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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효과 없이...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
사흘 만에 세 자릿수 증가...수도권 88명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을 기록했다. 주말을 지났음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리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신규 지역발생 확진자는 9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155명) 이후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주말을 지나며 검사
이대희 기자
2020.10.26 10:10:22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코로나 감염자 더 증가"
방대본 "정책만으로 코로나 통제 못해...자발적 협조 당부"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컸던 추석 연휴 기간 방역이 성공적이었다는 방역당국의 평가가 내려졌다. 하지만 거리두기 완화 이후 소폭이지만 코로나19 감염자는 이전보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과 귀경 관련 코로나19 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8건이었으며 이를 통해 총 44
2020.10.19 15:16:48
지난 주말 제주 찾은 관광객, 한글날 연휴보다 많았다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효과?...코로나19 확진자는 없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후인 지난 주말, 추석-한글날 연휴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제주도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 사이 제주 입도 관광객(잠정)은 11만4748명으로 일평균 3만8249명이었다. 이는 지난 9~11일의 합계치인 10만3549명(일평균 3만4516명)보다 많다. 추석~한글날
2020.10.19 11:47:58
전체 확진자는 줄었지만...해뜨락 요양병원 5명 또 추가 발생
해뜨락 병원서 5명 추가 감염...인천 카지노서는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 확인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만에 5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고위험군 집단 감염으로 우려를 낳은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는 이날도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명이다. 지난달 29
2020.10.16 16:23:41
트럼프도 투약한 렘데시비르 "치료 효과 없다"
英 FT, WHO 논문 입수해 보도...한국서도 600명 투약
코로나19 치료제로 그간 사용된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가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 발표가 나왔다. 렘데시비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복용한 바 있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WHO의 임상시험 논문을 입수한 결과 렘데시비르를 비롯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로피나비르, 인터페론 등 그간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진
2020.10.16 11:49:57
추석 연휴 후 코로나 집단감염 16건, 328명 감염 확인
해뜨락 요양병원 53명 포함..."젊은층에 주의 당부"
추석 연휴 기간 종료 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총 16건, 확진자는 328명으로 확인됐다.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포함됐다. 해당 병원 사망자는 확인 이틀 만에 2명으로 늘어났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종료 후 11일이 지난 이날까지 보고된 집단감염 사례가 가족 및 지인모임 8건(확진자 130명)
2020.10.15 15:04:04
부산 요양병원 여파로 1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0명
부산서 54명 새 확진자 보고...대부분이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0명을 기록했다.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전날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확진자가 포함됐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0시 기준 지역 발생 확진자가 95명, 해외 유입이 15명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102명을 기록한 후, 이날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
2020.10.15 10:02:06
정부, 수도권 요양병원·시설 코로나19 전수검사 추진 중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후 대책 발표 "전국단위 전수검사 고려 안 해"
정부가 수도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한다.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이 밀집한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는 데 따른 조치다. 14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계획을 마련 중"이라며 "검사
2020.10.14 15:52:32
단풍여행 관광버스에서 춤추고 노래부르는 것도 단속 대상
10월 17일~11월 15일 방역 집중관리 기간 지정
정부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방역의 중대 고비로 꼽은 단풍철 대응을 위해 전세버스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단풍 절정기인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찰을 중심으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해당 시설의 주요
2020.10.14 12:25:07
부산 요양병원서 코로나 52명 집단 감염 발생
직원 9명, 환자 43명 확진...이 중 한 명은 이미 사망
부산의 요양병원에서 14일 직원과 환자 등 52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환자 중 한 명은 이미 사망했다. 이날 부산시는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직원 9명, 환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중 한 명은 이미 사망했다고도 시는 전했다. 지난 13일 이 병원 간호조무사(50대 여성, 485
2020.10.14 10: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