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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동 총량, 전년 대비 3% 감소에 그쳤다
중대본 "금주까지 방역 성과 겨울 코로나 유행 양상 결정"
정부가 올 하반기 코로나19 유행의 최대 고비처로 평가된 추석 연휴 방역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 총 이동량 감소 수준은 전년 대비 3%대에 그쳤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인구 이동에 따른 효과를 금주 동안 지켜보고, 금주 중 향후 거리두기 원칙 등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
이대희 기자
2020.10.05 11:52:37
법원 "경찰의 개천절 옥외집회 금지는 유효"
'드라이브 스루' 집회 금지에 대한 법원 판단도?
경찰의 개천절 옥외집회 금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보수단체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최인식 815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이 "개천절 옥외집회 금지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서울 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낸 집행정지 신청을 29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경찰의 옥외집회 금지 처분 효력을 정지하면 코로나
최용락 기자
2020.09.29 18:30:20
경북대병원 연구팀 "코로나 완치자 91% 후유증 호소"
방대본, 29일 연구 내용 일부 소개 "965명 응답자 중 879명 '1개 이상의 후유증이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이들 중 적잖은 이가 후유증을 호소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현재 국내에서 조사 중인 해당 연구 관련 내용을 일부 전했다.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1%가 후유증을 호소했다고 방대본은 밝혔다. 이날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경북대 김신우 교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
2020.09.29 15:23:25
방역당국 "거리두기 효과로 수도권 재생산지수 1이 안 돼"
권준욱 "거리두기 효과 확실...재폭발 재경험 않으리라 믿어"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추세가 약화하고 있다는 방역당국의 진단이 나왔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미만으로 떨어지고,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든 만큼,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억제할 수 있으리라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추석 연휴를 잘 넘겨야만 한다고 방역당국은 재차 강
2020.09.29 15:22:19
29일 코로나 확진자 38명... 8월 집단감염 전으로 돌아갔다
49일 만에 첫 50명 미만 보고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큰 가운데, 확진자 수 감소세가 확연하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23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50명) 지난 달 11일(34명) 이후 48일 만에 최저치의 신규 확진
2020.09.29 10:13:01
"쿠팡 물류센터 집단 감염 이후...아직 방역 대책 제대로 안돼"
쿠팡코로나피해대책위 "노동자와 대화 통해 근본적 방역대책 세워야"
쿠팡에서 152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지 5개월여가 지났다. 지난 7월에는 집단감염 발원지였던 부천 물류센터도 재가동됐다. 쿠팡 노동자들은 이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일하고 있을까.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팡은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이후 근본적인 방역 대책이 아닌 몇 가지 보여주기식 조치를 취했고 그마저도 제
2020.09.28 18:10:07
질병청 "아플 때 쉴 수 있게 하기 위한 제도 검토할 것"
"연차휴가 사용 가능"한 직장인 40%에 불과..."관련 제도 만들 필요"
방역당국이 아플 때 쉰다는 방역수칙 실현을 위해 유급병가 등 제도 도입 방안을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심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아프면 쉰다는 방역수칙이 일터에서 지켜지지 않는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위와 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아프면 집에서 쉬는 걸
2020.09.28 16:43:35
추석 연휴, 지켜야 할 방역수칙들
정은경, 추석 귀성 시 생활수칙 세부 준수사항 전파
방역당국이 추석 귀성 시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가 코로나19 방역의 가장 취약한 시점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세부적인 생활방역 준수 사항에 관한 사례별 대처 방안이 거론됐다. 우선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귀성차량 이용 시 수시 환기 원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아울러 "만일 동거가족
2020.09.28 15:46:59
한국서도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감염 3건 발생했다
2월말 대구·경북서 3건 보고..."두 바이러스 구분 진료 및 치료체계 마련 중"
여태 한국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동시 감염된 사례가 3건 있었음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수탁검사기관이 (동시 양성을) 검사한 사례가 3건 정도가 확인됐다"며 해당 시
2020.09.28 15:03:47
정부 "재난지원금, 추석 이후에도 지급한다"
방역당국,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급 경과와 일정 설명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오는 29일 오전까지는 신청을 마무리해야 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 대해 "추석 전 신속한 집행을 위해 우선 신청자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하고 추석 이후에도 추가로 확인하
2020.09.28 13: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