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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박서 14명 확인 등 해외서만 33명 코로나 확진자 유입
이틀 연속 해외 유입 사례 증가 이어져...33명 중 29명이 외국인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완화한 지 이틀째인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을 기록해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특히 이날 아시아와 러시아 등 해외에서 입국한 이들 중 적잖은 이들로부터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33명의 해외 유입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29명을 기록해 이전까지 상당기간 유지되
이대희 기자
2020.10.13 15:07:34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 전파는?...현재 7건, 29명 감염 확인
5건이 가족 모임으로 확인...대전 가족 모임 통해서만 48명 감염
추석 연휴가 종료되고 일주일여가 지난 가운데, 13일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중 총 7건의 코로나19 (집단) 전파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단풍철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총 7건의 코로나19 전파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 중 가족관계 모임을 통한
2020.10.13 15:07:12
서울 초등학교 1학년, 19일부터 매일 등교한다
서울시교육청 "초, 중등 1학년 등교 확대해 학교 생활 적응 문제 줄일 것"
서울 초등학교 1학년은 19일부터 매일 등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매일 등교할 수 있게 하고, 중학교 1학년 등교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에 이제 막 입학한 학생의 적응 문제를 줄이겠다는 이유에서다. 전날인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했다. 같은 날 교육부도
최용락 기자
2020.10.12 14:14:58
거리두기 1단계 완화하자 확진자 세 자리..."긴장 놓지 말아야"
중대본 "코로나 장기화로 거리두기 완화 불가피"
12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수도권은 일부 2단계 조치 적용)된 가운데, 완화 첫날인 이날 오전 0시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해외유입 29명)을 기록하는 등 세 자릿수에 육박했다. 거리두기 완화가 시행되자 마자 우려를 표할 정도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기적 방역 유지를 위해서는 불가
2020.10.12 12:19:00
한글날 집회도 원천 차단...'재인 산성' 논란 이어질 듯
서울시는 지하철역 무정차 운영 검토
한글날 집회도 원천봉쇄된다. 경찰은 논란이 된 차벽을 다시금 설치키로 했고, 서울시는 주요 지하철역의 무정차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8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한글날 집회 원천 차단을 위해 경찰과 공동 대응 중"이라며 이날 지하철 시청역(1, 2호선), 경복궁역(3호선), 광화문역(5호선) 등 광화문광장~시청광장
2020.10.08 14:52:39
코로나 확진자 다시 줄었지만...대전 벌초 일가족 8명 집단 감염
국내 확진자 60명 중 수도권 46명 보고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9명을 기록했다. 전날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간 후, 곧바로 두 자릿수로 다시 내려왔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60명, 해외 유입 사례 9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는 2만442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 중 1532명이 현재
2020.10.08 10:17:14
신중한 중대본 "코로나 세 자릿수 상황, 일일 증감보다 추세 더 중요"
이번주 상황 바탕으로 추석 후 방역 가이드라인 설정...일각선 우려도 커져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함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 방역 상황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일단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당국은 추석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이번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신규 확진자 수를 두
2020.10.07 12:08:2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세 자릿수...중국인 1명 포함
총 확진자 114명, 수도권에서 83명 보고
일주일 만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서울의 누계 확진자 수는 5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날은 중국인 1명의 확진 사례도 확인됐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이었다고 밝혔다. 20명의 해외 확진 사례를 제외한 94명이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였다. 추석 연휴 이
2020.10.07 10:14:08
추석 고향 방문길 코로나 감염 현실화..."1주일 후 더 늘 수도"
전북 정읍서 9명 감염...부산, 인천서도 고향 방문 후 확진 사례 보고
추석 연휴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전파 첫 사례가 전북 정읍에서 확인되는 등 추석 연휴 종료 이틀 만에 3건의 연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방역당국은 금주말까지 관련 사례 보고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북 정읍시 일가족 감염 사례의 현재까지 총 감염자 수는 9명으로 늘어났
2020.10.06 15:44:37
한국서도 코로나19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2건 보고
코로나19 완치 2~4주 지나 괴질 발생...국내 2건은 모두 완치
주로 해외에서 드물게 보고되던 코로나19 양성 소아·청소년의 다기관염증증후군(어린이 괴질)이 국내에서도 2건 확인됐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여태 7건의 관련 신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 중 2건을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두 건의 사례자 모두 현재는 증상 호전 후 퇴원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지난 4
2020.10.05 15: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