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역사회 및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성과창출 발표회 개최

ⓒ군산대학교

전북군산대학교와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에서는 3일부터 4일까지 “지역사회 및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성과창출 발표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군산대학교 및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전라북도 및 군산시를 기반으로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쌍방향 산학협력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 유튜브 송출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 첫째 날인 3일은 곽병선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진행한 산학협력 성과물 전시, 김영철 LINC+사업단장의 기업지원프로그램 소개, 2020학년도 기술개발과제 최종결과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4일에는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지역산업·지역사회·지역유관기관·대학 등이 연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IRECC협의체 성과 공유회 및 학생 취업 박람회,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곽병선 총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및 군산대학교 LINC+사업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2021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산학협력 및 지역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곽총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학생취업 박람회에 참여한 MPS코리아 양기일 대표이사, 에너지11, 이씨스, ㈜카네비컴, 풍림파마텍 등 회사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