주도로 포장된 통합 논의…지방분권 역행하는 강압적 추진 중단해야"
완주·전주 통합 논의에 대해 완주군의회가 다시 한 번 제동을 걸고 나섰다.유의식 완주군의장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지방분권혁신위원장을 만나 통합 반대 건의서를 전달하며 완주군민의 우려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유 의장은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을 찾아 “지방분권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강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통합 논의는
양승수 기자(=완주)
2025.05.27 18:38:53
민주당 전북도당 “이낙연, 반헌법 세력과의 내란 야합… 정계 은퇴하라”
27일 성명서 통해 “공동정부·개헌연대 아닌 사죄와 퇴장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새미래 이낙연 고문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북도당은 27일 논평을 통해, 이 고문이 발표한 ‘공동정부·개헌연대’를 “반헌법 세력에 투항한 내란 야합”으로 규정하고 “즉각 정계 은퇴로 호남 유권자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해 5선 국회의원과 전남지사, 국무총리를 역
2025.05.27 18:38:51
익산 모 고교서 메탄올 유출로 학생 9명 병원 치료
민주노총전북본부 "교육당국, 위험물질 전수조사와 예방대책 강구"촉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전북 익산 A고등학교 유독성 메탄올 유출사고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교육당국의 실험실 위험물질 전수조사와 함께 사고원인과 예방대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전북본부는 성명에서 "익산의 모 고등학교에서 9명의 학생이 유독성 메탄올에 노출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그나마 다행으로
최인 기자(=전주)
2025.05.27 18:38:39
‘지방소멸’ 역주행…완주군, 36년 만에 인구 10만 회복 郡 단위 전국 1위
“3년 연속 인구 증가…귀농귀촌‧출생아 수‧청년 유입 모두 증가세”“삼봉‧운곡지구 입주 본격화…청년 일자리·돌봄·교육정책 효과 톡톡”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인구가 36년 만에 10만 명을 회복했다. 27일 기준 완주군 총인구는 10만 5명으로, 지난 1989년 10만 명 선이 무너진 이후 처음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만 회복은 완주의 저력이자 위대한 전진의 시작”이라며 “경제, 산업, 문화, 교통, 주거가 함께 성장하는 완주를 실현해
2025.05.27 16:16:55
김제시,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지원 기준 대폭 완화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지역내 투자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자 ‘김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및 관련‘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난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이외 기업이 지역내에 신설 투자하는 경우 지원 기준을 기존 투자금액 100억 원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신규 상시 고용기준을 30명에서 20명으로 완
유청 기자(=김제)
2025.05.27 15:33:07
서거석 교육감 수뢰 의혹 무혐의 불송치…"사필귀정, 전북교육 폄훼세력의 날조극"
경찰이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을 불송치 결정한 가운데 서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사필귀정이며, 이번 사건은 전북교육을 폄훼하려는 세력의 날조극"이라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27일 '사건관계인의 진술 외에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거가 없어서 서 교육감을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거석 교육감은 즉각 입장문을 발
2025.05.27 15:31:16
"시내버스타고 새만금까지"…김제역~새만금33센터 시내버스 운행 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그동안 대중교통의 불모지였던 새만금33센터까지 시내버스를 신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부터(첫차 김제역 07:20 출발) 김제역에서 새만금 33센터까지 102번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102번 시내버스는 지난 26일부터 일정 기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6월 중 정식 운행할 계획이며 운행 노선은 김제역을 출발해 터미널~전
2025.05.27 15:29:56
전북도, 산림청 산림정책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산림자원 조성부터 산불 대응까지 고른 성과… 자체 시군 평가로 정책 추진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4년 산림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림·숲가꾸기, 산불 예방, 병해충 방제, 목재 활용 등 산림행정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자원 조성 △산불·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병해충 방제 실적 △목재 이용 활성화 △임도시설 실적
2025.05.27 15:06:51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전북형 K-Life 캠퍼스 만든다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가 ‘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나선다. '글로컬대학30'은 비수도권 대학 중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대학은 ‘전주대-호원대 연합 체제’로 도전해 성과를 냈다. 두 대학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K-Culture Gateway, K-Life Campus
김하늘 기자(=전북)
2025.05.27 15: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