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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대로 보행 중심 특화거리로 조성…“걷고 싶은 거리 만든다”
“보행환경·경관·상권 도시 활력 불어넣는다”
경북 포항시가 도심 핵심축인 포스코대로를 보행자 중심거리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형산로타리에서 포항철길숲까지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환경 개선과 경관 정비,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포스코대로는 시민들의 왕복 이동 거점이자 휴식 공간으로 기능해왔지만, 그동안 불법 주정차, 노후 보도블
오주호 기자(=포항)
2025.06.03 16:16:43
경주시, 안강읍 하수관로 전 구간 기술진단
10월까지 총 25㎞ 구간 점검, 체계적 유지관리·개선대책 마련
경북 경주시는 안강읍 일원의 하수관로 전반에 대해 이번 달부터 기술진단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기술진단으로, 안강읍 시가지와 육통리, 근계리 등지의 하수관로 총 연장 25㎞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경주시는 진단을 통해 하수관로의 구조적 건전성과 기능적 이상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이를
박창호 기자(=경주)
2025.06.03 14:46:43
이강덕 포항시장,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공정한 선거관리 당부”
“시민 신뢰 속에서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 관리에 최선 다할 것”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한 표 한 표가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2025.06.03 14:21:47
이재명, ‘고향 안동서 40% 마의 벽 깰까’... 정치권 관심 집중
'TK 30%대 득표율','안동 40%대 득표율' 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세지를 통해 “투표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지지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12월 3일은 위대한 국민이 빛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준 날”이라며 “6월 3일 오늘은 위대한 주권자가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이라고 적었다. 지난 1일 고향 안동을 찾아 “6월 3일, 총알보다 더
김종우 기자(=안동)
2025.06.03 12:01:23
울진군,한울원자력본부와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협약 체결
경북 울진군보건소는 최근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 홍보 ▲자살예
주헌석 기자(=울진)
2025.06.03 11:49:14
영양군보건소, 어린이 시각 장애 예방 나서
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 검진
경북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2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종합복지회관에서‘취학 전 어린이 무료 안과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안과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지원을 통해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취학 전 어린이로 어린이집, 유치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주헌석 기자(=영양)
2025.06.03 11:39:48
안동시, 대학생 학업장려금 효과… 2년 연속 인구 증가세
대학가 중심 인구 상승으로 정책 효과 입증
안동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관내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 이후 2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3개 대학(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재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장려금 1
2025.06.03 11:33:52
‘먹고사는 문제 해결’ 앞장서는 먹사니즘, 이재명 후보 지지 ‘총력’
신복용 사무총장, “내란종식이 민생 회복의 첫걸음…대구‧경북이 변화 이끌어야”
이재명 후보의 최대 지원 단체인 ‘먹사니즘’이 대선 막바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활동의 방점을 두고 있는 ‘먹사니즘’ 전국본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신복용 총장은 대선 하루 전인 2일에도 전국 각 광역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전화로 지지 독려에 총력을 기울였다. ‘먹사니즘 전국 네트워크’는 이재명 후보의 먹사니즘과 실용
오주호 기자(=대구·경북)
2025.06.02 21:05:50
김문수 대구 최후 유세 “계엄 사과, 당 혁신 약속”
박근혜 언급하며 보수 결집 호소…지역 민심 흔들까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계엄령 사태에 대한 재차 사과와 함께 당 혁신 의지를 천명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대선 하루 전인 2일 오후 자신의 딸 김동주씨와 동대구역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에 나섰다.
권용현 기자(=대구)
2025.06.02 18:22:06
해경, 무동력 수상레저 '음주운항' 단속…과태료 최대 100만원
“6월21일부터 과태료 부과 시행”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카약, 카누, 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운항자도 음주운항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동력 수상레저기구에만 적용되던 음주 및 약물 복용 단속이 무동력 기구까지 확대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
2025.06.02 17: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