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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최적지는 익산"…정헌율 "관련산업 거점도시 추진"
지원센터 지정 공모 대응, 첨단 산업 육성 박차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가상융합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정부의 광역별 거점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익산시는 21일 정부의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에 따른 광역별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는 광역별 거점기관 1개소를 지정해 △가상융합 제작 인프라 제공 △메타버스 제작 지원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21 17:04:54
"전북 첫 종교문화유산"…정읍 증산 강일순 선생 생가터 동판 제막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증산 강일순(1871~1909) 선생 탄생지에서 제막식이 열렸다. 21일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주최로 진행됐으며, 강 선생의 생가터가 지닌 역사·종교적 가치를 기리고 전북 첫 종교문화유산 지정의 의미를 알렸다. 증산 강일순 탄생지는 2021년 정읍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 10월 전북 종교문화유
송부성 기자(=정읍)
2025.08.21 16:41:15
정읍시, 문화유산 77곳 점검…50건 국·도비 지원 받아 보수 추진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여름철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상당수가 보수 등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시는 7월부터 이달 20일까지 7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국가지정유산 11개소, 국가등록유산 7개소, 도지정문화유산 45개소, 도등록문화유산 1개소, 향토문화유산 13개소 등 현존 시설물을 대상으
2025.08.21 16:11:53
“전북, 아시아 교류 거점으로”… 전주에 ‘아세안 홀’ 2026년 개관
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MOU체결 … 문화·관광·경제 교류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아세안(ASEAN)과의 교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문화 등 다방면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문화·스포츠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크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21 16:06:40
"완주 지역 체육 발전 밑거름"…대라수건설, 완주군수배 걷기대회 후원
체육회에 2000만원 기부…삼례 아파트 건설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
대라수건설㈜(대표이사 오동식)이 전북 완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21일 대라수건설은 완주군체육회에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완주군수배 걷기대회’에 활용돼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2003년 설립된 대라수건설은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 건설 사업을 펼치며 주거문
양승수 기자(=완주)
2025.08.21 16:05:53
정읍시 민선 8기 혁신 의지로 청렴도 수직 상승…청렴 1등급 도시 향해 도약
전북 정읍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2021년 최하등급을 받으며 신뢰 위기를 겪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단기간에 이뤄낸 극적인 반전이자 혁신의 결과다. 단순한 등급 상승을 넘어 시민의 신뢰 회복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읍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이 신뢰할
2025.08.21 15:55:59
민주 호남발전특위 출범…"전북 공공의대·광역교통망 실질적 진전 기대"
민주당 21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출범식 개최
더불어민주당(대표 정청래)이 호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 현안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수립을 위해 상설기구인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북 현안 등의 실질적 진전에 나설 뜻을 밝혔다. 21일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에 따르면 호남발전특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특위 위원장에 서삼석 최고위원(영암·무안·신안)이,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21 15:29:05
"부동산 대책? '주택공급 대책' 용어로 바꾸자"…전직 국회의원 '일리 있는 제안'
김성주 전 의원 "부동산 대책 내놓는 한 실패는 예견된 것"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 한 실패는 예견된 것이라며 '부동산 대책'이란 용어부터 '주택공급정책'으로 바꾸자는 전직 전북출신 국회의원의 일리 있는 제안이 나왔다.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병)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와 정책은 밀접하지만 결정 영역에서 정치인은 정치를 하고 정책은 관료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경향이 흔하다"며 "그러다
2025.08.21 15:28:05
[신간]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세 번째 시집 ‘모란 속을 걷다’ 펴내
'신호등이 되어 주세요/ 빨간 신호등, 노란 신호등,/ 파란 신호등이 되어 주세요/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네요/ 오라, 가라, 멈추라 하는/ 신호등이 되어 주세요' (<모란 속을 걷다> 중 신호등이 되어 주세요' 부분) 민선 전주시장과 전북지사를 각각 두 차례씩 총 16년간 역임했던 송하진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모란 속을 걷다>를 펴
김하늘 기자(=전주)
2025.08.21 15:26:32
보이스피싱에 속아 '셀프감금'된 20대 여성…경찰, 피해 직전 막아
전북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자를 숙박업소에 스스로 감금시키는 신종 수법을 사용하다가 경찰의 개입으로 피해를 막은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 피해자 A(20대)씨가 “신용카드가 배송될 예정”이라는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카드 발급을 신청한 적이 없었던 A씨는 전화를 건 ‘가짜 카드배송원’의 안내에 따라 ‘가짜 카드사 콜
김하늘 기자=(전북)
2025.08.21 14: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