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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 26~27일 개최… 노란 꽃길 따라 문화·자연·먹거리 '가득'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순창 채계산 일대가 이번 주말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제3회 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를 26일부터 이틀간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 주관으로 여는 이번 축제는 ‘건강한 농촌음식과 자연 속 휴식’을 주제로 지역 문화와 생태관광을 접목한 다
김하늘 기자(=순창)
2025.04.22 20:05:25
전북 서해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치사율 50%의 위험한 질병,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검출 시기 앞당겨져
전북 서해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군산, 고창, 부안 등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감염병으로, 해수와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발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22 19:58:48
전북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김관영 지사·김종훈 부지사 전면에
김종훈 부지사, 문화·농생명 분야 예산 확보 위한 중앙부처 방문 이어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화되는 4월을 ‘골든타임’으로 판단한 전북도는 김관영 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선봉에 세워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전북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도의 사업이
2025.04.22 19:57:30
완주군, 자전거 여행 특화도시로 발돋움…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만경강‧비비정 중심 테마형 자전거 코스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자전거 여행 특화도시로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8곳만 선정됐고, 전북에서는 완주군이 남원, 김제와 함께 명단에 올랐다. 완주군은 ‘완주를 흐르다 – Ride the River, 완주’라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22 19:57:27
‘제2회 전북교육포럼’…지역 발전 해법 ‘교육’에서 찾다
정읍 연지아트홀서 개최… 김윤태 우석대 교수 등 4명 발표, 과학인재 육성‧학력격차 해소 논의
전북 교육과 지역 발전을 연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제2회 전북교육포럼’이 22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북교총, 전북교사노조, 좋은교육시민연대, 전북학력신장협의회, 전북교육발전참여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교사노조와 전북학력신장협의회, ㈜인포커스가 주관했다. ‘교육을 통한 전북 각 지역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2025.04.22 19:57:06
순창군 "청년 병사, 병·상해 사고시 최대 5000만 원 보장"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하면서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이번 보험 지원 대상은 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이다. 전북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도 전액 군에서
2025.04.22 19:56:03
출산·사망 지원금부터 위생용품까지…'몰라서 못 받은 복지 혜택들'
전주시 완산구 '복지 누락 막고 부정수급 줄인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일상생활 곳곳에서 제공되고 있지만 정보 및 인지 부족으로 제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수급자 사망 시 지급되는 장제급여부터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까지 생계와 문화생활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먼저 수급자가 사망할 경우에는 80만 원 장제급여가 지급되며 출
김하늘 기자(=전북)
2025.04.22 18:06:07
'민주 경선' 전북 관전 포인트?…투표율·李 득표율 90% 쌍끌이 가능?
충청·영남권 '1강 구도' 더 강화될까 주목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호남권 경선이 26일 예정된 가운데 전북의 투표율과 표심 향배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22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경선이 23일부터 26일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ARS 전화투표로 이뤄지는 가운데 이 기간에 여론조사 형태의 국민선거인단 투표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전북 표심에 비상한 관심이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22 18:05:28
장갑차부터 드론건까지 '실전 방불'…전주국제영화제 앞두고 전북경찰청, 대규모 대테러 훈련
전북경찰청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대규모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찰청, 국정원, 군, 소방 등 9개 관계기관 인력 200여 명이 투입됐으며 장갑차와 폭발물처리로봇, 안티드론건 등 30여 대 특수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30일부터 10
2025.04.22 18:05:27
전북 광역교통망 확충, 법적 토대 마련... 대광법 개정안 공포
전주권, 수도권·광역시급 ‘대도시권’ 지위 확보… 국비지원 길 열려
전북 광역교통체계가 근본적 전환을 맞이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이 22일 정부 관보에 공포되면서, 전주는 수도권·광역시급 ‘대도시권’ 지위를 공식적으로 확보했다. 전북이 수도권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광역교통체계의 한계를 넘어설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개정으로 전주시를 비롯해 익산, 김제, 완주군을 포함한
2025.04.22 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