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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리두기 '내로남불' 비판에 "공무 필수 활동은 처벌 예외"
"표현의 자유 옹호 방안 고려한다"고 하지만 구체적 방안은 없어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시민의 집회 기본권을 억누르는 대신 정당 경선에는 다른 잣대를 보인다는 지적에 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해명했다. 10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인원제한 등의 거리두기 수칙에서 공무나 경영의 필수 활동의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며 "다만, 법적으로 처벌을 하지 않는 예외이지, 기본적인
이대희 기자
2021.09.10 12:50:17
코로나 새 확진자 1892명..."추석 연휴 앞두고 방역 완화 없어"
10일 새 확진자 1892명...수도권 비중 70%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1900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확진자가 유지되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섣불리 방역 수준을 완화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892명 증가해 누적 26만93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049명
2021.09.10 10:21:09
코로나 국내 확진자 사상 두 번째로 이틀 연속 2000명 웃돌아
9일 새 확진자 2049명...대규모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을 넘었다.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9명으로 집계돼, 누적 26만747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했으나, 그에 따라 이틀째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됐다.
2021.09.09 09:58:42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 60% 넘겨...9월 중 환자 감소 전망"
7일 오전 10시 30분 60.1% 기록...접종 완료율은 36%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60%를 넘었다. 정부는 이달 중 코로나19 환자가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평일 기준 매일 1%포인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의 접종이 최근 들어 이뤄지는 만큼, 방역당국의 장담 대로 추석 전 당초 정부가 목표로 한 1차 접종률 70%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2021.09.07 15:41:56
접종당국 "추석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달성 가능"
"앞으로 2주간 일평균 50만 명 이상 접종"... 목표 달성 무난
18~49세 연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추석 전 1차 접종률 70%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정부가 전망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6일 질병관리청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앞으로 2주간 일일 평균 50만 명 이상의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예약된 인원으로도 추
2021.09.06 16:08:59
6일 코로나 확진자 1375명...수도권 확진자 엿새 만에 세 자릿수
62일 연속 네 자릿수 유지...감소세 전환은 '아직'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1351명,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24명이 각각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만1778명이 됐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반영된 가운데, 휴일 기준으로도 확진자가 감소했다. 이날
2021.09.06 10:02:49
국내서도 코로나 '뮤 변이' 3건 확인
5-6-7월 해외 입국자에서 각 1건 확인...지역 전파는 없어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뮤(MU) 변이 전파가 확인됐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뮤 변이의 해외 유입 사례 3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 발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해외 유입 사례는 각각 지난 5월 멕시코, 6월 미국, 7월 콜럼비아로부터 입국자에게서 확인됐다. 뮤 변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관심 변이(
2021.09.03 14:54:43
거리두기 4단계, 무려 한달 연장한 이유는?...추석 연휴 유행 확산 우려
정부 "9월 중하순부터 4차 유행 감소될 것...추석 가족 모임 짧게"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일부 지역 제외)인 현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가 10월 3일까지 4주 연장 결정이 내려졌다. 3일 정부는 이 같은 조치에 더해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 영업 시간을 밤 10시로 다시 늘리는 등 일부 완화 조치를 함께 내놨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사적 모임 인원이 4단계 지역에서는 주간 6인, 야간 4인으로 완화되
2021.09.03 13:27:00
3일 코로나 확진자, 전날보다 252명 감소한 1709명
수도권 확진자 비중 나흘만에 70% 아래로 떨어져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961명)보다 신규 확진자가 252명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1675명, 해외 유입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5만7110명으로 늘어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도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7월 7일부터 59일 연속
2021.09.03 09:51:28
현행 거리두기 4주 더 연장한다...식당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로
4단계 지역서 접종 완료자 포함 6인 모임 허용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4주 추가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기존 거리두기 체계가 연장된다. 다만 음식점과 카페 영업시간이 밤 9시에서 10시로 다시 연
2021.09.03 09:08:48