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7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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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주·강원 극단 한자리에…'특자3도 연극제' 전주서 24일 개막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서 전석 무료
전북·제주·강원 특별자치도의 연극인들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 전북특별자치도연극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2025 특자3도연극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각 지역 대표 극단이 차례로 무대를 채운다. 개막작은 제주특별자치도 극단 세이레가 준비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7 16:00:55
2028년까지 3000억 투입…전주컨벤션센터, 24일 기공식 열려
전북 전주시의 심장부였던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삽을 뜬다. 전주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종합경기장 부지에서 ‘전주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전주가 글로벌 마이스(MICE) 인프라를 갖추고 미래 광역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김하늘 기자(=전주)
2025.09.17 15:59:44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 운영차량 확대…“골든타임 5분 단축”
올해 1~8월 구급차 이송시간 평균 4분 49초 단축…추가 차량 투입으로 신속 대응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긴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제 운영 차량을 확대했다. 전주·군산·익산·정읍에 이미 구축된 시스템에 추가 차량을 투입해 더 많은 현장에서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군산·익산·정읍 소방서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전 차량과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우선신호제 시스템이 적용되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7 15:57:08
무주국유림관리소,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 편의 위해 임도 개방
무주·진안·장수·임실·남원 230㎞…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가 추석을 앞두고 관할구역 내 국유임도 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 개방되는 임도는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남원시 내 230여 km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방된다. 임도는 산림보호와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
김국진 기자(=무주)
2025.09.17 15:56:01
무계구곡에 새겨진 구국의 일념…무주서 '연재 송병선'관련 학술대회
무주문화원, 무주학연구소 주관으로 17일 열려
무주 구천동 무계구곡(武溪九曲)의 국가 명승 지정의 학술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재 송병선과 무계구곡 학술대회'가 17일 무주최북미술관에서 열렸다. 전북자치도와 무주군이 주최, 무주문화원과 무주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연재 송병선(1836~1905) 선생의 학문과 무계구곡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
2025.09.17 15:54:50
“글로벌 경험, 취약계층 학생에게 우선”…전북대, ‘파란사다리’ 참가자 모집
해외 대학·기업 탐방 기회…도내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
전북대학교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해외 경험이 쉽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1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운영되는 ‘JBNU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필리핀 세부 산호세대학교, 베트남 하노이국립사범대, 뉴질랜드 아라
2025.09.17 15:51:55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새만금 'RE100 반도체 허브' 조성에 절대적"
전북도의회 17일 '새만금 RE100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촉구 건의안' 채택
정부는 2단계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을 즉시 재검토하고 새만금을 글로벌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할 것이라는 강한 주장이 나왔다. 전북자치도의회는 17일 '제42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만금 RE100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2047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7 14:52:12
김대중 도의원 "전북도 인력양성사업 예산 540억 어떻게 쓰였나 봤더니"…
"대학생 10명 불러 장비 조작교육하고 3472만원 지출"…'5분 자유발언' 통해 성토
수백억원대의 전북자치도 인력양성사업이 '특정기관과 일부 인력을 위한 사유화된 특혜사업이냐'는 호된 비판이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김대중 전북도의원(경제산업건설위)은 17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전북 청년 실업률은 9%에 달해 전국 평균 6.7%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전북 청년들이 절
김대홍 기자(=전북)
2025.09.17 14:34:59
"전북자치도 출연기관 평가, '퍼주고 나눠먹기 식' 성과급 잔치"
김명지 도의원 "출연기관장 입신양명 수단 전락 안 된다" 촉구
전북자치도의 산하 출연기관 평가가 행안부의 지침을 묵살한 채 퍼주기식과 나눠먹기식의 성과급 잔치를 벌여 수억원의 혈세가 보편타당한 근거 없이 지출됐다는 지방의회의 강한 성토 목소리가 나왔다. 김명지 전북자치도의원은 17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실과 방만이 누적된 전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체계를 개혁하여 새롭게 구축해
2025.09.17 14:29:24
군산LH아파트 노동자들 '한숨'…"임금협상 하쟀더니 '쌀·월 1만원 지급' 답변"
미장휴먼시아@ 노동자들 LH전북본부 앞 집회 "관리 용역업체 퇴출 촉구"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들이 용역업체 강남씨스템의 합의 파기와 임금 기만 행태에 반발하며 다시 거리로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17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 앞에서 “밥값 떼먹고 유령인력으로 인건비 챙긴 강남씨스템을 퇴출시켜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언론의 관심이 쏠리면 마지못해 약속하는 척하다가 관심이
2025.09.17 14: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