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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정부 부처의 전북 홀대"…전북 중진 국회의원이 분석한 '새만금 국감'
완공 목표는 60년·도로 개설은 15년·10년 째 계획만 반복하는 농생명용지 등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군산·김제·부안을)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전북 홀대'의 상징이 돼버린 새만금 사업의 문제점들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새만금의 핵심 현안들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17일 SNS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그 첫 번째로 "10년 째 계획만 반복 중인 '새
최인 기자(=전주)
2025.11.17 09:45:37
전라선 전주역 고속열차 증편,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전주역 열차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수준"…증편은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권 확대 위한 필수 과제
전라선 고속철도의 증편 운행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되며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권 확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주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 분야의 해법이 될 전주역 고속철도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 자리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증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4일 베스트웨스
2025.11.17 06:52:30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수…홍수 대응 제방 보강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기공식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북자치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653억 원을 들여 지난 10월 공사에 착공 11.23㎞의 구간에 대해 홍수 대응
박용관 기자(=고창)
2025.11.17 06:49:50
“이달 말 최종 발표 앞둔 1.2조 미래에너지 전쟁"…군산 새만금, 인공태양 유치 ‘마지막 분수령’
나주·경주와 3파전…18일 실사·21일 PT 거쳐 이달 말 최종 후보지 결정
전북 군산 새만금이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전의 마지막 고비에 들어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말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당초 7곳이던 경쟁지는 군산·나주·경주 3개 지역으로 압축됐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이번에 놓치면 호남권은 또 하나의 대형 국가연구시설과 멀어질 수 있다”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7 06:30:00
전국서 모인 6000여 명 '전주하계올림픽' 소망 안고 뛰었다
16일 전주서 '올림픽데이런' 개최
6000여 명이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화창한 가을날에 함께 뛰었다. 16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 행사에 참여해 소망을 결집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중심의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연대도시 전략의 상징적 출발점이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2025.11.17 05:27:37
전주대 '글로컬대학 포기'사태 한 달 째…집단 반발 속 총장은 '입닫고' 이사회도 '모른척'
전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포기한 이후 이어진 학내 갈등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지만 신임 총장과 학교법인 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전주대 본관 앞에서 교수 수십여 명이 류두현 전주대 신임 총장의 첫 출근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시위에 참여한 교수진은 "이사장이 파견한 총장" "전주대 사유화 안 된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16 17:42:47
'올림픽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올림픽 도시포럼'이 던진 시사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이틀 동안 '2025올림픽도시 포럼'등 올림픽 관련 행사를 개최하면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분위기 확산을 꾀했다. 첫날 열린 도시포럼에서는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북도를 향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진단과 조언이 잇따랐다. 지난 14일, 도시포럼 직전에 열렸던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 전북도가 보여준 올림픽 유치과정
2025.11.16 17:39:55
국내 '5개 기금 1600조원' 돌파…전북 기금 운용 '제3금융중심지' 속도전 다급
국민연금공단, 기금 감사 분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국내 5개 기금운용기관의 관리규모가 1600조원을 돌파하며 전북자치도의 '기금운용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속도전이 다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상임감사 류지영)은 이틀 전인 14일 공단 강남사옥에서 '기금운용 감사업무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약 160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16 07:19:57
"전북도 올림픽추진단 운영 전반 재조율 필요"…올 예산 집행률 30% 고작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 "냉철한 점검, 실효성 있는 준비 필요한 시점"
전북자치도 올림픽유치추진단의 올해 예산집행률이 30%에도 못 미치는 등 운영 전반의 재조율이 필요하다는 도의회의 지적이 나왔다. 김성수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부위원장(고창1)은 14일 열린 제423회 전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올림픽 유치 추진에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추진단의 올해 예산 집행률은 9월 말 현재 30%에도 못 미치는
2025.11.16 07:19:56
전북자치도 행정감사 '허위보고' 파문…도의회 "팩트체크 의무화해야 할 판"
오현숙 정의당 도의원 14일 전북도 행정감사에서 강력 제기
전북자치도에 대한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위보고' 파문이 일어 "이제 팩트체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자조감 섞인 대안이 제시됐다. 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14일 제42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식품진흥기금 2026년도 추진계획'과 그동안 의회에 보고된 내용 중 허위·오보고 사유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오현숙
2025.11.16 07: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