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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잇따라 코로나 확진, 이번엔 '전참시' 스태프
CJENM 사옥에서도 확진자 나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 스태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2일 MBC에 따르면 이날 전참시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직원이 다녀간 사무실이 폐쇄됐다. 이에 따라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친 방송인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홍현희를 제외한
이대희 기자
2020.12.22 17:12:22
24일부터 5인 이상 식당 모임 전국적으로 금지
부분적 3단계 거리두기 1월 3일까지…수도권 사적모임 금지는 23일부터
24일 0시부터 전국의 모든 식당에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모든 국공립 관광시설이 폐쇄되고 새해 일출 명소에도 출입 금지 조치가 행해진다. 전국 모든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 코로나19 감염 전파 취약시설의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소모임과 식사가 금지된다. 영화관 운영은 밤 9시까지로 제한되고 숙박시설 예약은 객실의 절반 이하로 제
2020.12.22 14:09:58
코로나19 확진자 869명, 증가세 소폭 줄었지만 24명 사망
정세균 "강화된 조치로 3차 유행 꺾어야…스키장 폐쇄"
22일 코로나19 감염자가 869명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가 5만1460명이 됐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824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45명을 각각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명 증가해 281명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773
2020.12.22 10:20:41
정은경 "다음주도 매일 1000명 이상 코로나 확진자 전망"
"일단 급증 상황은 억제...유행 정점 꺾지는 못해"
코로나19 3차 유행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최근 상황을 두고 방역당국이 최근의 확진자 급증 현상은 일단 멈췄으나, 아직 유행 상황이 꺾이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다음 주에도 하루 1000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방대본 브리핑에서 "지난 10일 코로나
2020.12.21 15:24:45
23일부터 수도권 전역 5인 이상 사적모임 전면 제한
송년회, 돌잔치, 칠순잔치도 제한 대상..."서울은 폭풍전야"
서울시가 23일 오전 0시부터 실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모임의 인원을 5인 미만으로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경기도와 인천시에도 같은 기준의 제한조치가 적용된다. 수도권에서 일시적으로 기본적인 시민권이 전면 제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1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서울시가 밤 9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하면서
2020.12.21 14:23:06
변종 바이러스로 英 모든 교통 차단 나선 유럽 대륙
佛·獨 등 유럽 주요국, 英발 항공·철도·선박 모두 폐쇄 나서
잉글랜드 남동부를 중심으로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창궐한 가운데, 유럽 대륙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 조치에 나섰다. <로이터>는 "영국의 이웃 유럽 국가들이 지난 일요일 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발 여행자들에 열린 문을 닫기 시작했다"며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2020.12.21 12:00:45
주말 등 검사량 감소 효과, 코로나 엿새 만에 1000명 아래로
수도권은 감염 차단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동 고려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으로 집계돼, 엿새 만에 1000명 아래로 내려갔다. 검사량이 줄어든 주말 영향이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89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24명의 대규모 사망자가 나왔다. 코로나19가 1월 국내에 상륙한 후
2020.12.21 10:00:26
정부 "3단계 상향 의미 모르는 듯…경제 정지되는 상태"
"현재 대응으로 확산세 차단 가능", 거리두기 상향 요구 거부
정부가 재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없음을 강조했다. 거리두기 3단계의 엄중함이 잘못 해석되고 있다며, 3단계의 엄중함을 이해해 달라고도 전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병상을 대폭 확충해 매일 1000명대의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의료대응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해 현 거리두기 수준에서 감염 확산세를 저지하겠다고 전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2020.12.20 17:30:42
美, 화이자 이어 모더나도 승인…21일부터 접종 시작
다음주 중 790만회 접종분 美 전역 배포될 듯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안을 19일(현지시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미국에서 두 번째로 승인된 모더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다. CDC 자문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 관련 회의 투표 결과, 찬성 11표 대 반대 0표로 18세 이상 미국인을 대상으로
2020.12.20 14:15:11
감염력 70% 더 센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영국 '런던 봉쇄'
크리스마스 연휴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수준 4단계 격상
영국이 코로나19 대응 수준으로 3단계로 올린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4단계 봉쇄 조치에 돌입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는 외출까지 전면 제한된다. 19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런던을 포함한 잉글랜드 남동부와 동부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기존 1~3단계 조치 이상인 4단
2020.12.20 14: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